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37 10
2024.12.05 06:41
4,937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9 12.07 39,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87,5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96,7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7,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63,6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4,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2,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9,9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2,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364 기사/뉴스 [단독] 내일 '12.3 비상계엄' 국방위 질의‥군 장성 등 간부 50여 명 출석해 증언 13 23:00 1,071
321363 기사/뉴스 탈북민 출신 박충권 “우크라이나에 대북 확성기 방송해 북한군 이탈 유도해야” 38 22:56 1,542
321362 기사/뉴스 尹 퇴진 걱정하는 日…“이재명 집권 시 일본 큰일난다” 283 22:55 5,480
321361 기사/뉴스 ‘촛불소녀’가 돌아왔다, 광장의 주인이 되려 7 22:53 2,941
321360 기사/뉴스 ‘여인형 라인’ 방첩사 2인자, 육사교장에 전례 없는 인사 ‘계엄 성공 빌드업’ 의혹 22:44 469
321359 기사/뉴스 저 사람들 어떻게 들어와 있어 누구야 쫓아 내 23 22:37 4,962
321358 기사/뉴스 홍준표 “민주당 탄핵 투표 강요는 위헌…투표 포기의 자유도 있어” 386 22:36 10,663
321357 기사/뉴스 울산에서 윤석열 탄핵집회 참가여성 폭행 10대 검거 45 22:25 2,734
321356 기사/뉴스 '공천대가 금품수수' 박순자 전 의원, 2심 실형…법정구속 22 22:21 2,038
321355 기사/뉴스 [속보]경찰 특수단, '비상계엄 사태' 선관위·군 관계자 12명 조사 27 22:14 2,225
321354 기사/뉴스 "괜히 한소리 듣기 싫어서"…집회 후 거리 청소한 청년들 228 22:09 30,493
321353 기사/뉴스 안철수 “與, 尹 질서 있는 퇴진 위한 구체적 계획 내놔야” 22:06 504
321352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물 삭제’ 디성센터, 내년 예산 외려 줄어들듯 8 21:57 1,503
321351 기사/뉴스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책임총리제 위헌성? 국회부터 헌법상 의무 지켜라" 36 21:57 2,966
321350 기사/뉴스 울산서 촛불집회 참석 여성들 폭행한 10대男, 현행범 체포 595 21:48 39,966
321349 기사/뉴스 김형동 의원 비서관, 탄핵 촉구 현수막 업체에 "칼 들고 가겠다" 95 21:46 6,920
321348 기사/뉴스 한덕수분과 한동훈께서는...교과서나 한번 읽어보고 와라(다소 의역) 11 21:45 3,336
321347 기사/뉴스 ??? : 윤석열 대통령이 걸그룹 뉴진스만큼이나 매력적인 때가 있었다 361 21:33 30,953
321346 기사/뉴스 김 사무총장은 "늑골·손가락 염좌, 찰과상, 발가락 열상 등 사무처 직원 10여명의 크고 작은 부상을 확인했다"며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온 본관 2층의 창문과 유리 파손 등 현재까지 6천600여만원의 물적 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 21:31 2,062
321345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가 국방장관 공관 압수수색 '방해'‥대통령실 압수수색 때는? 6 21:31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