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728 10
2024.12.05 06:41
4,728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204 11.29 85,7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7,9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0,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9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4,9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3,1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5,9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3,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8,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855 기사/뉴스 '기안이쎄오’ PD "비상계엄으로 제발회 못 할 뻔, 참모가 중요해" 15:38 282
319854 기사/뉴스 '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11 15:36 294
319853 기사/뉴스 서울대 로스쿨생 일동 “내란 수괴 윤석열, 후배로서 수치스럽다”[전문] 14 15:36 1,206
319852 기사/뉴스 [단독] '육사 후배 계엄' 김용현, 장성 진급도 육사 편중 3 15:35 649
319851 기사/뉴스 [단독] “어설픈 계엄령” KBS 본관 앞 포착된 KGM 렉스턴 스포츠…방송사는 방치, 핀셋 계엄 당한 김어준 6 15:35 653
319850 기사/뉴스 주한미군 "계엄사태 아직 안 끝나…비상사태 염두에 둬야" 6 15:33 1,067
319849 기사/뉴스 '마약 전과' 탑, '오겜2' 은퇴한 래퍼로 당당히 복귀 [MD포커스] 9 15:31 622
319848 기사/뉴스 레미콘 트럭에 깔려 납작해진 차… 창문으로 운전자 손이 ‘쓱’ (중국) 14 15:25 2,776
319847 기사/뉴스 박명수 "보톡스, 6개월마다 맞는다…어머니 말 듣길 잘했어" (라디오쇼) [종합] 18 15:24 2,814
319846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후임 지명 최병혁 “선제타격 잘못된 개념 아냐”···대선 당시 주장 51 15:21 2,698
319845 기사/뉴스 7대 종교 지도자들 "尹, 국민 모두를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어" 358 15:19 12,349
319844 기사/뉴스 로제, 달달 커플 사진 공개...실제 연애 스토리 '신곡' 예고(뮤비얘기임) 16 15:19 4,830
319843 기사/뉴스 [단독] 박안수 계엄사령관 국회 출석 전 사의표명…윤 대통령 ‘반려’ 223 15:18 16,564
319842 기사/뉴스 [단독] '꼼수 가격인상' bhc, 치킨 신메뉴 양 20% 줄이고 가격 올려 12 15:11 1,517
319841 기사/뉴스 로제 'APT.' MV, 48일차에 5억 뷰 달성…K팝 아티스트 역대 최단 기록 4 15:10 216
319840 기사/뉴스 김문수 “대통령께서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55 15:07 1,663
319839 기사/뉴스 “한달 뒤 윤석열 정부 있을지”…비상계엄에 일본도 당황 39 15:05 2,849
319838 기사/뉴스 [차이나POP]'황제의 딸' 작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판빙빙 "천국서 행복하시길" 추모 3 15:03 1,690
319837 기사/뉴스 느긋하게 걸으며 ‘탕탕탕’… 美 최대 건강보험사 CEO 피격 순간 보니 2 14:56 2,040
319836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국회의원 끌어내라' 명령 받았다" 303 14:53 29,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