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01 10
2024.12.05 06:41
4,901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10 12.06 18,0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9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7,1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8,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1,4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3,5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3,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7,7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8,8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4,7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406 기사/뉴스 국힘, 오늘 의총 열고 '尹 탄핵안' 대책 논의 계속…일단 부결 당론 18 06:11 525
320405 기사/뉴스 尹 '부정선거 음모론' 굳건히 믿었나... 도대체 '극우 유튜브' 뭐길래 26 04:55 3,232
320404 기사/뉴스 [단독]“尹의 계엄은 쿠데타… 국회-청년들의 강한 힘으로 독재 막아” 17 03:57 4,912
320403 기사/뉴스 전직 주한미국대사들 "시대착오적 韓계엄령에 충격" 6 03:47 2,970
320402 기사/뉴스 김민전 -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하게 굴고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제대로 노력하지 못한 것이 결국 지난 번에 계엄이라고 하는 있어서는 만 되는 일이 발생했던 것이 아닌가.. 212 02:31 16,917
320401 기사/뉴스 전직 주한미대사 "계엄령 충격…민주적인 韓대통령이 美에 이익" 23 02:24 4,031
320400 기사/뉴스 국힘 권성동 손가락질 )뻔뻔한 국민의힘 의원들 국회에서 소리지름 204 02:00 21,995
320399 기사/뉴스 계엄 연루 장교 10명 긴급 출국금지…박안수 직무 배제는 안해 24 01:49 4,222
320398 기사/뉴스 尹 탄핵 표결 앞두고… 野 당원 370명, 국회서 돗자리 깔고 숙박 155 01:47 22,660
320397 기사/뉴스 [단독]'그날'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 280명 아닌 685명이었다 229 01:30 28,803
320396 기사/뉴스 [단독] 친한 배현진·박정훈, 의총서 추경호 질타…의원들은 말려 208 01:21 26,606
320395 기사/뉴스 CGV 부산 센텀시티에 '용아맥' 이어 두번째로 큰 아이맥스관 15 01:21 2,347
320394 기사/뉴스 다시봐도 대선후보시절 무슨 생각으로 입턴건지 이해안가는 발언 56 00:27 11,336
320393 기사/뉴스 이찬원 “60포기 김장 봉사···나중엔 무료급식 하고파” 7 00:26 1,167
320392 기사/뉴스 “좌파 옹호 대배우, 우파면 머저리”…‘계엄 환영’에 해고 당한 뮤지컬 배우 354 00:21 40,106
320391 기사/뉴스 [단독] ‘윤 임명’ 진화위원장 박선영, 헌재 재판관 부인 언니 13 00:12 3,492
320390 기사/뉴스 日 전문가 "尹 계엄령, 최악의 악수…전쟁 우려도" 46 00:12 3,300
320389 기사/뉴스 윤 대통령, 국힘 ‘대국민 사과’ 요구에 “의원들 긍정적 반응할 방법 숙고하겠다” 282 00:08 16,986
320388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 유지" 495 00:06 26,254
320387 기사/뉴스 “여자 왜 군대 안 가” 동생도 건드린 男...출소해도 30대 [그해 오늘] 12 00:05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