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856 10
2024.12.05 06:41
4,856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144 00:06 2,6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26,5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22,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74,1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45,3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8,3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3,1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8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2,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981 기사/뉴스 [속보] 美 "탄핵 절차 韓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3 02:40 127
319980 기사/뉴스 인천소방본부, 유기동물보호소에 '119만원 기부금' 전달 2 02:38 55
319979 기사/뉴스 국민의힘 권영진, "비상계엄 선포 있어서는 안될 잘못된 일" 60 02:15 2,222
319978 기사/뉴스 유진 기태영 '슈돌' 하차 이유? "로희에게 부작용 있었다" 6 01:36 3,995
319977 기사/뉴스 울산서도 비상계엄 ‘후폭풍’…입 모아 “정권 퇴진” 8 01:19 2,008
319976 기사/뉴스 “학생 눈빛만 보겠다”....교사들, 윤석열 퇴진 선언 예정 45 01:16 4,345
319975 기사/뉴스 영화 ‘소방관’ 관객 1명당 119원 기부.. 국립소방병원 건립 후원 [공식] 6 01:16 1,298
319974 기사/뉴스 12.3 친위 쿠데타 사태가 일어나게 된 큰 원인 중 하나 129 01:10 23,238
319973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당 원로들 만나 비상계엄 수습책 등 논의 266 01:08 14,840
319972 기사/뉴스 당신은 '이때' 죽습니다…사망일 알려주는 앱 나왔다 9 01:07 4,610
319971 기사/뉴스 작년 영국 남아 이름 1위는 '무하마드'…'노아' 제쳐 46 00:54 4,651
319970 기사/뉴스 이재명, 오늘 특별성명 발표..."윤 대통령 내란 사태 규정" 366 00:47 22,417
319969 기사/뉴스 “법조인 출신 맞나” “황당 자책골”… 후배 검사들도 한숨 170 00:44 22,624
319968 기사/뉴스 美 최대 건강보험사 대표 살해범, 탄피에 ‘지연’ ‘거부’ 글자 새겨져 39 00:39 3,337
319967 기사/뉴스 [여의춘추] 기괴한 대통령의 기괴한 계엄령 8 00:35 3,922
319966 기사/뉴스 서울 독산역 인근 무궁화열차 선로 무단침입한 1명 숨져 12 00:32 4,392
319965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국회 병력 투입은 포고령 따른 조치…내란? 동의 못해” 275 00:20 13,363
319964 기사/뉴스 [단독]김용현 "국회 진압 의도였다면 3천명 투입했어야...尹 격노 안해" 291 00:14 20,040
319963 기사/뉴스 러시아 "한국은 예측불가…정상적으로 끝난 대통령직 없어" 488 00:11 34,076
319962 기사/뉴스 '비상계엄' MBC 뉴스 시청률, KBS 일일드라마 앞서 36 00:08 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