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888 10
2024.12.05 06:41
4,888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 12.05 25,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6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3,0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5,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8,0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1,3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0,1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6,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7,4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8,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410 기사/뉴스 [단독] ‘윤 임명’ 진화위원장 박선영, 헌재 재판관 부인 언니 10 00:12 1,797
320409 기사/뉴스 日 전문가 "尹 계엄령, 최악의 악수…전쟁 우려도" 35 00:12 1,763
320408 기사/뉴스 윤 대통령, 국힘 ‘대국민 사과’ 요구에 “의원들 긍정적 반응할 방법 숙고하겠다” 224 00:08 9,324
320407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 유지" 412 00:06 14,986
320406 기사/뉴스 “여자 왜 군대 안 가” 동생도 건드린 男...출소해도 30대 [그해 오늘] 11 00:05 1,771
320405 기사/뉴스 접경지 군인 부모 “아들, 새벽에 유서 쓰고 총 챙겼다” 3 00:05 1,983
320404 기사/뉴스 이탈리아 북부에서 마피아 단속으로 체포된 25명 중 가톨릭 수녀 포함 19 12.06 3,756
320403 기사/뉴스 "윤석열, 계엄 선포 뒤 추경호에 전화‥'미리 얘기 못 해줘 미안'" 273 12.06 16,784
320402 기사/뉴스 해외언론들마저 앞다퉈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같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 자리에 더 있어선 안 된다며 빨리 물러나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7 12.06 2,214
320401 기사/뉴스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출동 경찰, 'K-1 소총' 무장에 실탄 300발 챙겨가 3 12.06 564
320400 기사/뉴스 비상계엄 때 선관위 시설 2곳 경찰 200명 배치…K-1 소총 소지(종합) 7 12.06 1,684
320399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2선 후퇴 등 숙고하겠다 했다"..국힘, 탄핵 표결 참여 내일 정할듯 467 12.06 29,219
320398 기사/뉴스 [속보] 추경호, 윤 대통령 만나 당 의견 전달…尹 "잘 고민하겠다" 30 12.06 2,613
320397 기사/뉴스 [속보] 與 "尹탄핵 반대 당론 유지…변경 얘기 없어" 45 12.06 2,534
320396 기사/뉴스 [속보] 尹, 與 지도부에 "의원들 뜻 잘 경청하고 고민하겠다" 35 12.06 2,202
320395 기사/뉴스 [속보] 與 "尹대통령에 가감 없이 당 의견 전달" 28 12.06 2,033
320394 기사/뉴스 ‘비상계엄’ 해제 이틀 지났는데…10번째 ‘박정희 동상’ 제막식 20 12.06 1,464
320393 기사/뉴스 "유언장 받았다"…20대女, 80대 남친 병상에서 '댄스'(영상) 14 12.06 6,563
320392 기사/뉴스 러시아 “한국 역사에 정상적으로 끝난 대통령 한 명도 없어” 371 12.06 25,721
320391 기사/뉴스 정보위, 내일 '계엄 체포 지시' 의혹 긴급 질의 1 12.0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