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27 10
2024.12.05 06:41
4,927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8 12.07 35,1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81,7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91,5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3,8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56,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2,8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8,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7,2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9,9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9,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222 기사/뉴스 송중기,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5 15:26 438
321221 기사/뉴스 "대통령실 홍 수석 자녀회사에 굽네치킨 납품권 100% 몰아줘" 37 15:22 2,161
321220 기사/뉴스 김혜성, 메이저리그 구단과 본격 협의...'대박' 가능할까? 2 15:19 270
321219 기사/뉴스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날뛴다’…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 6 15:13 520
321218 기사/뉴스 "이 기업 윤석열·국힘 편이지?" 계엄 불매 리스트까지 등장…마녀사냥 우려 527 15:12 13,061
32121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내란죄 수괴·중요범죄 종사자, 구속수사 원칙” 19 15:09 1,384
321216 기사/뉴스 언론노조 KBS본부, 박장범 사장 취임하는 10일 파업 돌입 39 15:08 1,850
321215 기사/뉴스 [속보] 오동운 공수처장 "윤 대통령 '출국금지' 신청 지휘했다" 20 15:01 2,291
321214 기사/뉴스 뇌에 칩만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도...‘5년 내 상용화’ 전망 5 15:01 1,372
321213 기사/뉴스 "소신 있는 척은 다 하더니!" 소장파 최후는 'SNS 폭파' 34 14:56 4,447
321212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장중 630선 붕괴… 5% 가까이 급락 58 14:54 1,983
321211 기사/뉴스 김대우 준장, 방첩사 계엄 지시에, 어이없어하는 부하 구타 28 14:53 3,749
321210 기사/뉴스 [단독] '與 원로' 정의화 "당에 '탄핵안 불참' 우려 전달…의원은 헌법상 투표해야" 11 14:46 1,641
32120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윤석열 대통령 출금 신청 지시...아직 이행은 안 돼” 21 14:46 1,502
32120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대통령 출국금지 지시” 39 14:42 2,904
321207 기사/뉴스 김민경 "BTS 진, 입구 들어오는데 현관부터 빛이 나…멋진 청년" (컬투쇼) 13 14:40 923
321206 기사/뉴스 국민 10명 중 4명, 딥페이크 가짜뉴스 구별 못 해…“강력한 정책 필요” 10 14:39 901
321205 기사/뉴스 삼전·SK하닉에 연기금 쏟아부었지만...성난 개미에 증시 '휘청' 1 14:38 539
321204 기사/뉴스 ‘푸틴 측근’ 체첸 수장 딸, K팝카페 운영… “아무도 못 건드려” 23 14:37 3,748
321203 기사/뉴스 "월급이 줄었다" 결국 국민이 지불한 '계엄비용'…경제적 손해도 천문학적 16 14:34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