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815 10
2024.12.05 06:41
4,815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423 12.02 42,7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9,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4,6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70,0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6,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6,7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6,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9,9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8,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925 기사/뉴스 윤 대통령, 올해 안에 퇴진?…세계 최대 베팅 사이트 등장 6 20:27 885
319924 기사/뉴스 "계엄군에 장악당해 KBS 특보방송 부실했나‥사측, 경위 밝혀야" 10 20:24 1,027
319923 기사/뉴스 고용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희망 지자체 수요 조사 4 20:20 355
319922 기사/뉴스 "해병대예비역 시국선언 및 윤석열탄핵선포"(12/3 오전 발표, 비상계엄 전임) 44 20:15 2,306
319921 기사/뉴스 美 주요신문, 계엄사태 사설…"한국 민주주의, 최대 시험 통과" 11 20:10 1,951
319920 기사/뉴스 대만 여당, '한국 계엄 옹호' 글 SNS에 올렸다 삭제 220 20:01 14,699
319919 기사/뉴스 [단독] 일 자위대 일시체류에 국회 동의 필요없다는 국방부 (24.10.07 기사) 31 19:58 2,263
319918 기사/뉴스 국경없는기자회 "윤석열 언론 통제 시도‥한국 언론자유 여전히 위태" 19:55 754
319917 기사/뉴스 미스트롯3 AI음성대화 플랫폼 미니아이 입점하다 1 19:54 297
319916 기사/뉴스 '야당 경고용'이라던 대통령…계엄군들이 받은 명령은 "국회의원 끌어내라" 1 19:54 573
319915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해제 표결 막기 위한 조치" but “내란죄 혐의 동의 할 수 없어” 267 19:38 16,040
319914 기사/뉴스 채널A [단독]용산 ‘지하 비밀통로’ 열렸다 307 19:36 41,497
319913 기사/뉴스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장관, 당초 일본 출국 계획" 34 19:22 4,044
319912 기사/뉴스 “푸바오,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해시태그] 20 19:14 1,697
319911 기사/뉴스 KBS 계엄군까지 떴다…내부 반발에 사측은 "사실무근" 9 19:10 2,414
319910 기사/뉴스 [단독] 간밤, 법무부·행안부 장관 관용차 포착된 곳…삼청동 '대통령 안가' 1 19:09 834
319909 기사/뉴스 '전속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 향한 쓴소리, 기회는 아직 있다 [TEN피플] 58 19:02 1,777
319908 기사/뉴스 60조 ❌ 151조 이상 예상 352 19:00 36,327
319907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이 고백한 선관위, 국회 계엄군 투입 의도 10 18:59 3,476
319906 기사/뉴스 충암고 이사장 "윤석열·김용현 부끄럽다…학교에 항의 빗발" 10 18:5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