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52 10
2024.12.05 06:41
4,952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129 00:08 3,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90,1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03,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9,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65,7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7,9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5,1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1,9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3,6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3,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382 기사/뉴스 오세훈, 비상계엄 사태에 “시민 일상·안전 챙기겠다” 66 01:38 2,012
321381 기사/뉴스 '일베 논란' 김이나, 추가 해명 없었다…라디오서 밝은 얼굴 포착 [엑's 이슈] 182 01:10 14,957
321380 기사/뉴스 美폭스뉴스,"윤 대통령 무너지면 중국,북한에 대한민국 넘어간다" 268 01:06 17,747
321379 기사/뉴스 계엄 사태에 ‘보수 본산’ 대구·경북서 국민의힘 당원 탈당 잇따라 53 01:02 3,063
321378 기사/뉴스 야당 4조 삭감이 ‘폭거’라더니…“정부, 민생예산 13조 감액했다” 46 00:54 2,112
321377 기사/뉴스 [속보]檢,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尹과 내란 공모’ 영장 적시 19 00:39 1,143
321376 기사/뉴스 "시위 참여해 준 게 고마워서"…밥값 대신 내준 아저씨들 10 00:22 3,869
321375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영장심사 10일 오후 3시…중앙지법 남천규 부장판사 43 00:17 2,487
321374 기사/뉴스 민주당, 검찰 특수본부장 탄핵 검토…“내란 축소 시나리오 수사 기획 시작” 75 00:11 4,107
321373 기사/뉴스 존잼인 국힘 의원들 댓글로 패기 (경남MBC) 23 00:02 4,883
321372 기사/뉴스 홍준표 "탄핵 투표 강요는 위헌" 191 00:02 11,282
321371 기사/뉴스 명씨는 본인이 윤 대통령에게 “당선되면 총선(2024년)까지만 임기를 채우고 개헌한 다음 내려오라”고도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20 00:02 3,093
321370 기사/뉴스 [속보] 검찰, 김용현에 '尹과 공모해 국헌문란 목적 내란' 혐의 39 00:02 1,772
321369 기사/뉴스 [1보] 검찰, '내란·직권남용' 김용현 전 국방 구속영장 303 12.09 14,351
321368 기사/뉴스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선 한동훈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포기를 선언하고 정국 수습에만 집중하면 어떻겠느냔 제안도 나왔는데, 그 정도 진정성을 보여야 야당 역시 설득할 수 있을 거란 뜻으로 해석됩니다. 411 12.09 19,604
321367 기사/뉴스 KBS노조, 박장범 취임날(10일) 총파업…사측 "국민 정서 반해" 43 12.09 2,464
321366 기사/뉴스 현직 경찰 계엄 비판 1인 시위 231 12.09 31,337
321365 기사/뉴스 내일 예정된 국방위 빅이벤트 141 12.09 32,451
321364 기사/뉴스 ‘가요무대’ 윤서령, 열정의 ‘평행선’으로 오프닝 장식 12.09 811
321363 기사/뉴스 [단독] 내일 '12.3 비상계엄' 국방위 질의‥군 장성 등 간부 50여 명 출석해 증언 48 12.09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