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4,964 10
2024.12.05 06:41
4,964 10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노사 간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X를 비롯해 수도권 전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기간 버스와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대책본부도 가동됐습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 4천5백여 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KTX는 평시대비 67%,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90% 이상 평시대비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되는 역 43곳에는 질서유지 요원 180여 명을 집중 배치합니다.

승객과 달리 화물 이동에는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평시대비 22%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11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281 00:09 8,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98,5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09,2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9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76,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5,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3,2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8,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6,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488 기사/뉴스 [단독]현직 총경들, 국수본부장에 “뭘 망설이나? 즉시 윤석열 체포 시도해야” 72 11:56 3,216
321487 기사/뉴스 주한 일본대사 지냈던 무토 마사토시 "이재명은 확신적인 반일 인사" 70 11:56 1,159
321486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어제 촛불집회 '비공식' 참석..."집회 분위기 제대로 느껴보자는 뜻" 22 11:56 2,267
321485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되면 큰일난다"..일본인 66% "한일관계 영향 우려" 139 11:54 1,992
321484 기사/뉴스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 취임.."국정 혼란 상황 속 엄중한 책임감"[전문] 70 11:46 1,828
321483 기사/뉴스 화훼 농가 “장례식장보다 시위 현장 근조 화환으로 먹고 삽니다” 11 11:44 2,655
321482 기사/뉴스 [속보] 정보사령관 "국방장관이 선관위에 병력 파견 지시" 9 11:44 1,303
321481 기사/뉴스 배현진 의원 사무실 앞 송파주민 포고령 78 11:41 10,487
321480 기사/뉴스 국토부 "아시아나 잘못된 탑승구 안내, 치명적 실수" 8 11:40 3,473
321479 기사/뉴스 방첩사 1처장 “여인형, 선관위 서버 통째로 들고나오라 지시” 6 11:39 750
321478 기사/뉴스 [단독] 여권 ‘尹 퇴진-이재명 불출마’ 연계한다 1550 11:38 24,630
321477 기사/뉴스 이승기·태민·백현·첸·시우민 뭉친 원헌드레드 캐럴 발매…차가원 회장 "모든 수익은 기부" 42 11:37 1,489
321476 기사/뉴스 ‘레이나샘’ 교육부 정책보좌관, 부정선거 의혹 게시물에 ‘좋아요’ 15 11:36 2,426
321475 기사/뉴스 추락했던 '유니클로' 5년 만에 다시 한국 매출 1조 돌파 71 11:35 1,516
321474 기사/뉴스 [단독] 이영지, '성덕' 됐다…NCT 마크 새 싱글 피처링 9 11:34 900
321473 기사/뉴스 '尹탄핵' 쪽지 붙인 고교생...경찰은 '지문 조회'로 특정 논란 (포스트잇 붙인 고3아기 기사남!) 479 11:32 18,222
321472 기사/뉴스 與 내부서도 "이재명 유죄까지 6개월 버티자? 한 달도 못 버텨" 160 11:32 10,270
321471 기사/뉴스 <속보>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국정원장 등 11명 출석요구 47 11:26 1,834
321470 기사/뉴스 "또 떨어지겠지"…'손절' 상처받은 개미들, 이번엔 안 줍는다 20 11:22 2,293
321469 기사/뉴스 “예민한 질문은 자제”…서현진, ‘동덕여대 사태’ 질문 즉답 왜 피했나[스경X초점] 344 11:21 2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