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23시 37분 경찰청장이 서울청에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
8,286 31
2024.12.05 06:38
8,286 31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어젯밤 11시 37분, 비상계엄 포고령을 확인한 뒤 경찰청 경비국장을 통해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에게 '모두 국회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젯밤 10시 28분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 이후 국회 주변에 기동대를 배치했는데, 이 역시 조 청장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국회 주변의 안전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로부터 약 20분 뒤인 어젯밤 10시 46분쯤 경찰은 국회 안으로 이동하려는 사람을 일시 출입 통제했는데 이는 김봉식 서울청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11시 6분쯤 지시가 번복돼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취재진 등은 신분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 청장의 지시로 다시 국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밤 0시, 조지호 청장 주재로 경찰 지휘부 영상회의를 진행했으며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결의된 뒤인 오늘 새벽 1시 45분, 국회사무총장 요구에 따라 국회 관계자에게는 모두 문을 열어주고 일반인은 출입 통제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손구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0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266 00:05 11,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33 17,0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5,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3,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2,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8,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5,5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1,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6,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347 기사/뉴스 오픈AI, 월 200달러 최고 성능 ‘챗GPT 프로’ 출시 3 17:39 366
320346 기사/뉴스 [단독] MG손보, 메리츠화재 품으로...5수만에 매각 5 17:32 1,402
320345 기사/뉴스 [인터뷰①] '유연'한 드레스, 벨·빅나티·로꼬 '치트키' 쓰다 17:28 462
320344 기사/뉴스 CCTV에 기록된 계엄군의 선관위 시스템서버 촬영 모습 109 17:28 10,414
320343 기사/뉴스 호텔롯데, 어피너티에 롯데렌탈 1조6천억원에 넘겨 10 17:23 1,991
320342 기사/뉴스 [단독] '국회 출동' 공수부대 지휘관 "적대행위 하지마라" 지시…9공수도 출동했지만 버스에서 대기 199 17:17 14,008
320341 기사/뉴스 이재명 "내가 원내대표가 아니라 자세히 말씀 드릴순 없지만 표결 일정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다" 39 17:13 6,423
320340 기사/뉴스 [단독]'탄핵 저지' 신고 2000명·실제 가보니 '0명'…보수단체 '침묵' 362 17:08 28,228
320339 기사/뉴스 전직 인권위원장들, "위헌적 계엄선포에 침묵" 인권위 비판 26 17:05 2,162
320338 기사/뉴스 [속보] 군검찰, 비상계엄 관련 현역 군인 10명 긴급출국금지 신청 26 17:00 5,372
320337 기사/뉴스 로제♥에반 모크 로맨스라니…‘toxic till the end’ MV 공개 6 17:00 2,739
320336 기사/뉴스 한동훈 “尹 책임 있는 결정해야 할 때” 211 16:54 12,675
320335 기사/뉴스 尹이 체포 지시한 인사엔...김명수·권순일·김민웅 그리고 김어준 31 16:51 3,039
32033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 안한다고 밝혀" 78 16:47 2,471
320333 기사/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尹에 동조하면 정당해산 심판 걸겠다" 436 16:45 27,294
320332 기사/뉴스 박선원 “여인형, ‘쿠데타’ 문서 파기중…거부한 요원 대기발령” 26 16:45 4,188
320331 기사/뉴스 계엄 체포 명단에 권순일·김명수 전 대법관까지…법원도 "납득 안 돼" 16 16:44 2,425
320330 기사/뉴스 "갤럭시S24 이용자, '원 UI 7' 미리 체험해보세요" 9 16:42 2,107
320329 기사/뉴스 [단독] 1공수특전여단장 "12.12 오명 씻으려 노력했는데 다시 주홍글씨" 355 16:41 28,536
320328 기사/뉴스 與 중진 의원들 "尹 탄핵 반대…우리 손으로 내칠 수 없어" 508 16:38 1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