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23시 37분 경찰청장이 서울청에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
8,778 31
2024.12.05 06:38
8,778 31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어젯밤 11시 37분, 비상계엄 포고령을 확인한 뒤 경찰청 경비국장을 통해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에게 '모두 국회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젯밤 10시 28분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 이후 국회 주변에 기동대를 배치했는데, 이 역시 조 청장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국회 주변의 안전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로부터 약 20분 뒤인 어젯밤 10시 46분쯤 경찰은 국회 안으로 이동하려는 사람을 일시 출입 통제했는데 이는 김봉식 서울청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11시 6분쯤 지시가 번복돼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취재진 등은 신분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 청장의 지시로 다시 국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밤 0시, 조지호 청장 주재로 경찰 지휘부 영상회의를 진행했으며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결의된 뒤인 오늘 새벽 1시 45분, 국회사무총장 요구에 따라 국회 관계자에게는 모두 문을 열어주고 일반인은 출입 통제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손구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10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251 12.09 26,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3,0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28,2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3,6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0,8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5,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5,5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5,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1,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793 기사/뉴스 대통령실 ‘탄핵이 낫다’ 기류…“헌재에서 지라는 법 없지 않냐” 21 09:22 651
321792 기사/뉴스 부르는 게 값?…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가격 공개한다 09:22 189
321791 기사/뉴스 “뭐요?” 임영웅→동덕여대 서현진, 연예계 정조준한 ‘사상 검증’[이슈와치] 39 09:16 1,346
321790 기사/뉴스 에스파 윈터x엔하이픈 정원, 열애설 불거졌다 "확인중" 27 09:15 2,034
321789 기사/뉴스 김레아, 여친 찌르며 ‘흐흐흐흐’ 웃어...녹음파일 공개, 충격 28 09:15 2,527
321788 기사/뉴스 [단독] 총 들고 뛰어가는 군인...‘여론조사 꽃’ 긴박했던 계엄의 밤 16 09:12 1,828
321787 기사/뉴스 임영웅 논란, '다름'을 포용하는 너그러움…그 또한 민주주의 [이승길의 하지만] 117 09:11 1,881
321786 기사/뉴스 [속보]北 "尹, 계엄령 선포하고 파쇼 독재 총칼 국민에 내대는 충격적 사건 일어나…한국 땅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20 09:08 1,087
321785 기사/뉴스 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열애설, 연말 데이트 포착? 10 09:06 2,032
321784 기사/뉴스 "졌잘싸는 없다"…박세리가 전설이 된 이유 '승부욕 폭발' (틈만 나면) 1 09:04 424
321783 기사/뉴스 "괴뢰한국 땅 아비규환"…북, 계엄령·탄핵 사태 첫 보도(종합) 7 09:00 629
321782 기사/뉴스 오뚜기, ‘참기름·들기름’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 25 08:59 3,169
321781 기사/뉴스 입소문 탄 '소방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100만 향해 질주 23 08:55 1,078
321780 기사/뉴스 '송도 사모님' 이시영, 난해한 파마 머리 아우터 입고 또 명품숍 나들이 30 08:43 5,638
321779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국민이 지켜보는데 국회의원 어떻게 끌어내나"…특전사령관 주장 반박 401 08:41 15,083
321778 기사/뉴스 “그냥 줘도 안가진다” 윤석열 시계 가격 폭락 26 08:41 4,706
321777 기사/뉴스 서울 국힘 사무실 11곳 중 8곳에 근조화환…탄핵 반대에 항의 빗발 119 08:39 6,849
321776 기사/뉴스 '아이돌 응원봉' 이전에도 여성들은 광장 중심에 있었다 28 08:36 2,431
321775 기사/뉴스 테슬라, 3년만에 400달러 넘었다…사상최고까지 9달러 남아 9 08:35 878
321774 기사/뉴스 북한, 尹 계엄령 첫 보도 “국제사회, 한국 사회 취약성 드러났다 평가” 33 08:3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