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5,340 11
2024.12.05 05:18
5,340 11

https://naver.me/5wWPsIHQ


cKddYq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국 측에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또 비공개적으로 한국과 교류해 민주주의가 지속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한국 국회의 투표를 존중해 안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앙골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관련 사안을 보고 받은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아직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은 상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강력한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논쟁이나 갈등, 정치적 의견 차이도 평화적으로, 그리고 법치주의에 따라 해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며칠 내 한국 측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한지 묻는 말에는 "나는 한국에서 내린 결정,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평화롭게, 그리고 법치주의 헌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70 12.06 33,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60,9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0,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1,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26,9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0,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6,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8,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8,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71,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734 기사/뉴스 "볼일 보려면 커피 주문"…명동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당황' [현장+] 119 10:37 7,204
320733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尹임기 포함 정국 수습방안 보도 사실과 달라" 191 10:34 8,820
320732 기사/뉴스 [속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헌법에 모든 권력은 한동훈으로부터 나온다고 적혀 있나?" 51 10:33 2,986
320731 기사/뉴스 매일 건강식 먹고 마사지 받고…4일 3㎏ 빠져서 나온 웰니스 리조트 8 10:32 3,490
320730 기사/뉴스 법무부 위촉 ‘정책 홍보단’ “추잡한 민주당, 센스 터진 김건희 여사님 19 10:30 2,369
320729 기사/뉴스 중국처럼 '유튜브' 차단할 수도 없고… 27 10:22 6,089
320728 기사/뉴스 "영수증 50만원에 삽니다"…이맘때 유행한다는 거래, 무슨일[럭셔리월드] 8 10:15 5,509
320727 기사/뉴스 연말정산, ETF로 ‘벼락치기’ 해볼까…4대 운용사의 추천 전략은? [노후(NO後) 준비,지금부터] 5 10:14 896
320726 기사/뉴스 [현장] "박근혜는 잃었지만, 尹과 김 여사 지키자"... 광화문 보수단체 맞불집회 186 10:13 9,502
320725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특수본 조사 전 휴대전화 교체 25 10:12 1,517
32072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김용현 공관·집무실 압수수색 368 10:02 16,482
320723 기사/뉴스 [속보] 경제부처 장관들, 오후 합동 성명 발표 55 09:41 7,010
320722 기사/뉴스 "국힘 탄핵 저지 피로스의 승리, 국제사회서 고립될 것"-WSJ 27 09:33 4,106
320721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 119 09:32 10,010
320720 기사/뉴스 野 “박근혜도 촛불 6주 만에 탄핵…매주 토요일 탄핵 투표할 것” 209 09:22 13,421
320719 기사/뉴스 결정적 순간에 어버버하면 그게 을사오적…3일 밤의 간신들 5 09:16 2,282
320718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한덕수 회동…오늘 11시 공동담화 발표 295 09:14 13,547
320717 기사/뉴스 이채연, 임영웅과 달랐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 尹탄핵요구 동참[종합] 52 09:12 4,614
320716 기사/뉴스 [단독] 민주 "김용현이 평양 무인기 기획"…'계엄 명분 만들기' 의혹 12 09:04 1,730
320715 기사/뉴스 "한국 탄핵 실패, 원화 급락할 듯"-블룸버그 270 08:58 2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