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4,888 11
2024.12.05 05:18
4,888 11

https://naver.me/5wWPsIHQ


cKddYq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국 측에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또 비공개적으로 한국과 교류해 민주주의가 지속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한국 국회의 투표를 존중해 안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앙골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관련 사안을 보고 받은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아직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은 상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강력한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논쟁이나 갈등, 정치적 의견 차이도 평화적으로, 그리고 법치주의에 따라 해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며칠 내 한국 측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한지 묻는 말에는 "나는 한국에서 내린 결정,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평화롭게, 그리고 법치주의 헌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 00:02 7,7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5,0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10,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2,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4,2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3,1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827 기사/뉴스 '王王王', 계엄령 선포에도 주술 흔적?…"웃을 수가 없네" 2 14:34 562
319826 기사/뉴스 국수본부장 "윤 대통령 '내란죄' 입건…수사 의지 있어" 3 14:33 426
319825 기사/뉴스 [단독] 전현무 ‘티처스’ 내년 새 시즌 컴백..미미미누 긍정 검토中 9 14:30 647
319824 기사/뉴스 김문수 “대통령이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174 14:26 7,071
319823 기사/뉴스 [단독]계엄군 전화받고 국회통제한 경찰…포고령 공문은 사후 수신 25 14:23 2,329
319822 기사/뉴스 [속보] 검찰, '내란죄 고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17 14:23 1,307
319821 기사/뉴스 수능 만점자 '1명→11명'으로 늘었다…통합수능 도입 후 최다 3 14:21 844
319820 기사/뉴스 "괴담 아니었다" 줄줄이 사과, 조선 주필도 진중권도‥ 15 14:14 2,629
319819 기사/뉴스 박안수 “국회 진입 통제 안해” / 조지호 “박안수가 요청” 31 14:12 2,242
319818 기사/뉴스 개혁신당 “위헌 계엄이라면서 탄핵 안 된다는 韓…쫄동훈이라 불려” 18 14:11 1,746
319817 기사/뉴스 경찰청장 "계엄사령관이 국회 출입통제 요청" 3 14:10 803
319816 기사/뉴스 [속보] 수능 국어·수학 작년보다 많이 쉬웠다…전체만점자 11명 13 14:09 1,269
319815 기사/뉴스 [단독] 검찰, 내란죄 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105 14:08 9,587
319814 기사/뉴스 충암고 이사장 "윤석열·김용헌은 부끄러운 졸업생" 41 14:08 3,142
319813 기사/뉴스 與 지도부 만난 尹 "국가권력 동원해 종북좌파 잡을 테니 당 도와라" 14 14:07 903
319812 기사/뉴스 MBC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KBS "계엄 짧게 끝났다" 30 14:04 2,402
319811 기사/뉴스 野, 대통령 탄핵 부른 계엄인데…고용 장관 “판단 안해” 5 14:01 1,499
319810 기사/뉴스 野, 尹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김여사특검법 재표결 동시 추진(종합2보) 6 14:00 953
319809 기사/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때 '법원 사무관 파견' 요청… 대법원은 '거부' 5 13:58 1,441
319808 기사/뉴스 [속보] “계엄군, 선관위·사법부 장악 시도” 243 13:56 2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