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5,417 11
2024.12.05 05:18
5,417 11

https://naver.me/5wWPsIHQ


cKddYq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국 측에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또 비공개적으로 한국과 교류해 민주주의가 지속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한국 국회의 투표를 존중해 안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앙골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관련 사안을 보고 받은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아직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은 상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강력한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논쟁이나 갈등, 정치적 의견 차이도 평화적으로, 그리고 법치주의에 따라 해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며칠 내 한국 측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한지 묻는 말에는 "나는 한국에서 내린 결정,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평화롭게, 그리고 법치주의 헌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0 12.07 29,4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4,0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80,3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74,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47,2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6,5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5,0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7,2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3,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013 기사/뉴스 양말검사 윤석열 42 02:15 4,995
321012 기사/뉴스 홍준표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34 00:51 2,031
321011 기사/뉴스 ‘탄핵만은’ 외쳤던 홍준표 “탄핵돼도 윤통 탄핵, 보수진영 탄핵 아냐” 12 00:30 1,631
321010 기사/뉴스 검찰이 ‘윤석열 내란’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하는 세 가지 이유 28 00:30 2,200
321009 기사/뉴스 ‘계엄 쇼크’ 尹 지지율 11%로 추락… 50대 이하 한자릿수 (기사 삭제됨) 191 00:17 22,312
321008 기사/뉴스 중앙지검, '정치인 체포' 증언한 홍장원 전 1차장 소환 통보 128 00:11 7,522
321007 기사/뉴스 검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피의자로 입건 592 00:05 21,567
321006 기사/뉴스 여론조사 꽃 윤석열 국정 지지도 - 긍정13.8% / 부정 85.4% 268 00:00 21,096
321005 기사/뉴스 '망명설' 지칭? 박지원 "尹건희, 사람으로 살아기기도 힘들 것…검경, 尹-김용현 육성통화 확보시 내란수괴 체포" 2 12.08 1,483
321004 기사/뉴스 北 총참모부, 尹 비상계엄 선포 직후 즉각 군 간부 비상 소집 10 12.08 1,969
321003 기사/뉴스 스러져간 오월의 청춘들을 위해 11 12.08 3,183
321002 기사/뉴스 윤상현 "尹 탄핵되면 내년 4월 대선…이재명에게 정권 못 넘겨" 406 12.08 15,778
32100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할 것…출생 시민권제도 폐기 노력" 145 12.08 26,572
321000 기사/뉴스 [단독] 국힘 누리집서 국회의원 얼굴 사라져 776 12.08 52,424
320999 기사/뉴스 한겨레 안내 [단독] 국힘 누리집서 국회의원 얼굴 사라져 149 12.08 16,953
320998 기사/뉴스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주더라”…‘표결 불참’ 윤상현 유튜브 발언 논란 25 12.08 2,136
320997 기사/뉴스 '열애 중' 김종민 "'1박' 촬영 일정 피해서 결혼할 것" (1박 2일)[종합] 7 12.08 2,641
320996 기사/뉴스 국힘 김예지 의원이 탄핵 찬성한 이유 32 12.08 7,744
320995 기사/뉴스 아모레G 이니스프리·에뛰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8 12.08 2,541
320994 기사/뉴스 한동훈의 질서 있는 증거 인멸 [그림판] 2 12.08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