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3,628 10
2024.12.05 01:52
3,628 10
rZJeZ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2월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새내기 여행객들이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났었던 2005년생(20살) 선배 여행객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되었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2005년생 탑승객은 총 1만3314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9150명(68.7%)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선택했다. 중화권의 경우 홍콩과 타이베이, 동남아시아는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이 2005년생 새내기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일본이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교통·치안 등 잘 갖춰진 여행 인프라로 비교적 낮은 여행 난이도를 꼽았다.

일본 지역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쿄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 ‘도쿄 구울’ 등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친숙한데다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도 위치해 있어 ‘J콘텐츠’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오사카의 경우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일본 최고(最古)의 도시인 교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도 많은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시장 문화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국내 1~20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디저트 메뉴인 버블티, 망고 빙수 등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https://naver.me/FmfkEfQl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 00:02 7,0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7,1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4,2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1,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3,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5,6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785 기사/뉴스 권혁수, 공연 중인 두아 리파에 "마파두부야 가만히 좀 있어봐" 15 13:03 841
319784 기사/뉴스 [속보] 국수본부장 "'도피 의혹' 김용현 장관 긴급 출국금지 지시" 47 13:02 2,133
319783 기사/뉴스 [EASL] 최준용 "일본 농구, 이제는 한국과 레벨 자체가 다르다" 8 12:58 573
319782 기사/뉴스 [단독] '워너원 출신' 배진영, 브아걸 제아와 한솥밥…CIX 탈퇴 4개월 만에 아우라엔터행 6 12:58 397
319781 기사/뉴스 美안보보좌관 "尹계엄, 우리와도 상의 없어…TV 보고 알았다"(종합) 116 12:52 7,531
319780 기사/뉴스 '계엄설 예언' 野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276 12:47 14,345
319779 기사/뉴스 [속보]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안 국회 통과…직무 정지 292 12:45 17,257
319778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출금 관련 필요한 조치하겠다"…국수본부장 국회서 퇴장 129 12:39 13,547
319777 기사/뉴스 충암고 이사장 "윤석열·김용현, 부끄러운 졸업생"… 51 12:32 3,319
319776 기사/뉴스 [12.3 쿠데타] 비상계엄 정국 달군 말말말 5 12:30 1,452
319775 기사/뉴스 [단독] 야권,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윤리특위 제소…제명 추진 80 12:29 3,479
319774 기사/뉴스 '래커 시위' 여대생은 어떻게 마녀가 됐나 6 12:20 1,380
319773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김건희 특검 재의결 7일 동시 추진 251 12:18 9,004
319772 기사/뉴스 마음도 훈훈..이찬원, 독거노인 위해 60포기 김장 기부 [편스토랑] 8 12:17 580
319771 기사/뉴스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231 12:13 15,471
319770 기사/뉴스 국방위원들 “계엄 사태 주도 김용현 해외도피 가능성···긴급체포하라” 17 12:10 2,847
319769 기사/뉴스 태국에서 환전 거부당함 18 12:06 5,258
319768 기사/뉴스 공유 "멋진 남자 박정희? 정치적으로 이용당해…그렇게 살지 않았다"[인터뷰②] 522 12:05 24,071
319767 기사/뉴스 조선일보 : "민주당 의원들에게 사과한다" 319 12:03 31,285
319766 기사/뉴스 국민의힘 '헌법무시, 탄핵남용 민주당 규탄' 588 12:02 1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