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3,887 10
2024.12.05 01:52
3,887 10
rZJeZ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2월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새내기 여행객들이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났었던 2005년생(20살) 선배 여행객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되었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2005년생 탑승객은 총 1만3314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9150명(68.7%)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선택했다. 중화권의 경우 홍콩과 타이베이, 동남아시아는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이 2005년생 새내기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일본이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교통·치안 등 잘 갖춰진 여행 인프라로 비교적 낮은 여행 난이도를 꼽았다.

일본 지역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쿄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 ‘도쿄 구울’ 등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친숙한데다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도 위치해 있어 ‘J콘텐츠’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오사카의 경우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일본 최고(最古)의 도시인 교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도 많은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시장 문화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국내 1~20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디저트 메뉴인 버블티, 망고 빙수 등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https://naver.me/FmfkEfQl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54 12.06 29,4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54,2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62,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53,4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13,3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70,1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2,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0,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5,4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62,6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669 기사/뉴스 아이돌도 촛불 밝혔다..제베원→엔믹스 "다치지 말고 몸조심" [★FOCUS] 4 23:38 1,691
320668 기사/뉴스 美 포스브 "코리아디스카운트 옳았다…日처럼 잃어버린 10년 올 수도" 254 23:23 20,720
320667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594 23:11 17,596
320666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질서있는 퇴진 추진…민주당과도 협의" 564 23:10 16,541
320665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거취 당에 일임, 사실상 퇴진 약속 받은 것" 393 23:09 10,749
320664 기사/뉴스 박근혜 탄핵 때와는 달랐다…與 이탈표 없었던 이유 셋 [정치 인사이드] 398 23:03 30,038
320663 기사/뉴스 정치 리스크 금융시장 집어 삼키나…“증시 변동성 더 커진다”[탄핵 불성립] 18 23:01 1,049
320662 기사/뉴스 포기하지 않는 mz응원봉보고 울컥한 홍사훈 기자 21 22:58 5,577
320661 기사/뉴스 (속보) 추경호·배준영·신동욱·조지연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줄줄이 사퇴 510 22:53 26,700
320660 기사/뉴스 역사에 기록될 한동훈의 ‘말바꾸기’ 191 22:52 19,198
320659 기사/뉴스 [속보] 野 "尹탄핵안, 일주일마다 재추진"… 11일 발의·14일 표결 거론 21 22:41 1,641
320658 기사/뉴스 [현장] ‘윤석열 탄핵’ 100만 촛불…최후의 보루는 국민이었다 40 22:40 6,278
320657 기사/뉴스 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의사 표명…국힘, 재신임 움직임(종합) 53 22:40 2,471
320656 기사/뉴스 촛불 대신 응원봉·아이패드 들었다…MZ세대의 `尹 규탄` 시위 6 22:39 4,863
32065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임시회 1주일 단위로 잘게 끊어 본회의 계속 이어갈 방침” 387 22:35 18,292
320654 기사/뉴스 "총선 때는 표 구걸, 국회 표결은 거부… 국민의힘, 국민 투표권 완전 무시" 110 22:34 11,383
320653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비상상태 계속 유지…의원들 해외출국·국회 인근 이탈 금지 329 22:32 20,631
320652 기사/뉴스 BBC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현재의 한국, 과거의 한국 국민들 18 22:22 9,154
320651 기사/뉴스 [속보] 국힘 표결 불참 이유..."탄핵 비극 되풀이 할 수 없어" 529 22:22 14,784
320650 기사/뉴스 "정치인 아닌데 목소리 왜 내요?"..'개바보 사진' 임영웅, 결국 논란 터졌다[이슈S] 489 22:19 3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