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3,826 10
2024.12.05 01:52
3,826 10
rZJeZ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2월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새내기 여행객들이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났었던 2005년생(20살) 선배 여행객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되었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2005년생 탑승객은 총 1만3314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9150명(68.7%)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선택했다. 중화권의 경우 홍콩과 타이베이, 동남아시아는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이 2005년생 새내기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일본이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교통·치안 등 잘 갖춰진 여행 인프라로 비교적 낮은 여행 난이도를 꼽았다.

일본 지역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쿄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 ‘도쿄 구울’ 등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친숙한데다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도 위치해 있어 ‘J콘텐츠’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오사카의 경우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일본 최고(最古)의 도시인 교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도 많은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시장 문화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국내 1~20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디저트 메뉴인 버블티, 망고 빙수 등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https://naver.me/FmfkEfQl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 <하얼빈>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4 00:03 6,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7,1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8,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42,9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03,8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64,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23,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2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0,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55,3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446 기사/뉴스 (속보) 한준호 "한동훈 백브리핑 듣고 아직도 이권만 생각" 2 10:42 378
320445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장관 3개월치 퇴직금 받는다…계엄군은 수당 없어 28 10:41 1,186
32044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尹 담화,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퇴진 위해 최선 다할 것" 2 10:40 353
320443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통령 탄핵 통한 조기 퇴진 외에 길 없다” 11 10:40 710
320442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내란 수괴가 공범과 상의해 국정 운영" 42 10:38 1,750
320441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준호 "국회 위임 아닌 '우리당' 표현...국힘과 모종의 이야기 의심" 112 10:37 4,958
320440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대국민담화, 시대의 헛소리" 42 10:36 1,892
32043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한민국 리스크 대통령 존재 자체, 해결은 조기 퇴진 외엔 없어" 56 10:35 1,951
32043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尹 담화 매우 실망…배신감·분노 키우는 발언" 8 10:35 1,136
320437 기사/뉴스 [속보]조국 “윤, 대통령 자격 없어… 긴급 체포 대상” 129 10:33 6,400
320436 기사/뉴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크리스마스 위드 유’··· 시즌송 컴백 1 10:29 227
320435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탄핵 부결' 질문에 답변 없이 떠나 165 10:27 10,010
320434 기사/뉴스 [속보] 홍장원 국정원1차장, 개인사유로 국회 정보위 불참 141 10:21 18,565
320433 기사/뉴스 [속보]한동훈 "총리·당이 긴밀 논의…민생고통·대외상황 악화 막을 것" 286 10:18 10,534
320432 기사/뉴스 장범준, 비상계엄 사태에 공연 취소 “관심 가지고 뉴스 봐달라” 19 10:16 2,832
320431 기사/뉴스 [속보] 尹 "당과 합심"" 강조, 탈당 의사 없음 시사 104 10:12 6,626
320430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국민에게 최선의 방식 고민하겠다" 314 10:11 13,597
320429 기사/뉴스 [속보] 尹 "예산 삭감, 국가 본질 훼손…예산 폭거 재정 농락" 111 10:08 7,823
320428 기사/뉴스 [속보] 尹 "제 임기 포함해 정국 안정 방안 당에 일임할 것" 383 10:07 15,648
320427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대통령 절박함서 비롯...매우 송구스럽게 생각" 349 10:05 1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