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4,058 11
2024.12.05 01:52
4,058 11
rZJeZ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2월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새내기 여행객들이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났었던 2005년생(20살) 선배 여행객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되었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2005년생 탑승객은 총 1만3314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9150명(68.7%)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선택했다. 중화권의 경우 홍콩과 타이베이, 동남아시아는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이 2005년생 새내기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일본이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교통·치안 등 잘 갖춰진 여행 인프라로 비교적 낮은 여행 난이도를 꼽았다.

일본 지역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쿄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 ‘도쿄 구울’ 등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친숙한데다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도 위치해 있어 ‘J콘텐츠’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오사카의 경우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일본 최고(最古)의 도시인 교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도 많은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시장 문화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국내 1~20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디저트 메뉴인 버블티, 망고 빙수 등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https://naver.me/FmfkEfQl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257 12.09 27,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7,0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31,9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7,8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3,6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4,1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7,0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5,5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5,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853 기사/뉴스 [단독] ‘尹 변호인’ 거론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법무법인 세종 사표 3 12:01 807
321852 기사/뉴스 [단독]검찰 특수본,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자택 압수수색 103 11:59 1,989
321851 기사/뉴스 [속보] 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서 자살 시도" (연합뉴스) 38 11:57 1,708
321850 기사/뉴스 [단독] 민주, ‘尹탄핵’ 국민의힘 설득 작업 본격화…“친분 있는 의원 정보 취합 중” 14 11:55 797
321849 기사/뉴스 [KBO] '자율 훈련'인데 어떻게 40명이나 몰려들었나, "구단이 머리를 썼다" 삼성 비활동 기간 단체훈련 논란 전말은? [IS 이슈] 9 11:54 1,073
321848 기사/뉴스 [속보] 오동운 공수처장 "내란수괴는 긴급체포 가능" 244 11:38 10,152
321847 기사/뉴스 [속보] 韓총리 “비상계엄 선포 막지 못한 것 깊이 자책… 책임·변명 회피 없이 지겠다” 129 11:36 5,958
321846 기사/뉴스 조국 “국수본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53 11:33 4,121
321845 기사/뉴스 펜타곤 후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다" 14 11:29 1,474
321844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소환 통보 147 11:26 8,577
321843 기사/뉴스 이찬원, 수면제 처방 고백 “바쁜 스케줄 탓…의존할까 두려워” 27 11:26 2,551
321842 기사/뉴스 여당 "탄핵 표결 압박한 야당 관계자들도 다 수사하라" 목소리 높여 210 11:24 7,107
321841 기사/뉴스 장동건 영화 망하고, 고소영은 첫 리얼리티 무산 [MK이슈] 12 11:18 2,799
321840 기사/뉴스 출시 후 31억개 팔렸다…아이스크림 왕좌 '월드콘' 30 11:14 2,532
321839 기사/뉴스 [단독] '파이브 아이즈' 주한대사 다 모였다…계엄 후폭풍 논의 5 11:13 1,848
321838 기사/뉴스 [단독]계엄군 ‘방통위’ 파견 요청 전화는 ‘02-748’…군 정보기관 추정 1 11:11 1,234
321837 기사/뉴스 [단독]박진영→잔나비, KBS '카운트다운 쇼' 출격..연말연시 함께 한다 12 11:10 908
321836 기사/뉴스 계엄 사태 후 텔레그램 설치 4배로 늘어 3 11:10 2,393
321835 기사/뉴스 "계엄 기록관리 사망" 뿔난 현직 기록요원들…'근조화환' 시위 36 11:09 3,708
321834 기사/뉴스 독재국가 북한의 조롱…"윤석열, 독재 총칼을 국민에" 11 11:08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