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3,639 10
2024.12.05 01:52
3,639 10
rZJeZ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2월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새내기 여행객들이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났었던 2005년생(20살) 선배 여행객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이 마무리되었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2005년생 탑승객은 총 1만3314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9150명(68.7%)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선택했다. 중화권의 경우 홍콩과 타이베이, 동남아시아는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이 2005년생 새내기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일본이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로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교통·치안 등 잘 갖춰진 여행 인프라로 비교적 낮은 여행 난이도를 꼽았다.

일본 지역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쿄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 ‘도쿄 구울’ 등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친숙한데다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도 위치해 있어 ‘J콘텐츠’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두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오사카의 경우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일본 최고(最古)의 도시인 교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도 많은 새내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시장 문화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국내 1~20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디저트 메뉴인 버블티, 망고 빙수 등의 원조로도 유명하다



https://naver.me/FmfkEfQl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 00:02 7,3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9,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1,1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4,2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1,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4,993,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5,6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807 기사/뉴스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해병 부부 삭발 4 13:47 704
319806 기사/뉴스 [단독] 양구군청 진입한 군사경찰…접경지 주민 '공포·혼돈의 밤' 5 13:46 716
319805 기사/뉴스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일방적 주장으로 계약 해지 안돼" 20 13:45 849
319804 기사/뉴스 황가람 '나는 반딧불', 노래방에서도 터졌다…차트 1위 1 13:45 119
319803 기사/뉴스 드레스, '에브리싱 바웃 유' 비주얼라이저 공개...'신비+몽환' 영상미 13:44 99
319802 기사/뉴스 인권위, ‘윤석열 계엄’ 직권조사 논의했지만…김용원 “엉뚱한 주장” 반발 6 13:41 1,047
319801 기사/뉴스 與 지도부 만난 尹 "국가권력 동원해 종북좌파 잡을 테니 당 도와라" 257 13:39 7,462
319800 기사/뉴스 [속보] 감사원장 "정치적 탄핵 추진으로 독립성 위해…깊은 유감" 121 13:33 8,029
319799 기사/뉴스 경찰청장 “국회의원 통제 누가 결정했는지 안 중요해” 발언 논란 68 13:33 3,773
319798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계엄 사태 후 '잠행'…"오늘 입장 발표 없다" 24 13:32 1,655
319797 기사/뉴스 [속보] 중앙지검 “탄핵소추권 남용…수사 마비 매우 우려” 331 13:30 11,986
319796 기사/뉴스 경북도청 앞에 8m 박정희 동상 제막…성금 11.5억 들여 제작 48 13:30 1,687
319795 기사/뉴스 [속보] 중앙지검 "탄핵 사유 없어, 민생 수사 차질 없게 최선" 349 13:23 18,839
319794 기사/뉴스 ‘사라진’ 국방장관, ‘몰랐다’ 계엄사령관, ‘내란 아니다’는 행안장관 22 13:22 1,804
319793 기사/뉴스 [속보]국수본부장 "김용현 출국금지 지시했다" 45 13:21 3,895
319792 기사/뉴스 [제보] 접경지역 복무 장병 부모 "아들 메시지 받고 놀라, 전쟁 난 줄 알았다고 해" 43 13:19 2,420
319791 기사/뉴스 [단독]‘박근혜 탄핵’ 이끌었던 우상호 “尹 탄핵, 與 10표 확보하고 추진했어야” 131 13:19 17,424
319790 기사/뉴스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안 가결…초유의 '직대 체제' 전환 18 13:17 1,908
319789 기사/뉴스 라면 끓일 때 수돗물? 생수?…가구 66% "음식할 때 수돗물 써" 67 13:13 1,682
319788 기사/뉴스 '계엄 주축' 이상민 "내란죄 표현 신중해 달라" 362 13:12 1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