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
31,377 184
2024.12.05 00:07
31,377 184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뒤 계엄군이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300명가량 진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를 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28분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2분이 지난 10시30분쯤 계엄군 10여명이 경기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 투입됐다. 2시간쯤 뒤인 이날 0시30쯤엔 계엄군 110여명이 추가로 청사 안으로 투입됐다.


최초 투입된 계엄군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을 감시하며 청사출입을 통제했다. 추가 투입된 110여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작전만 실시했다고 한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중앙선관위 관악청사(47명)와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130명)에도 계엄군이 진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측은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관악청사, 선거연수원 등에 약 300명의 계엄군이 진입했다”며 “총 3시간 20여분 동안 점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엄군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투입된 계엄군 규모만 따지면 국회를 장악하려 한 계엄군보다 수가 많은 셈이다. 


https://naver.me/5Gp36u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200 11.29 82,9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2,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2,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3,0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3,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8,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0,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5004 기사/뉴스 미 국무부 부장관 "계엄선포, 매우 문제있고 위법" 1 08:44 147
2565003 기사/뉴스 “제로 성장 땐 직장인들 평생 1억 저축도 힘들어” 08:44 118
2565002 이슈 형한테 자기 침대 빼았겨가지고 세상 서러운 시베리안 허스키.reels 08:44 86
2565001 이슈 푸바오 1600일 🐼💛 1 08:43 80
2565000 유머 디올 크리스마스 트리에 분개하는 유럽인들 4 08:43 330
2564999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은?.jpgif 7 08:42 147
2564998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2 08:41 1,002
2564997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사과해놓고 "험난한 정의의 길" 89 08:36 3,306
2564996 기사/뉴스 S&P "한국 투자심리 정상화에 시간 필요…정치권 대응에 달려" 9 08:35 644
2564995 이슈 현재 난리도 아닌 동덕여대 상황 23 08:35 3,209
2564994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지명" 348 08:32 13,499
2564993 이슈 한국외대 총학생회 시국 선언문 4개국어.jpg 23 08:32 2,161
2564992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12 08:31 1,294
2564991 이슈 산책로에 새끼들을 유기할 수 밖에 없었던 어미견의 모정 11 08:30 1,897
2564990 이슈 대장 박효신도 인정했다는 아이돌 메인 보컬.jpg 5 08:29 2,712
2564989 기사/뉴스 [단독] "확 계엄해 버릴까" 尹, 평소에도 종종 얘기했다 172 08:28 12,622
2564988 유머 사람처럼 소통하는 판다 멍란이와 여동생🐼🐼 12 08:27 936
2564987 이슈 "계엄군 총 잡아야겠단 생각 못했는데"...안귀령, 끝내 눈물 26 08:27 1,967
2564986 기사/뉴스 [단독] 통굽 슬리퍼도 안된다…인천공항 이젠 신발 벗고 보안검사 20 08:26 3,012
2564985 기사/뉴스 [속보]美캠벨 "尹, 심한 오판…한국 몇 달간 어려운 상황 될 것" 12 08:26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