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
31,541 186
2024.12.05 00:07
31,541 18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뒤 계엄군이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300명가량 진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를 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28분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2분이 지난 10시30분쯤 계엄군 10여명이 경기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 투입됐다. 2시간쯤 뒤인 이날 0시30쯤엔 계엄군 110여명이 추가로 청사 안으로 투입됐다.


최초 투입된 계엄군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을 감시하며 청사출입을 통제했다. 추가 투입된 110여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작전만 실시했다고 한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중앙선관위 관악청사(47명)와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130명)에도 계엄군이 진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측은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관악청사, 선거연수원 등에 약 300명의 계엄군이 진입했다”며 “총 3시간 20여분 동안 점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엄군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투입된 계엄군 규모만 따지면 국회를 장악하려 한 계엄군보다 수가 많은 셈이다. 


https://naver.me/5Gp36u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00:02 4,8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2,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2,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3,0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5,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8,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0,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77 기사/뉴스 외신 "한국 민주주의 진짜 위협은 윤 대통령 전복 시도" 09:05 335
319676 기사/뉴스 윤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비상계엄에 관한 입장 발표 53 09:02 1,247
319675 기사/뉴스 "파국, 끝장입니다"…한동훈, 계엄 선포 직후 용산 문자 받았나 5 09:00 1,385
319674 기사/뉴스 [속보] 충암파 수장 김용현 국방위 불출석... 회의 직전에 면직 꼼수 37 08:58 2,053
319673 기사/뉴스 [속보]윤대통령 ‘탄핵해야’ 73.6%, 69.5%는 ‘내란죄’-리얼미터 24 08:54 1,830
319672 기사/뉴스 [속보] 軍, 창군 이래 첫 국방차관 직무대리 체제 20 08:49 3,195
319671 기사/뉴스 미 국무부 부장관 "계엄선포, 매우 문제있고 위법" 93 08:44 6,230
319670 기사/뉴스 “제로 성장 땐 직장인들 평생 1억 저축도 힘들어” 4 08:44 1,421
319669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6 08:41 3,449
319668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사과해놓고 "험난한 정의의 길" 253 08:36 13,251
319667 기사/뉴스 S&P "한국 투자심리 정상화에 시간 필요…정치권 대응에 달려" 14 08:35 1,032
319666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지명" 464 08:32 23,398
319665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19 08:31 2,013
319664 기사/뉴스 [단독] "확 계엄해 버릴까" 尹, 평소에도 종종 얘기했다 255 08:28 25,487
319663 기사/뉴스 [단독] 통굽 슬리퍼도 안된다…인천공항 이젠 신발 벗고 보안검사 30 08:26 4,539
319662 기사/뉴스 [속보]美캠벨 "尹, 심한 오판…한국 몇 달간 어려운 상황 될 것" 14 08:26 2,407
319661 기사/뉴스 [속보] 프랑스 하원, 정부 불신임안 가결…정부 붕괴 62년만 17 08:24 3,560
319660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7 08:21 1,042
319659 기사/뉴스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 '비전공·노베이스·직장인' 합격자가 전하는 수험생활 지침서 28 08:14 2,846
319658 기사/뉴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무빙’ 전편, MBC에서 본다 [공식] 175 08:14 1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