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
33,909 193
2024.12.05 00:07
33,909 193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뒤 계엄군이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300명가량 진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를 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28분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2분이 지난 10시30분쯤 계엄군 10여명이 경기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 투입됐다. 2시간쯤 뒤인 이날 0시30쯤엔 계엄군 110여명이 추가로 청사 안으로 투입됐다.


최초 투입된 계엄군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을 감시하며 청사출입을 통제했다. 추가 투입된 110여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작전만 실시했다고 한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중앙선관위 관악청사(47명)와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130명)에도 계엄군이 진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측은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관악청사, 선거연수원 등에 약 300명의 계엄군이 진입했다”며 “총 3시간 20여분 동안 점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엄군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투입된 계엄군 규모만 따지면 국회를 장악하려 한 계엄군보다 수가 많은 셈이다. 


https://naver.me/5Gp36u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408 12.06 41,0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0,1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5,4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68,4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41,2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3,8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2,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5,0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4,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1,2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0996 기사/뉴스 Jtbc단독) 김용현 전 장관 수시간 연락두절. 그러다 새벽 기습출석 통보 12 22:17 2,289
320995 기사/뉴스 ‘대중은 개돼지’ 기시감…윤상현 “1년 후 국민 또 달라져” 10 22:14 877
320994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시즌4 배우 황석정 출연 2 22:07 1,688
320993 기사/뉴스 [단독]국군 사이버사 부사관이 억대 금품 받고 기밀 등 내부 자료 해커에게 빼돌려(이전꺼 아님 오늘 기사임!) 47 22:02 2,859
320992 기사/뉴스 [단독]국군 사이버사 부사관이 억대 금품 받고 기밀 등 내부 자료 해커에게 빼돌려 25 22:01 1,554
320991 기사/뉴스 [단독] '긴급체포' 김용현, 검찰서 적극 진술…영장 청구 방침 48 22:00 2,349
320990 기사/뉴스 [kbs단독] 계엄 선포 직후 선관위 들어간 요원은 ‘정보사’…“국방장관이 직접 지시” 6 21:57 1,381
320989 기사/뉴스 ‘모델 출신’ 김재영 “주우재X변우석, 알콜 대신 탄산 마셔” (‘미우새’) 6 21:52 1,819
320988 기사/뉴스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불면 다 꺼지게 되어있다.-새누리당 김진태 27 21:47 3,179
320987 기사/뉴스 SBS“일부 국힘 의원들, 안철수,김예지,김상욱에 대해 제재를 해야 한다고 주장” 256 21:46 15,799
320986 기사/뉴스 “내란죄 수사하겠다” 우기는 검찰…경찰 반발에 주도권 다툼 141 21:45 7,987
320985 기사/뉴스 금속노조 성명) 윤석열 친위 쿠데타에 이은 국회 쿠데타 22 21:44 2,687
320984 기사/뉴스 미국하원의원 "한·미동맹은 정전협정의 유산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기반으로 한다" 2 21:40 728
320983 기사/뉴스 민주당, “윤석열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도 없다” 38 21:30 2,394
320982 기사/뉴스 윤상현 "국민은 달라져...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주더라" 7 21:29 1,378
320981 기사/뉴스 일본영화 '러브레터' 배우 故 나카야마 미호 사인은 "목욕 도중 불의의 사고" 26 21:23 3,872
320980 기사/뉴스 방첩사, 계엄 6달 전 합수본 설치 준비... 국수본과의 협약서 입수 86 21:23 3,026
320979 기사/뉴스 국힘 윤상현 “윤 대통령 명예롭게 탈출할 수 있게 돕는 게 우리 의원들 몫” 164 21:21 5,650
320978 기사/뉴스 방첩사가 계엄 핵심?…부정선거 의혹 검증 위해 총동원 3 21:17 718
320977 기사/뉴스 김영현 “선관위 출동 계엄군에 전산실 장악 지시”…방첩사 관계자 “명령 이행 의사 없었다” 주장 6 21:14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