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나”
7,192 18
2024.12.04 23:49
7,192 1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권 수뇌부를 만나 비상계엄 사태 수습방안을 논의한 것을 두고 “탄핵을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등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전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합해보면 대체로 (이렇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군과 경찰을 움직여서 내란죄를 범한 사람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분위기 잡는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직권남용’으로 감옥 보냈던 당신들의 커리어를 부정하는 행동 아니냐”고 적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수사 때를 환기하면서 두 사람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이 의원은 “한동훈 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결심공판에서 직권남용 등으로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구형문을 직접 읽었지 않았느냐”며 “그러면 군인과 경찰을 투입해 내란을 일으키고 헌정질서를 중단시키려고 한 행동에 원래 직업대로 검사라면 형량을 어떻게 구형하겠느냐”고 했다.


https://naver.me/xxYl725x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 00:02 6,6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7,1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7,0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2,2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1,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92,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5,6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77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김건희 특검 재의결 7일 동시 추진 4 12:18 187
319774 기사/뉴스 마음도 훈훈..이찬원, 독거노인 위해 60포기 김장 기부 [편스토랑] 12:17 37
319773 기사/뉴스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59 12:13 3,072
319772 기사/뉴스 국방위원들 “계엄 사태 주도 김용현 해외도피 가능성···긴급체포하라” 15 12:10 2,022
319771 기사/뉴스 태국에서 환전 거부당함 17 12:06 3,153
319770 기사/뉴스 공유 "멋진 남자 박정희? 정치적으로 이용당해…그렇게 살지 않았다"[인터뷰②] 385 12:05 13,392
319769 기사/뉴스 조선일보 : "민주당 의원들에게 사과한다" 226 12:03 15,674
319768 기사/뉴스 국민의힘 '헌법무시, 탄핵남용 민주당 규탄' 434 12:02 7,303
319767 기사/뉴스 100분토론 전학선 교수 “국회에 진입한 것 자체가 헌법에 없는, 계엄법에 없는 것이다. 중대한 위반” 4 12:02 747
319766 기사/뉴스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363 12:01 12,983
319765 기사/뉴스 미국 뉴욕 한복판서 대기업 총수 암살…범인 추적 중 / SBS 2 12:01 1,316
319764 기사/뉴스 [속보]국수본부장 "尹 수사 의지 있다…그래서 사건 배당한 것" 13 12:00 1,670
319763 기사/뉴스 경찰청장 “내란죄 동의 못해…그건 의원님 생각” 394 11:51 20,576
319762 기사/뉴스 윤준병 "국회 계엄해제 의결시 즉시 효력 상실" 계엄법 개정안 발의 47 11:50 2,756
319761 기사/뉴스 [속보] 야당 “윤 대통령 탄핵안 7일 오후 7시쯤 표결 추진”…“여당 의원들 결단 기대” 24 11:48 1,459
319760 기사/뉴스 "한국 안 온다"…외교 일정도 줄줄이 차질 38 11:47 2,418
319759 기사/뉴스 의협 비대위 "'전공의 처단' 문구 경위 밝히고 尹 퇴진해야" 20 11:44 1,106
319758 기사/뉴스 日 이시바 총리도 방한 취소…한반도 외교안보 올스톱 39 11:42 2,475
319757 기사/뉴스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로이터> 8 11:38 1,832
319756 기사/뉴스 [속보] 계엄사령관 "포고령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 364 11:36 18,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