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野박선원 "국회 진입 계엄군에 실탄 지급·저격수 배치 제보"
1,993 21
2024.12.04 23:28
1,993 21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 경내에 진입한 계엄군에 실탄과 기관단총이 지급됐고 현장에 저격수도 배치됐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낸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3일 불법적 친위 쿠데타에 참여한 장병들로부터 계엄군 내부 동향과 임무 등에 대한 여러 제보가 접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계엄군으로 출동한 707부대 특수임무단 등엔 2일부터 출동 대기 명령이 떨어졌다"며 "당시 외부 훈련이 모두 취소되고, 주둔지 대기 명령이 하달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당일인 3일 낮엔 합동 훈련과 전술 평가가 취소됐고 출동 군장 검사 등의 준비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면서 "계엄령 발표 뒤인 전날 오후 10시 30분께엔 바로 휴대전화 회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령 발표 이전인 전날 오후 8시께부터 707특수임무단 단원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실제 출동 예고와 대기 명령이 하달된 상태였다"며 "이런 준비를 거쳐 계엄령 발표 1시간 만에 계엄군이 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계엄령 발표 직후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707특수임무단은 샷건, 소총, 기관단총, 야간 투시경, 통로 개척 장비 등을 갖췄고 (현장에) 저격수들도 배치됐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부대별로 체계적 명령이 하달된 것으로 전해진다"며 부대별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844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 00:02 4,5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2,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2,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3,0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1,9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8,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0,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61 기사/뉴스 [속보] 프랑스 하원, 정부 불신임안 가결…정부 붕괴 62년만 1 08:24 313
319660 기사/뉴스 '노벨상' 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한국어 강연' 전 세계 유튜브 송출 2 08:21 263
319659 기사/뉴스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 '비전공·노베이스·직장인' 합격자가 전하는 수험생활 지침서 14 08:14 1,415
319658 기사/뉴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무빙’ 전편, MBC에서 본다 [공식] 52 08:14 2,263
319657 기사/뉴스 북러, '군사동맹 복원' 조약 비준서 교환…”4일 효력 발생“ (어제임) 08:13 291
319656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12 08:10 814
319655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사태’ 탄핵 찬성” 73.6%[리얼미터] 171 08:09 12,129
319654 기사/뉴스 탄핵 정국에 소방수로 나선 연기금... 전날 픽한 곳은 ‘윤석열 피해주’ 3 08:09 1,106
319653 기사/뉴스 [단독] 규현·츄, 두뇌 싸움 한판…정종연PD 신작 '데블스 플랜2' 합류 8 08:09 733
319652 기사/뉴스 "사랑하는 여자 위해, 전세계 적 선언"…中언론이 본 尹계엄 203 07:47 18,410
319651 기사/뉴스 법조계 “국회봉쇄 포고령은 위헌-위법, 내란죄로 尹처벌 가능” 45 07:31 3,562
319650 기사/뉴스 [단독] 尹, 계엄선포 4시간전 만났다…키맨 꼽힌 '충암파' 김용현 23 07:17 4,558
319649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9 06:41 3,881
319648 기사/뉴스 경찰 "23시 37분 경찰청장이 서울청에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 29 06:38 7,249
319647 기사/뉴스 방심위 노조 "윤석열 씨는 '아바타' 류희림과 함께 당장 물러나라" 3 06:29 3,030
319646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낼 것” 218 05:58 32,825
319645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11 05:18 4,365
319644 기사/뉴스 [SC이슈] "'독재 정권' 박정희 가장 멋져"…공유, 尹계엄 선포 파장 속 과거 발언 '끌올'→비난 속출 180 03:35 21,807
319643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10 01:52 3,323
319642 기사/뉴스 이헌환 전 헌법재판연구원장 칼럼 : 헌법상 요건 갖추지 못한 위헌 계엄령 12 01:46 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