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탄핵 폭거 경고, 뭐가 문제냐"…한동훈 "총리·실장에 尹 탈당 건의"
3,338 17
2024.12.04 23:14
3,338 1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계엄이 경고성일 수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해당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남발하는 탄핵 폭거를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 뭐가 잘못이냐"며 사실상 수습책 마련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리는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탈당 요구에 대한 대통령의 응답'에 대해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 것이고, 의원총회에서도 말씀드렸다"며 "국무총리 공관에서 회의할 때 한 총리와 정진석 비서실장에게도 (윤 대통령 탈당 요구를) 전달드렸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동 직후 기자들에게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견해 차가 드러나진 않았다. 대통령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고 한 바 있다.

이에 한 대표의 발언은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과는 배치된다는 해석이다.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도 의총에 들어가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탈당 얘기를 없던 것으로 했다'고 도는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 대표는 기자가 대통령 탄핵 찬반 여부를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진 않겠다"고 했다. '국방장관 탄핵안에는 찬성할 것이냐'는 말에는 "의총에서 잘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056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97 12.02 36,3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2,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2,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3,0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1,9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8,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0,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59 기사/뉴스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 '비전공·노베이스·직장인' 합격자가 전하는 수험생활 지침서 3 08:14 769
319658 기사/뉴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무빙’ 전편, MBC에서 본다 [공식] 25 08:14 1,249
319657 기사/뉴스 북러, '군사동맹 복원' 조약 비준서 교환…”4일 효력 발생“ (어제임) 08:13 168
319656 기사/뉴스 최악의 음바페 또 사고쳤다! 2경기 연속 PK 실축...레알, 9년 만에 아틀레틱에 무릎 꿇다 '1-2 패배' 7 08:10 550
319655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사태’ 탄핵 찬성” 73.6%[리얼미터] 104 08:09 6,481
319654 기사/뉴스 탄핵 정국에 소방수로 나선 연기금... 전날 픽한 곳은 ‘윤석열 피해주’ 3 08:09 763
319653 기사/뉴스 [단독] 규현·츄, 두뇌 싸움 한판…정종연PD 신작 '데블스 플랜2' 합류 5 08:09 517
319652 기사/뉴스 "사랑하는 여자 위해, 전세계 적 선언"…中언론이 본 尹계엄 191 07:47 15,787
319651 기사/뉴스 법조계 “국회봉쇄 포고령은 위헌-위법, 내란죄로 尹처벌 가능” 42 07:31 3,404
319650 기사/뉴스 [단독] 尹, 계엄선포 4시간전 만났다…키맨 꼽힌 '충암파' 김용현 23 07:17 4,376
319649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출근길 KTX·전철 차질 불가피 9 06:41 3,778
319648 기사/뉴스 경찰 "23시 37분 경찰청장이 서울청에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 29 06:38 7,106
319647 기사/뉴스 방심위 노조 "윤석열 씨는 '아바타' 류희림과 함께 당장 물러나라" 3 06:29 2,974
319646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낼 것” 214 05:58 31,747
319645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11 05:18 4,287
319644 기사/뉴스 [SC이슈] "'독재 정권' 박정희 가장 멋져"…공유, 尹계엄 선포 파장 속 과거 발언 '끌올'→비난 속출 178 03:35 20,883
319643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10 01:52 3,288
319642 기사/뉴스 이헌환 전 헌법재판연구원장 칼럼 : 헌법상 요건 갖추지 못한 위헌 계엄령 12 01:46 4,265
319641 기사/뉴스 "돈은 벌고 싶고 관심은 NO?" 태하 母 당부에 비판 쇄도…결국 '삭제' [엑's 이슈] 227 01:30 50,192
319640 기사/뉴스 ‘나는 솔로’ 23기 영식, BTS 제이홉 닮은꼴? “최준 닮았다더라” 51 01:00 6,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