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계엄 논란’ 사과하되…야당 폭거 비난하며 ‘임기 지속’ 의지 밝힐 듯
2,009 27
2024.12.04 23:13
2,009 27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 불안과 국내외적 혼란상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 중단이나 탈당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야권이 발의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들끓는 여론을 가라앉히고 탄핵안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등이 언급한)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서도 그럴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한 대표 역시 이 자리에선 윤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날 밤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실이 내일 오전 설명할 것이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를) 고심하며 쓴 카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비상계엄 사태를 보도하며 “비상계엄을 한 게 무리였고, 비상계엄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헌법적 틀 안에서 정당하게 이뤄졌다”는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계엄이 야간에 이루어졌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국내에선 공식 브리핑을 하지도 않으면서 외신을 통해 언론 플레이만 하고 있는 모습이다.


https://naver.me/G38z3QXa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00:02 4,8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2,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3,0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5,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8,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0,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81 기사/뉴스 [속보] 오전 11시 본회의 속개...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안 처리 16 09:07 845
319680 기사/뉴스 美 하버드·스탠퍼드대 등 한국학연구소장들 "尹계엄선포 규탄" 09:07 214
319679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41 09:06 961
319678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 준비없는 혼란 막아야" 66 09:06 1,452
319677 기사/뉴스 외신 "한국 민주주의 진짜 위협은 윤 대통령 전복 시도" 12 09:05 1,527
319676 기사/뉴스 윤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비상계엄에 관한 입장 발표 112 09:02 2,968
319675 기사/뉴스 "파국, 끝장입니다"…한동훈, 계엄 선포 직후 용산 문자 받았나 6 09:00 1,829
319674 기사/뉴스 [속보] 충암파 수장 김용현 국방위 불출석... 회의 직전에 면직 꼼수 44 08:58 2,372
319673 기사/뉴스 [속보]윤대통령 ‘탄핵해야’ 73.6%, 69.5%는 ‘내란죄’-리얼미터 26 08:54 2,009
319672 기사/뉴스 [속보] 軍, 창군 이래 첫 국방차관 직무대리 체제 20 08:49 3,467
319671 기사/뉴스 미 국무부 부장관 "계엄선포, 매우 문제있고 위법" 107 08:44 7,349
319670 기사/뉴스 “제로 성장 땐 직장인들 평생 1억 저축도 힘들어” 4 08:44 1,611
319669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6 08:41 3,547
319668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사과해놓고 "험난한 정의의 길" 255 08:36 14,274
319667 기사/뉴스 S&P "한국 투자심리 정상화에 시간 필요…정치권 대응에 달려" 14 08:35 1,057
319666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지명" 472 08:32 24,323
319665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19 08:31 2,068
319664 기사/뉴스 [단독] "확 계엄해 버릴까" 尹, 평소에도 종종 얘기했다 263 08:28 26,969
319663 기사/뉴스 [단독] 통굽 슬리퍼도 안된다…인천공항 이젠 신발 벗고 보안검사 32 08:26 4,674
319662 기사/뉴스 [속보]美캠벨 "尹, 심한 오판…한국 몇 달간 어려운 상황 될 것" 14 08:26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