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계엄 논란’ 사과하되 ‘임기 지속’ 의지 밝힐 듯
51,361 1311
2024.12.04 22:46
51,361 1311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 불안과 국내외적 혼란상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중단이나 탈당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야권이 발의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들끓는 여론을 가라앉히고 탄핵안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저녁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면담한 여권 중진의원은 이날 한겨레에 “윤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담화를 준비하고 있다. 담화에선 (최근 사태가 가져온 파장에 대해) 사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만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의 정국 상황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권성동·권영세·윤재옥·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 의원들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예산안 단독처리와 탄핵, 특검 발의 등으로 국정에 발목을 잡아 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하게 신호를 보내는 정도”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등이 언급한)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서도 그럴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했다. 한 대표 역시 이 자리에선 윤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969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293 12.10 16,3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13,0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25,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15,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2,8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0,8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5,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2,9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5,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09,9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3396 이슈 진짜 희한한 엘베 봤어 18 06:40 1,464
2573395 이슈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 18일 중 딱 두 번만 오전 9시전 정상출근 31 06:35 1,757
2573394 이슈 광주 518 민주광장의 과거와 현재 3 06:32 843
2573393 이슈 그 당 들어가려면 잘 울어야겠네 9 06:32 1,405
2573392 이슈 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사석 목격담 폭로→삭제 10 06:28 2,259
2573391 기사/뉴스 [단독] 김재중, 데뷔 20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마당' 출연 3 06:25 717
2573390 기사/뉴스 [단독]"전 세계 아미들 주목"…BTS 진, 백종원과 손잡고 주류 사업가 변신 47 06:15 2,285
2573389 기사/뉴스 [단독] 尹 경호하는 '868부대', 국회 난입 계엄군에 동원 의혹 11 06:11 1,600
2573388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경찰 “늦을 때 빈차 먼저” 43 06:02 2,476
2573387 기사/뉴스 [단독] 검찰 “尹, 포고령 직접 수정”… 사실상 ‘내란 정점’ 판단 32 05:52 2,045
2573386 유머 청주동물원 늑대 이름 이것 뭐에요~??? 31 05:25 3,645
2573385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GARNET CROW 'クリスタル・ゲージ' 2 05:05 532
2573384 이슈 그 때 그 노르웨이 배우한테 악플달았던 한국 SKAM팬들 27 04:55 4,418
2573383 이슈 어제부터 판매 시작한 스타벅스 스웰 마블 컬렉션 31 04:44 5,470
2573382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78편 2 04:44 953
2573381 이슈 일본 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 아역배우 트위터 업데이트 10 04:43 3,774
2573380 팁/유용/추천 유시민 작가가 최근 명문이라고 칭찬한 글 (계엄, 내란사태) 19 04:42 3,674
2573379 유머 국격올려 아니 다시 국격내려 29 04:08 6,448
2573378 이슈 헐 나 토요일에 귀신 개많이 봄 18 04:06 3,764
2573377 이슈 짱 신기한 트와이스 스춤 썸네일...jyp 13 03:57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