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與 소신파' 안철수 "'尹 하야' 계속 설득…안 되면 '탄핵 표결'서 모종의 결단"
24,262 289
2024.12.04 22:36
24,262 289
안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회동 결과가 나온 직후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기사로 회동 결과를 봤는데, 윤 대통령이 여전히 생각을 안 바꾸고 퇴진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안은 탈당보다는 하야가 훨씬 더 이렇게 제대로 잘 정돈되게 나라를 꾸려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탄핵안 표결 찬반 여부에 대해 "일단 내일도 라디오 방송들 출연 요청이 많이 있는데 나름대로 제 논리를 많은 사람들, 또 혹시나 대통령께서도 들으실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하야를 설득할 계획"이라며 "근데 그것도 (수용 없이) 다 지나가고 표결의 순간이 다가오면 그때는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모종의 결단을 내려야겠다"고 말했다. 해당 결단은 탄핵안 표결 시 당론을 따를 수도 있으나, 소신을 행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심정에 대해서도 공감을 내비쳤다. 그는 야권의 입법 및 예산 독주 행보를 겨냥해 "어쩔 수 없는 여소야대 총선의 결과로 인한 민주주의 제도의 허점인데 민주당이 심하게 이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으신 것 같다"며 "민주주의를 다수결, 무조건 숫자로만 밀어붙이는 것이 전체주의고 거기서 독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또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계엄권을 그렇게 쓰는 것은 또 안 된다. 법리적으로도 잘 맞지도 않고, 국가가 거의 전쟁에 준하는 비상사태 때 쓸 수 있는 건데 사용해서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나"라며 "탄핵 가능성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을 하셨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 표결 전에라도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탈당을 이야기했고, 저는 하야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앞서 이날 윤 대통령에게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SNS 소신글을 올린 것도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그는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마음이 어디 편하겠나"라면서도 "그렇지만 우리 국가 전체를 위해서 결국은 저 나름대로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제 의견을 표명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불편한 일이다. 그래도 리더는 그런 걸 감수하면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9236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98 00:06 1,5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4,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6,3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4,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4,5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3,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0,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0,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4,2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9,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6444 이슈 94달러로 추락한 위기의 엔비디아.... 2 01:05 612
2676443 이슈 트럼프 관세에 미소짓는 중국.jpg 2 01:05 456
2676442 기사/뉴스 탄핵에도 "여전히 힘들다"…장 보던 주부 한숨 쉰 이유 14 01:04 418
2676441 이슈 아빠 탄핵 대통령 2명이나 뽑았네 10 01:01 1,523
2676440 이슈 유재석 서세원쇼 레전드 01:00 436
2676439 이슈 다음주 나혼자산다에 나오는거 같은 레드벨벳 조이.x 14 01:00 1,334
2676438 유머 주렁주렁의 민족 한국인 5 00:59 747
2676437 기사/뉴스 분노한 JK김동욱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44 00:59 1,177
2676436 이슈 올해도 풀소유 땡기고 있다는 서울 불교박람회 근황 11 00:57 1,338
2676435 이슈 노무현)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 유시민) 아, 오지요. 100% 오지요. 그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죠. 노무현) 근데, 그런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 것 같아요. 9 00:57 441
2676434 이슈 현재 스타쉽 연생들한테 너무한다고 말 나오는 스타쉽 서바 미션......jpg 15 00:56 1,167
2676433 기사/뉴스 파면된 尹, 관저 즉시 떠나야…경호 빼고 전직 대통령 예우 전부 '박탈' 22 00:56 832
2676432 이슈 교도소에 노래방 설치 논란.jpg 7 00:56 454
2676431 이슈 요리왕비룡에 나왔던 의외의 한식 3 00:55 1,131
2676430 이슈 수조원의 돈을 썻던데 우크라를 돕긴 도왔을까? 이 사안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5 00:54 748
2676429 이슈 여름에 극락가는 음료 11 00:54 1,534
2676428 이슈 미친건 미쳤다고 말하고 싶다는 세븐틴 민규 26 00:53 1,304
2676427 유머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직장내 왕따 사유 35 00:51 3,232
2676426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SEAMO 'マタアイマショウ' 2 00:51 46
2676425 이슈 비트박스 배우는 박보검 5 00:51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