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與 소신파' 안철수 "'尹 하야' 계속 설득…안 되면 '탄핵 표결'서 모종의 결단"
32,533 289
2024.12.04 22:36
32,533 289
안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회동 결과가 나온 직후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기사로 회동 결과를 봤는데, 윤 대통령이 여전히 생각을 안 바꾸고 퇴진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안은 탈당보다는 하야가 훨씬 더 이렇게 제대로 잘 정돈되게 나라를 꾸려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탄핵안 표결 찬반 여부에 대해 "일단 내일도 라디오 방송들 출연 요청이 많이 있는데 나름대로 제 논리를 많은 사람들, 또 혹시나 대통령께서도 들으실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하야를 설득할 계획"이라며 "근데 그것도 (수용 없이) 다 지나가고 표결의 순간이 다가오면 그때는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모종의 결단을 내려야겠다"고 말했다. 해당 결단은 탄핵안 표결 시 당론을 따를 수도 있으나, 소신을 행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심정에 대해서도 공감을 내비쳤다. 그는 야권의 입법 및 예산 독주 행보를 겨냥해 "어쩔 수 없는 여소야대 총선의 결과로 인한 민주주의 제도의 허점인데 민주당이 심하게 이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으신 것 같다"며 "민주주의를 다수결, 무조건 숫자로만 밀어붙이는 것이 전체주의고 거기서 독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또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계엄권을 그렇게 쓰는 것은 또 안 된다. 법리적으로도 잘 맞지도 않고, 국가가 거의 전쟁에 준하는 비상사태 때 쓸 수 있는 건데 사용해서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나"라며 "탄핵 가능성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을 하셨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 표결 전에라도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탈당을 이야기했고, 저는 하야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앞서 이날 윤 대통령에게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SNS 소신글을 올린 것도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그는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마음이 어디 편하겠나"라면서도 "그렇지만 우리 국가 전체를 위해서 결국은 저 나름대로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제 의견을 표명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불편한 일이다. 그래도 리더는 그런 걸 감수하면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9236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24 05.18 33,5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3,2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6,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376 이슈 취항따라 갈릴 수 있는 있지(ITZY) MOTTO 챌린지 여러 버전 15:04 4
3074375 유머 근데 도대체 멸공이 머임?? 15:04 76
3074374 이슈 지금 스레드에서 난리난 홈캠 영상 6 15:03 769
3074373 기사/뉴스 경기일보 PICK 안내 [속보] '이스라엘 나포'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 석방…22일 귀국 예정 15:03 92
3074372 유머 ㅇㅇㅇㅇ 외운다 vs 못 외운다 7 15:02 169
3074371 기사/뉴스 ‘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 봤더니? 15:02 169
3074370 이슈 여친은 빨리 맘 정리하고 멀리 도망쳐라 6 15:02 372
3074369 기사/뉴스 오정세 ‘모자무싸’와 겹친 편성에 “아쉽지만 설렘반 기대반”(오십프로) 1 14:59 286
3074368 이슈 140일 아기 아기띠 메고 동탄 멸공반점 다녀왔어 28 14:59 1,575
3074367 이슈 뛰자마자 실패하는 베이스 점프 2 14:59 114
3074366 기사/뉴스 MC몽, 역풍 맞은 아이유 '물귀신 작전'...‘연예인 약자론’에 "본인 해명이나 제대로” 14:58 194
3074365 이슈 짬찬 상병정도는 되야 먹을수 있다는거 1 14:58 211
3074364 이슈 중국이 주장하는 것이랑 사서에서 검증되는 고구려는 다르다 1 14:58 293
3074363 이슈 이직하려고 급하게 연차냈는데 사수가 셋로그 깔라고 시킴 18 14:57 1,794
3074362 이슈 있지 (ITZY) MOTTO 3절 챌린지 3 14:54 155
3074361 이슈 에그지수 계속 떨어지는 군체 15 14:54 1,377
3074360 이슈 이번 스벅 탱크 사태에 대처하는 광주 40 14:53 2,562
3074359 기사/뉴스 “아무것도 못하죠?” 경찰 조롱한 10대, 역대 최대 손해배상 소송당해 14 14:52 1,113
3074358 이슈 전소미 틱톡 업로드 with 김도연 정채연 1 14:50 231
3074357 기사/뉴스 [속보]2부제 피해 ‘긴급출동차’로 출퇴근, 성동경찰서장 대기발령 14 14:4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