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를 개시한 더불어민주당이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30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르면 23일이 있는 주에 진행하고, 그렇게 되면 빠르면 30일쯤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야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마은혁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와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할 수 있는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르면 23일이 있는 주에 진행하고, 그렇게 되면 빠르면 30일쯤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야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마은혁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와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할 수 있는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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