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통령실 “계엄, 국정 위해 불가피했다..국회 통제 안해 합헌”
22,534 336
2024.12.04 21:58
22,534 336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 마비를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냈다.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국회를 통제하지 않았기에 합헌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대해 묻자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볼모로 법률안과 예산안을 방해하고, 타협할 수 없는 국가안보를 훼손한 세력에 대한 불가피한 대처였다”며 “국정마비 사태를 그대로 방관하기보단 국정을 정상화하고 회복키 위한 조치를 시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취임도 안 한 대통령 퇴진운동으로 시작해 헌법·법률 위반이 없는 주요 공직자에 대해 22건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10건이 진행 중”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에 대해 헌법주의자이자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누구보다 숭배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결단이었다”고 부연했다.

 

비상계엄 선포는 지나친 조치였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 관계자는 “비상조치로 인한 국민경제와 일반국민의 삶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일) 밤 10시 반에 긴급 담화 형식으로 했다”며 “이후 군 투입 시간은 밤 11시 반으로 선포 이후 1시간 이후에 했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당의 불법 계엄 주장과 관련해선 “국회의원 과반수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요건을 알고 있었지만 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다. 국회가 동의 여부를 판단토록 국회 진입을 막지 않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즉각 군을 철수했다”며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의 헌정 파괴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지키기 위한 액션은 했지만 합헌적인 틀 안에서 모든 행동을 취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7477?sid=100

 

 

 

실패했으니 난 잘못 없다는 마인드

 

 

 

목록 스크랩 (0)
댓글 3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21 00:10 6,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96,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9,2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54,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43,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2,2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2,3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93,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7,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9,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0963 이슈 아카데미 마가렛퀄리+리사+도자캣+레이 축하공연 10:42 125
1480962 이슈 집에서 혼자 삼겹살 가능? (f.박보검) 4 10:40 284
1480961 이슈 [잘생긴 트롯] 홍콩영화의 한 장면처럼 노래 부르는 장혁 TJ 트롯제이 “이별의 종착역“ 2 10:38 163
1480960 이슈 비트에서 멋이 묻어나오는 에스파 쇠맛 instrumental 모음 3 10:36 196
1480959 이슈 옴브리뉴 원조라 불리는 어떤 브라질 축구선수의 춤사위 10:35 272
1480958 이슈 이것을 본다면 물에서 나오세요. 14 10:29 3,163
1480957 이슈 제법 같이 놀만한 친구 1 10:27 515
1480956 이슈 기사에 언급된 르세라핌 트랙샘플러 영상별 장르 설명 8 10:19 603
1480955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3 10:17 591
1480954 이슈 올해 오스카 시상식 제일 예측 갈리는 부문들 9 10:16 2,089
1480953 이슈 최근 반응 안좋은 쿠팡 알바 일급.jpg 43 10:10 5,644
1480952 이슈 방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탄 키에란 컬킨 과거사진.jpg 14 10:07 3,412
1480951 이슈 단식농성 중인 박수영 하루동안 책 한페이지도 못 읽은듯 37 10:02 5,792
1480950 이슈 오스카 시상식 참석한 리사.jpg 20 09:59 4,914
1480949 이슈 “3일에 1명입니다. 오늘 미루면 모레 또 한 명이 죽는다는 겁니다. 3일에 한 명이 죽고 있으면 국가적 비상사태로 볼 만도 한데...” 거제 교제살인 사건 가해자 엄벌 촉구 청원 3/4까지🔥 21 09:57 925
1480948 이슈 손님한테 돈 물어줘야 되나요? 24 09:51 5,114
1480947 이슈 명이나물 너무 심하게 비싸서 풀이 왜 이리 비싼가 검색했더니 23 09:48 8,691
1480946 이슈 기초대사량 높이는 법 10 09:47 4,782
1480945 이슈 르세라핌이 말아주는 '핫'…뉴 재즈부터 저지 하우스까지 3 09:43 616
1480944 이슈 오스카 도착한 티모시 샬라메 가족 13 09:26 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