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탈당도 거부 내각 총사퇴도 거부
57,781 697
2024.12.04 20:15
57,781 697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있었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로 일어난 일”이라며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요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회동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한 총리 등은 앞서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는데, 여기서 논의한 사안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에 1시간가량 머물렀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제기한 탈당과 내각 총사퇴 등의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 사이의 인식 차이가 크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실 직원들이 당분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힘든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뜩이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고위 참모들은 모두 사의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대부분 직원이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될지 몰라 기존 업무도 일단 중단한 이들이 다수”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563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418 04.09 31,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7,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3,4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5,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1,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0,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2,2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366 기사/뉴스 이철우 “한덕수, 절대 정치 안 한다고 해”…통화 내용 공개 11:39 12
345365 기사/뉴스 '압수수색' 영화 상영 금지 요청에 뉴스타파 "검찰발 입틀막" 11:38 138
345364 기사/뉴스 [단독] 스웨덴 할머니가 55년 고이 간직한 한국 소년의 꿈 2 11:38 517
345363 기사/뉴스 임지연, 백상서 찬밥 신세 당했다…최우수 후보 탈락에 팬들 '술렁' [TEN스타필드] 1 11:37 247
345362 기사/뉴스 "널 위한 재테크" 박수홍 친형 부부, 오늘(11일) 횡령 혐의 항소심 선고 3 11:36 214
345361 기사/뉴스 아이돌 딥페이크 제작 100명 남성 체포 18 11:36 758
345360 기사/뉴스 [속보] 경찰, ‘NC파크 사고’ 관련 창원시·NC 등 압수수색 6 11:32 672
345359 기사/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번엔 외란동조 11:32 396
345358 기사/뉴스 범죄가 된 팬심…연예인 ‘딥페이크 방’ 운영자 등 16명 검거 30 11:31 874
345357 기사/뉴스 "수고하셨습니다" 현수막 걸린 尹 서초 사저…환영·걱정 교차 81 11:24 1,583
345356 기사/뉴스 [단독]SBS, 수요드라마 신설…'연인' PD '사계의 봄' 5월 6일 첫 방송 18 11:23 1,240
345355 기사/뉴스 "전기세, 수도세 NC가 내고, 매점 수익은 롯데가" 초유의 원정 홈경기 어떻게 풀었나 10 11:22 1,095
345354 기사/뉴스 1년 기다린 ‘언슬전’, 메디컬 드라마 흥행 속 론칭..현실 '의료파업' 이겨낼까 [Oh!쎈 이슈] 1 11:21 158
345353 기사/뉴스 어도어, 뉴진스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 예고 "선처 없을 것" 16 11:19 1,154
345352 기사/뉴스 정몽규 “어떤 감독이 가장 좋냐 물으면 ‘지금 감독’이라 말한다” 7 11:13 358
345351 기사/뉴스 한국 U-17 축구, 예멘 꺾고 아시안컵 8강…월드컵 본선행 2 11:12 204
345350 기사/뉴스 국힘 ‘민심 100%’ 1차경선…22일 ‘빅4’로 좁혀진다 14 11:12 762
345349 기사/뉴스 "챗GPT-제미나이는 불법 복제물...오픈AI·구글 AI 모델, 책 20만권 불법 복제 데이터 학습” 5 11:12 736
345348 기사/뉴스 하이브 아티스트 노린 딥페이크 범죄 덜미 잡혔다‥총 8명 검거 13 11:11 809
345347 기사/뉴스 “우승 확률 100%”...김재중 권성준 화려한 불쇼(편스토랑) 1 11:10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