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인촌 장관, '비상계엄 국무회의' 불참…문체부 업무 정상화 당부
4,039 11
2024.12.04 19:34
4,039 11

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출입기자단을 통해 “유 장관은 어제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는 비상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정을 논의한 자리로, 다수 국무위원이 계엄 선포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으나 최종 의결됐다. 이는 국무회의 참석 인사들의 책임 논란으로 이어지며 논쟁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부처는 장관들의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 대신 공식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오후 2시 2024 광고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식과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 시상식에 각각 참석하며 축사를 전하고 시상했다. 이후 저녁에는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장관은 국무회의 불참이 확인된 이 날 모든 대외 일정을 취소하고 내부 회의에 집중했다. 오후 2시 열린 문체부 실·국장 회의에서는 “외부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책을 빈틈없이 챙길 것”을 강조하며 12월 예정된 한일 관광비즈니스 포럼과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제 관광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 및 외교 협력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113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 00:02 3,4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7,8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1,8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0,2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9,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7,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5,3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8,6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1,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55 기사/뉴스 백악관 "韓 민주주의 회복력 있어…민주주의 중요성 강조할 것" 2 05:18 687
319654 기사/뉴스 [SC이슈] "'독재 정권' 박정희 가장 멋져"…공유, 尹계엄 선포 파장 속 과거 발언 '끌올'→비난 속출 47 03:35 3,856
319653 기사/뉴스 24학번 ‘여행 새내기’, 어떤 여행지 선호했나 살펴보니 9 01:52 2,467
319652 기사/뉴스 이헌환 전 헌법재판연구원장 칼럼 : 헌법상 요건 갖추지 못한 위헌 계엄령 12 01:46 3,291
319651 기사/뉴스 "돈은 벌고 싶고 관심은 NO?" 태하 母 당부에 비판 쇄도…결국 '삭제' [엑's 이슈] 156 01:30 25,652
319650 기사/뉴스 ‘나는 솔로’ 23기 영식, BTS 제이홉 닮은꼴? “최준 닮았다더라” 50 01:00 5,363
319649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상설 특검' 추진 검토한다 20 00:19 4,175
319648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안 부결되더라도 다시 제출 방침" 58 00:18 6,930
319647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尹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결정 441 00:16 26,346
319646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상표권 둘러싼 IST의 거짓말…평생 볼모잡겠다는 무리한 요구 3가지 259 00:14 21,713
31964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안 표결 시점 지도부가 최종 결정" 83 00:10 16,720
319644 기사/뉴스 조경태(국힘 6선 의원), '尹 임기지속' 발언 전망에 "본인 아닌 국민적 판단이 중요한 것" 98 00:09 14,090
319643 기사/뉴스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 175 00:07 25,500
319642 기사/뉴스 ‘국회 등 일체의 정치활동 금한다’ 계엄사 포고령 1조부터 위헌 13 00:05 3,638
319641 기사/뉴스 윤대통령, "국방부 장관이 뭘 잘못 했나?"...해임 불가 의견 피력 510 00:00 31,523
319640 기사/뉴스 이준석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나” 18 12.04 6,488
319639 기사/뉴스 "길 비켜" 촛불집회 참가자 폭행한 행인 입건 28 12.04 6,544
319638 기사/뉴스 [속보] 5일 오전 0시10분 국회 본회의 개의.. '尹 탄핵안' 보고 387 12.04 33,600
319637 기사/뉴스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16 12.04 4,861
319636 기사/뉴스 용산 “대통령 임기 중단 안 된다 동의”…한동훈 측 “그런 적 없어” 42 12.04 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