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해보다 트래픽 몰렸다...계엄사태에 네이버뉴스 접속량 ‘역대 최대’
5,053 5
2024.12.04 19:30
5,053 5

“네이버 뉴스 트래픽 역대 최대 수준”
구글 트렌드서도 ‘계엄령’ 검색 가장 많아

 

 

3일 밤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뉴스를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역대 가장 많은 접속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전체 서비스가 아닌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한해 역대 최대 수준의 트래픽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식을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번 계엄 사태에서는 네이버 뉴스에 이러한 재난·재해 상황보다 더 많은 트래픽이 몰린 것이다.

 

네이버 뉴스뿐만 아니라 3일 오후 11시께를 전후로 네이버 카페 등 주요 서비스도 이용자가 폭주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앱)은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4일 0시 30분부터 2시까지 임시 점검 절차를 거쳤으며 현재는 정상화됐다.

 

네이버 뉴스의 경우 트래픽이 몰리며 댓글 서비스에 대해 20여분간 긴급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언론사들의 기사 송고와 노출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검색이나 뉴스 서비스 등은 대비를 잘해둬 전반적인 서비스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출처 = 구글 캡처]

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출처 = 구글 캡처]

 


또 다른 검색 서비스인 구글에도 ‘계엄령’ 등을 검색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급증했다.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령’이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엄령’에 대한 검색량은 200만건을 넘어섰다.

 

계엄령과 연관된 키워드인 ‘환율’, ‘김용현’, ‘한동훈’ 등도 모두 구글에서 검색량이 1000% 이상 급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808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17 00:02 5,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16,5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03,9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2,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1,0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9,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2,4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7,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1,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015 이슈 울산시장 : 요즘 여직원들 수가 많아 산불 투입 어렵다 03:42 100
2664014 이슈 번역된 기사들보다 직설적인 하이브 비판하는 뉴진스 외신 인터뷰 11 03:32 641
2664013 이슈 스우파3에 출연한다는 트와이스 모모 친언니 1 03:24 1,032
2664012 기사/뉴스 청송에서 3명 사망·1명 실종‥"산불 원인 추정" 6 03:24 451
2664011 이슈 [오피셜] 이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2026북중미 월드컵 본선진출 확정 10 03:16 563
2664010 기사/뉴스 '의성 산불' 닷새째...인명 피해 속출 02:51 594
2664009 이슈 실시간 위성으로 보는 기상 지도 (화재 및 열원 감지) 9 02:43 2,999
2664008 기사/뉴스 경북 영덕서 산불로 방파제에 70여명 고립...울진해경 구조 중 -> 전원 구조!! 14 02:41 1,986
2664007 이슈 산불 어플로 본 경북일대 산불현황..jpg 29 02:39 3,225
2664006 기사/뉴스 장마철도 아닌데 ‘싱크홀 참변’…18시간 만에 매몰 운전자 숨진 채 발견 5 02:36 1,540
2664005 이슈 수트입고 찍은 안무 영상이 온대 02:25 1,434
2664004 이슈 알바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실수 4 02:18 2,579
2664003 이슈 전소된 고운사 연수전 8 02:17 3,747
2664002 기사/뉴스 [현장] 한밤중 긴급 유물 이송작전…산불 위협에 봉정사 보물 경주로 22 02:16 3,102
2664001 이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2 02:12 1,099
2664000 이슈 명박이가 없앤 국가재난 매뉴얼 문재인 정부가 살려놨더니 윤석열이 또 없앰... 218 02:11 10,126
2663999 이슈 이제 봄인데 검게 되어버린 산 37 02:03 4,384
2663998 이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최신작 블러드라인 예고편 17 01:58 1,414
2663997 정보 산불 정보 지도로 보는 곳 10 01:54 3,266
2663996 이슈 올해 LA화재때 미국에서 사용한 방식 28 01:49 9,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