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해보다 트래픽 몰렸다...계엄사태에 네이버뉴스 접속량 ‘역대 최대’
2,861 5
2024.12.04 19:30
2,861 5

“네이버 뉴스 트래픽 역대 최대 수준”
구글 트렌드서도 ‘계엄령’ 검색 가장 많아

 

 

3일 밤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뉴스를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역대 가장 많은 접속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전체 서비스가 아닌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한해 역대 최대 수준의 트래픽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식을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번 계엄 사태에서는 네이버 뉴스에 이러한 재난·재해 상황보다 더 많은 트래픽이 몰린 것이다.

 

네이버 뉴스뿐만 아니라 3일 오후 11시께를 전후로 네이버 카페 등 주요 서비스도 이용자가 폭주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앱)은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4일 0시 30분부터 2시까지 임시 점검 절차를 거쳤으며 현재는 정상화됐다.

 

네이버 뉴스의 경우 트래픽이 몰리며 댓글 서비스에 대해 20여분간 긴급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언론사들의 기사 송고와 노출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검색이나 뉴스 서비스 등은 대비를 잘해둬 전반적인 서비스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출처 = 구글 캡처]

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출처 = 구글 캡처]

 


또 다른 검색 서비스인 구글에도 ‘계엄령’ 등을 검색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려는 이용자가 급증했다.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령’이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엄령’에 대한 검색량은 200만건을 넘어섰다.

 

계엄령과 연관된 키워드인 ‘환율’, ‘김용현’, ‘한동훈’ 등도 모두 구글에서 검색량이 1000% 이상 급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808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80 12.11 23,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1,7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9,1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2,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2,4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9,2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5,4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51 기사/뉴스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통해 선거결과 조작 가능’ 주장 진상은? 2 01:18 922
322450 기사/뉴스 “찢자!” 尹 탄핵 불참 與 105명 갈가리…국회 앞 촛불 [포착] 21 00:51 1,672
322449 기사/뉴스 [단독] 尹 "국회 출입 막지 말라 했다"...경찰 무전엔 "전부 차단하라" 30 00:25 2,870
322448 기사/뉴스 [단독] 검찰 '명태균 황금폰' 찾았다…탄핵정국 '폭탄' 터지나 469 12.12 33,469
322447 기사/뉴스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대통령실 기록 등 점검 ‘늑장’ 착수 2 12.12 970
322446 기사/뉴스 나나, ♥채종석과 日 여행중? 얼굴도 안 가리고 거리 활보 22 12.12 10,283
322445 기사/뉴스 "돈이 계속 들어와요"…김도영의 따뜻한 겨울 18 12.12 4,672
322444 기사/뉴스 "尹 지지" "계엄 적법" 주장한 배승희·고성국, YTN·KBS 라디오 하차 31 12.12 3,628
322443 기사/뉴스 이해찬, 尹 대통령에 "가당치도 않은 X…토요일 반드시 탄핵해야" 41 12.12 3,670
322442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20 12.12 2,302
322441 기사/뉴스 [단독] 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89 12.12 9,588
322440 기사/뉴스 하지만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본부장이 "내가 서울에 도착하기 전까지 방첩사 요청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파견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33 12.12 5,142
322439 기사/뉴스 윤석렬,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 39 12.12 7,349
322438 기사/뉴스 밥 먹으러 가던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 꺼져라”…계엄군 자녀들 향하는 ‘화살’ 949 12.12 39,712
322437 기사/뉴스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죠"...롯데 손호영이 쉬지 않는 이유 [IS 피플]⚾ 4 12.12 667
322436 기사/뉴스 [jtbc 단독] 계엄 전 방첩사-국수본 연락 정황 290 12.12 27,442
322435 기사/뉴스 이장우, 이제 둘이 산다...6년 열애 조혜원과 내년 결혼 34 12.12 9,530
322434 기사/뉴스 조지호 경찰청장, 아내에게 "대통령이 이상하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다" 39 12.12 6,164
322433 기사/뉴스 "아이들, 코로나 때 '배달 음식' 많이 먹더니…" 충격 결과 10 12.12 7,640
322432 기사/뉴스 계엄 선포 3시간 전 경찰 수뇌부 안가 불러 대통령이 직접 지시 8 12.12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