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친윤 일부, 오늘 회동…“하야 안 된다” 尹에 건의키로
28,853 462
2024.12.04 18:52
28,853 462

친윤계 의원들이 오늘 별도의 회동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하야나 임기단축 개헌은 민주당에 대권을 내주는 길이라며, 절대 안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요.

대통령에 이런 내용을 건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지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친윤계 최대 모임, '국민공감'을 이끌었던 친윤 핵심 의원들이 오늘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대통령이 하야한다거나 약한 마음을 먹어선 안된다", "이재명 대표에 대권 길 깔아준다"는 취지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헌으로 임기단축을 한다거나 하야 주장에 휘둘려선 안되고 최대한 끝까지 임기를 채워야한다는 건데, 이러한 뜻을 대통령에게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친윤계에서는 침묵을 유지하는 상황이나,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선?) 제가 얘기할 게 없고요. " (내각 총사퇴에 대해선?) 나중에 얘기할게요."

물밑에선 대통령 사과와 인적쇄신 카드로 국면 전환에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원외 친윤 인사들 사이에서는 '임기 단축' 주장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탄핵이나 하야를 피하기 위해 거국내각이나 임기단축 개헌 등 '질서있는 퇴진'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친윤 인사는 "이 상태에서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겠냐"며 "조기대선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고 우려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29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79 04.10 82,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1,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82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 19:19 87
2688781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19:18 85
2688780 이슈 [또 드러난 이진숙의 불법, 해임하라!] 방통위원장 이진숙이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직무관련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MBC 재허가 등 MBC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9:18 27
2688779 이슈 훈련소 스케치 사진 뜬 세븐틴 원우 3 19:17 409
2688778 이슈 사람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교동 여동생...jpg 9 19:17 650
2688777 유머 학교에 몰래 강아지 데리고 간 동자승 2 19:16 431
2688776 기사/뉴스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멀티 히트…2루타 MLB 전체 1위 19:16 113
2688775 이슈 귀신은 진짜 위험한거다 만만하게 보면 안됨;;.jpg 5 19:16 536
2688774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尹 부부 등-통일교 만남 주선 15 19:15 787
2688773 이슈 박지훈 청청 vs 블랙셔츠 10 19:12 415
2688772 유머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 데코핀🐶 3 19:11 398
2688771 기사/뉴스 방첩사 수사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1 19:11 355
2688770 이슈 "𝙂𝙪𝙚𝙨𝙨 𝙩𝙝𝙚 𝙨𝙤𝙣𝙜, 𝙂𝙪𝙚𝙨𝙨 𝙩𝙝𝙚 𝙗𝙖𝙣𝙙" 19:10 226
2688769 이슈 리빙포인트: 손목을 강제로 잡아 끌면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2 19:10 483
2688768 이슈 박보검 테니스선수...jpg 9 19:10 799
2688767 이슈 대구 성병사태 이후로 가입자수 폭발한 카페 7 19:10 1,851
2688766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당분간 국민의힘 의원 안 만난다” 15 19:10 1,007
2688765 기사/뉴스 NCT 도영 폭로 맞았다…공명 "'구리의 신'? 언제나 F4였다" 인정 1 19:10 434
2688764 유머 에드 시련...........twt 4 19:09 417
2688763 이슈 1410원대로 진입한 달러환율 6 19:08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