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완전체 이적' 더보이즈, 이름 잃을 위기…원헌드레드-IST 상표권 협상 결렬
25,358 277
2024.12.04 18:09
25,358 277

jcjNRP

완전체 소속사 이적을 택한 그룹 더보이즈가 7년간 써온 그룹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의 상표권 협상이 결렬됐다. 앞서 본지는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로 전원 이적하며, 상표권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당초 IST는 원헌드레드에 더보이즈의 수십억원의 상표권 값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헌드레드 측이 이에 응하지 않자 IST는 상표권을 사용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여러 요구를 했다. 일부는 더보이즈 음악 활동을 제약할 수 있고 통상적 요구 수준을 넘다보니, 원헌드레드측은 수용하기 어렵단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더보이즈와 원헌드레드, IST 모두 손해다. '더보이즈'라는 상표권은 멤버들이 없으면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IST는 껍데기뿐인 상표권을 갖고, 더보이즈는 그간의 활동이 집약된 이름을 잃게 된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그룹 이름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이었다. 팬덤들과의 추억이 서려있는 이름이었던 만큼, 협상 결렬 소식을 들은 일부 멤버는 눈물을 훔쳤단 후문이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결국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


원헌드레드측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더보이스'(The Boys), '더뉴보이즈'(The New Boyz) 등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164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86 04.18 58,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7,1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4,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268 이슈 초대박 드라마만 넘긴다는 수치까지 찍은 <폭싹 속았수다> 13:40 57
2694267 이슈 일본어에서 “나”를 표현하는 자칭 대명사들 4 13:38 412
2694266 이슈 2024년 웹소설 실태 현황 조사결과 4 13:37 514
2694265 유머 아 반려동물 산업 정말 치열하구나 8 13:37 881
2694264 기사/뉴스 '디렉터스컷' 측 마약투약 유아인 男배우상 후보 선정에 밝힌 입장 [이슈in] 34 13:36 845
2694263 이슈 대법원이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결과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에 나오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인 만큼 소부 사건보다 심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 1 13:36 358
2694262 유머 거북목 특징 4 13:34 1,111
2694261 이슈 <신병3>에 나온 원더걸스 유빈 1 13:34 964
2694260 이슈 이정후 어깨를 두드리는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 6 13:33 1,234
2694259 이슈 영화 <하이파이브> 작품 정보 및 시놉시스 2 13:33 359
2694258 이슈 오리가 지나간 흔적🌸 2 13:33 571
2694257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3 13:32 372
2694256 기사/뉴스 지귀연, 尹엔 ‘특혜’ 증인은 ‘방치’.. 시민단체, 재구속 촉구 6 13:30 513
2694255 이슈 농심이 해외에서만 파는 돈코츠 라면.jpg 1 13:30 1,411
2694254 유머 알러지 검사를 해 보았다 30 13:29 2,518
2694253 이슈 현시점 거의 모든 tv예능에서 소환 중인 드라마.jpg 6 13:29 2,322
2694252 이슈 꽃 이불 덮고 자는 고양이 10 13:27 1,159
2694251 이슈 윤석열의 93분의 헛소리를 기록하던 법원직원이 정신적 충격을 받고 법원에 트라우마 치료를 요청했다네요. 27 13:27 3,354
2694250 기사/뉴스 '오라클 왕이 돌아왔다' 이정후 MIL전 1타점 쐐기 3루타 작렬→홈 팬들 열광+타율 0.329…샌프란시스코 5-2 역전승, 다저스 1경기 차 추격 13:27 300
2694249 기사/뉴스 대한민국 원내 제 2당 근황 7 13:27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