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완전체 이적' 더보이즈, 이름 잃을 위기…원헌드레드-IST 상표권 협상 결렬
25,484 277
2024.12.04 18:09
25,484 277

jcjNRP

완전체 소속사 이적을 택한 그룹 더보이즈가 7년간 써온 그룹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의 상표권 협상이 결렬됐다. 앞서 본지는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로 전원 이적하며, 상표권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당초 IST는 원헌드레드에 더보이즈의 수십억원의 상표권 값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헌드레드 측이 이에 응하지 않자 IST는 상표권을 사용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여러 요구를 했다. 일부는 더보이즈 음악 활동을 제약할 수 있고 통상적 요구 수준을 넘다보니, 원헌드레드측은 수용하기 어렵단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더보이즈와 원헌드레드, IST 모두 손해다. '더보이즈'라는 상표권은 멤버들이 없으면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IST는 껍데기뿐인 상표권을 갖고, 더보이즈는 그간의 활동이 집약된 이름을 잃게 된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그룹 이름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이었다. 팬덤들과의 추억이 서려있는 이름이었던 만큼, 협상 결렬 소식을 들은 일부 멤버는 눈물을 훔쳤단 후문이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결국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


원헌드레드측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더보이스'(The Boys), '더뉴보이즈'(The New Boyz) 등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164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04 04.21 47,0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0,0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89 기사/뉴스 법원, 도박자금 사기 혐의 전 야구선수 임창용에 징역 8개월 6 14:37 511
348588 기사/뉴스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14 14:34 1,457
34858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지민, 군 복무 중 경사 터졌다…美 'AMA' 노미네이트 [공식] 19 14:27 924
348586 기사/뉴스 sk 유심 해킹 알뜰폰 걱정되는 사람~ (나 포함) 8 14:24 1,650
348585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 10 14:23 627
348584 기사/뉴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美 ‘2025 AMAs’ 노미네이트...월드와이드 존재감 3 14:19 261
348583 기사/뉴스 노인들 무차별 폭행…英 경찰, 10대 소녀 3명 '공개 수배' 2 14:18 633
348582 기사/뉴스 [단독] '탄핵 선고' 사흘 전에도 공공기관 인사…민주 "알박기 인사 중단하라" 1 14:17 384
348581 기사/뉴스 쇼핑몰 사기로 재판 와중에 또 400억 사기…출소 하루 전 구속 5 14:11 1,705
348580 기사/뉴스 에토미데이트 공급 중단에 응급의학계 “큰 무기 잃는 격” 우려 4 14:07 782
348579 기사/뉴스 “남친 생겼어” 이 말에…자녀 앞에서 전처 살해한 30대 외국인 중형 6 14:05 1,718
348578 기사/뉴스 최다니엘 x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 7 14:05 867
348577 기사/뉴스 K팝 열풍에도 대형 공연장 없다···2.8만명 수용 '서울아레나' 뜰까 6 14:03 591
348576 기사/뉴스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1 14:03 387
348575 기사/뉴스 정은표 서울대 子, 군대서 30㎏ 빼더니 턱선까지 날렵‥훈훈해진 근황 18 14:03 4,214
348574 기사/뉴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추억 회상 “막내아들 세례명” [전문] 3 13:58 1,570
348573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 일 구분하라" 일침 5 13:55 893
348572 기사/뉴스 `마약 천국`...40대 마약 수배자, 팬티 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다 덜미 2 13:52 894
348571 기사/뉴스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하는 척’… 천연덕스러운 무인점포 털이 수법 1 13:50 916
348570 기사/뉴스 “이재명도 품으라” 조언에…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41 13:4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