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회 난입 계엄군 "작전 내용 몰랐고, 도착하니 국회였다"
60,320 856
2024.12.04 15:03
60,320 8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6902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국회 무력 진압에 나섰던 계엄군이 정확한 작전 내용도 모른 채 국회로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적지와 작전 내용도 모른 채 투입됐는데 도착하고 나니 국회의사당이었다"는 것이다. 계엄 선포 전날 출동 예고와 대기 명령이 떨어졌다는 계엄군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4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제707특수임무단(707특임단) 등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하루 전인 2일 출동대기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예정됐던 외부훈련을 모두 취소한 채 주둔지 대기 명령을 하달한 것이다.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낮에도 주둔지 대기 명령이 유지됐고,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모두 취소됐다. 이어 출동군장 검사 등 준비가 시작됐다고 전해졌다.

 


박 의원은 "계엄군으로 투입된 707특수임무단은 계엄령이 발표된 오후 10시 30분쯤 바로 휴대전화를 회수했다"며 "계엄령 발표 직후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707특수임무단은 샷건, 소총, 기관단총, 야간투시경, 통로개척장비 등을 갖췄으며, 저격수들도 배치됐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8시 35분쯤 707특수임무단 인원들에게 하달된 문자 메시지 내용. 코리아세진 제공

 

3일 오후 8시 35분쯤 707특수임무단 인원들에게 하달된 문자 메시지 내용. 코리아세진 제공

 

 

목록 스크랩 (1)
댓글 8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400 12.02 38,0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7,1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6,0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26,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0,9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0,2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91,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1,5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34,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5170 기사/뉴스 [속보] 계엄사령관 "사령관 됐다는 사실, 22시30분 김용현에게 처음 들어" 10:59 0
2565169 정보 국정원 1차장 출신 민주당 박선원 의원 정보력 ㄷㄷㄷ 10:59 392
2565168 이슈 [단독] 檢, ‘尹 내란죄’ 고발사건 공공수사1부 배당 3 10:58 911
2565167 이슈 블랙핑크 제니 공홈에 뜬 뉴짤 feat.크리스마스 🎄 1 10:58 382
2565166 이슈 박재범 몸매 기깔나게 추고 팬들한테 감동 받아서 물만두된 남자 아이돌 10:56 631
2565165 기사/뉴스 충암고·육사끼리 '모의'‥"제2의 하나회 키웠다" 10 10:56 901
2565164 이슈 한동훈, ‘당대표 패싱’ 당론 결정에 “문제 있다” 26 10:56 1,006
2565163 정보 민주노총에서 국힘의원들 문자 매크로 만듦 7 10:56 681
2565162 유머 야외출근 보상받고 출근하는 루이바오💜🐼 6 10:55 696
2565161 이슈 계엄 실패 후 윤석열 반응 내가 미쳤구나(X) 어떻게 군이 투입이 됐는데 국회 하나 점령을 못 하느냐 하고 크게 질책(O) 9 10:55 941
2565160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 10:55 117
2565159 이슈 김고은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6 10:54 1,160
2565158 이슈 美국무부 부장관 "尹계엄 심한 오판…여야 모두 '문제적' 공감"(종합) 11 10:54 843
2565157 기사/뉴스 [속보]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난 707 투입도 몰랐다" 258 10:53 6,918
2565156 유머 고양이앞에서 고장나버린 강형욱 ㅋㅋㅋㅋ 9 10:52 1,122
2565155 기사/뉴스 [속보] 당시 계엄사령관 “국회 투입 계엄군 철수 명령 국방장관이 지시” 23 10:51 1,670
2565154 이슈 2024년 빌보드 200 연말결산.jpg (국내 아이돌도 한팀있음) 11 10:51 1,095
2565153 기사/뉴스 복지부 장관 "尹 비상계엄 반대…'전공의 처단' 포고령, 정부도 놀라" 39 10:48 2,340
2565152 이슈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성명문 45 10:47 3,013
2565151 이슈 [속보]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통령의 '반국가단체 표현', 평가 안한다" 55 10:47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