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은행직원인데 고객들이 놀라서 돈을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 다행이 조용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DJ 김태균은 "은행직원이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저도 어제 집에서 와이프랑 보다가 물을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청취자가 이런 노래를 시켰다. 장기하의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다. 아주 시기적절하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다른 청취자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신청했고, 김태균은 "시기적절한 노래 같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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