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특전사 707 특수임무대대 출신 배우 이관훈(44)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몇 시간 만에 국회로 달려간 사실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황기자TV에 따르면 이관훈은 국회 본회의장 외부에서 시민들과 대치 중인 계엄군들에게 다가간 뒤
"나는 707 선배다. 제대한 지 20년 정도 됐는데 이관훈 중사라고 한다. 너희는 707이니. 명령받아서 온 거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며
계엄군을 진정시키려 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이관훈은 "형 동기와 통화했다. 헬기 타고 넘어오고 있다고 얘기 들었는데 걱정돼서 왔다.
너희 아무리 누가 명령했더라도 너희도 다 유튜브 보고 할거 아니냐. 너무 몸 쓰고 막지 마라. 너희도 다 판단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설득했다.
현장에 있는 계엄군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원문: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5088&plink=ORI&cooper=BING
넘 멋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