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33,118 147
2024.12.04 11:49
33,118 147

언론통제 포고령 발표되자... 전국 MBC노조 집행부 사무실 복귀

조합원들에 긴급공지... 윤 대통령 규탄피켓 사내 게시

 

서울본부와 전국 16개 지역지부는 오전 4시 즈음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을 사내에 게시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

 

3일 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분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포고령을 발표하면서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MBC 노조 집행부는 자정이 되기 전 노조 사무실로 복귀했고, 새벽 내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박종욱 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은 “아시다시피 상황이 안 좋게 갔으면 저희가 1순위 타깃이 될 거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었다”며 “원래 계엄령이 내려지면 국회와 언론을 장악하는데, 방송사 중엔 저희가 1순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로 복귀하면서도 군이 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계엄령이 허술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치밀했으면 바로 군을 투입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85 12.02 33,3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4,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4,6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6,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5,3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7,3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42 기사/뉴스 윤대통령, "국방부 장관이 뭘 잘못 했나?"...해임 불가 의견 피력 20 00:00 602
319641 기사/뉴스 이준석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나” 15 12.04 3,612
319640 기사/뉴스 "길 비켜" 촛불집회 참가자 폭행한 행인 입건 25 12.04 4,956
319639 기사/뉴스 [속보] 5일 오전 0시10분 국회 본회의 개의.. '尹 탄핵안' 보고 372 12.04 25,286
319638 기사/뉴스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15 12.04 3,925
319637 기사/뉴스 용산 “대통령 임기 중단 안 된다 동의”…한동훈 측 “그런 적 없어” 40 12.04 5,018
319636 기사/뉴스 野박선원 "국회 진입 계엄군에 실탄 지급·저격수 배치 제보" 21 12.04 1,475
319635 기사/뉴스 尹 "탄핵 폭거 경고, 뭐가 문제냐"…한동훈 "총리·실장에 尹 탈당 건의" 17 12.04 2,814
319634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계엄 논란’ 사과하되…야당 폭거 비난하며 ‘임기 지속’ 의지 밝힐 듯 27 12.04 1,515
319633 기사/뉴스 발언 꽤나 강력한 미대사관 성명 25 12.04 10,788
319632 기사/뉴스 2020년 3월 19일 윤석열 "육사 갔더라면 쿠데타 했을 것" 28 12.04 5,916
319631 기사/뉴스 투애니원, SBS ‘가요대전’에서 완전체 무대 보여주나..“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1 12.04 419
319630 기사/뉴스 계엄선포 동시에 계엄군 10여명, 선관위 야간 당직자 휴대전화 압수 13 12.04 2,675
319629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계엄 논란’ 사과하되 ‘임기 지속’ 의지 밝힐 듯 1255 12.04 38,443
319628 기사/뉴스 [단독] '與 소신파' 안철수 "'尹 하야' 계속 설득…안 되면 '탄핵 표결'서 모종의 결단" 269 12.04 15,403
319627 기사/뉴스 한동훈 “계엄, 경고성일 수 없어…한 총리에 대통령 탈당 요구 전달” 45 12.04 5,482
319626 기사/뉴스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비상계엄 대응 부적절…반성해야" 30 12.04 4,777
319625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297명, 중앙선관위 청사 덮쳐···당직자 5명 휴대전화까지 압수 275 12.04 31,637
319624 기사/뉴스 [단독] 尹, '비상계엄 건의' 김용현 사표 이르면 5일 수리 127 12.04 13,036
319623 기사/뉴스 "내란범 윤석열을 체포하라"…시민 1만여 명 尹 퇴진 촉구 10 12.04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