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34,994 147
2024.12.04 11:49
34,994 147

언론통제 포고령 발표되자... 전국 MBC노조 집행부 사무실 복귀

조합원들에 긴급공지... 윤 대통령 규탄피켓 사내 게시

 

서울본부와 전국 16개 지역지부는 오전 4시 즈음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을 사내에 게시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

 

3일 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분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포고령을 발표하면서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MBC 노조 집행부는 자정이 되기 전 노조 사무실로 복귀했고, 새벽 내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박종욱 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은 “아시다시피 상황이 안 좋게 갔으면 저희가 1순위 타깃이 될 거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었다”며 “원래 계엄령이 내려지면 국회와 언론을 장악하는데, 방송사 중엔 저희가 1순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로 복귀하면서도 군이 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계엄령이 허술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치밀했으면 바로 군을 투입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25 12.11 20,3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1,0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7,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5,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4,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0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4,3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6,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8,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378 기사/뉴스 [단독] 김여사 종묘 차담회 손님은 "미국 화가 가족"…'사적 이용' 논란 27 17:56 1,452
322377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체포 검찰에 뺏길 거냐"…경찰청 앞 근조화환 등장 33 17:52 2,607
322376 기사/뉴스 '탄핵정국 피해막심' 中企계, 이재명에 SOS "특단의 대책 필요" 47 17:51 1,514
322375 기사/뉴스 [단독] GD와 친구들? 태양·대성도 촬영..김태호 PD "내주 최종 정리" 43 17:48 1,538
322374 기사/뉴스 [단독]보증 서줬더니 안 갚고 줄행랑…줄줄 새는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 14 17:40 1,270
322373 기사/뉴스 ‘유퀴즈’ 경찰견, 야산 수색하다 독사에 물려 죽어…“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 24 17:40 3,176
322372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부정선거' 주장한 유튜버 접촉 시도 51 17:39 3,944
322371 기사/뉴스 [속보] 야6당, 두 번째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제출…14일 표결 16 17:38 826
322370 기사/뉴스 국회의원 '저지' 계엄군엔 '활짝'…경찰 지휘망 녹취록 공개!!!!! 23 17:35 2,687
322369 기사/뉴스 [단독] '尹 탄핵 제동 국민의힘 규탄' 현수막 일방적으로 철거돼 12 17:31 1,747
322368 기사/뉴스 '미성년자에 경복궁 낙서 사주' 30대, 1심서 징역 7년 7 17:29 1,390
322367 기사/뉴스 광주시·5·18재단, 김광동·신동국 고발 21 17:27 1,990
322366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집회' 참가자-경찰, 용산 관저 100m 앞 대치 14 17:24 1,885
322365 기사/뉴스 한동훈, 심야 윤리위 긴급 소집…尹 제명·출당 착수(종합) 27 17:24 1,381
322364 기사/뉴스 중 외교부, ‘중 간첩’ 언급 윤 담화에 “깊은 놀라움·불만” 17:23 357
322363 기사/뉴스 [속보] 국방장관 직대-한미연합군사령관 화상회의…"외부 위협 대응" 3 17:21 779
322362 기사/뉴스 [속보] 尹담화 中도 뿔났다..."놀랍고 불쾌" 48 17:20 2,875
322361 기사/뉴스 '尹 탄핵집회' 단상 오른 노래방도우미 여성…"손가락질 알지만" 33 17:10 3,542
322360 기사/뉴스 [단독]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1986년생부터 받는다 281 17:08 26,502
322359 기사/뉴스 [단독]윤 대통령 완전 오해했다…체코원전 예산 삭감된 적 없어 234 17:03 3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