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33,953 147
2024.12.04 11:49
33,953 147

언론통제 포고령 발표되자... 전국 MBC노조 집행부 사무실 복귀

조합원들에 긴급공지... 윤 대통령 규탄피켓 사내 게시

 

서울본부와 전국 16개 지역지부는 오전 4시 즈음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을 사내에 게시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

 

3일 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분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포고령을 발표하면서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MBC 노조 집행부는 자정이 되기 전 노조 사무실로 복귀했고, 새벽 내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박종욱 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은 “아시다시피 상황이 안 좋게 갔으면 저희가 1순위 타깃이 될 거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었다”며 “원래 계엄령이 내려지면 국회와 언론을 장악하는데, 방송사 중엔 저희가 1순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로 복귀하면서도 군이 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계엄령이 허술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치밀했으면 바로 군을 투입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고현정, 스타 제작자 해임!? 지니TV 월화 드라마 <나미브> 1-2회 선공개 특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12.05 14,4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26,5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23,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74,1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45,3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47,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08,3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03,1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56,8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2,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3567 이슈 국회 본관 진입 시도 계엄군 맞서 몸싸움 03:17 581
1433566 이슈 조금 빠지는 25년이 된 <이정현 - 바꿔, 음악캠프, 030회, EP030, 991211> 03:08 153
1433565 이슈 아저씨 지금 뭐해? 뭐, 뭐할라고? 안닫혀! 니가 깼잖아! 니가! 니가 깼는데 그게 닫히냐? 7 02:59 962
1433564 이슈 음성으로만 들어도 진짜 긴급했던 본회의장 봉쇄작전 9 02:57 1,271
1433563 이슈 블랙핑크 로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rosie 앨범 트랙 쇼츠들 4 02:54 415
1433562 이슈 김초엽 작가 인스스 17 02:49 3,514
1433561 이슈 베를린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 16 02:45 1,545
1433560 이슈 몇년 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울었던 로제 10 02:29 2,187
1433559 이슈 12월 11일에 선공개곡 발매하고 내년에 데뷔한다는 윤일상 프로듀싱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 간단 소개.jpg 02:29 505
1433558 이슈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 페북글: 내란죄 수사를 위한 기록, 국수본과 검찰에 보내는 진술서 40 02:25 1,994
1433557 이슈 도플갱어 김동준 만나고나서 입원한 한가인 17 02:24 5,113
1433556 이슈 냉정하고 인정받기 힘든 더쿠 스퀘어에서 46명 중 44명이 노래 좋다고 한 걸그룹 노래.jpg 26 02:16 2,720
1433555 이슈 2시간 정도 늦게 공개 됐지만 반응만은 역대급으로 좋은 크래비티 ‘Now or Never’ 뮤직비디오 5 02:15 677
1433554 이슈 사회생활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쿠션어 총정리 20 02:15 3,060
1433553 이슈 오늘 집회에 다녀왔고 아이는 이런 편지를 식탁위에 올려두고 잠들었다. 5 02:14 1,651
1433552 이슈 한국 최초의 여초 사이트 12 02:12 3,698
1433551 이슈 애기는 나 혼자 낳는 거지?.jpg 312 02:10 17,982
1433550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4 02:07 2,470
1433549 이슈 외교에서도 고립되는 尹 33 02:06 4,635
1433548 이슈 어떤 리듬게이머가 유튜브 구독자 수 51만일 정도로 유명한 이유.jpg 13 02:03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