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34,207 147
2024.12.04 11:49
34,207 147

언론통제 포고령 발표되자... 전국 MBC노조 집행부 사무실 복귀

조합원들에 긴급공지... 윤 대통령 규탄피켓 사내 게시

 

서울본부와 전국 16개 지역지부는 오전 4시 즈음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을 사내에 게시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

 

3일 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분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포고령을 발표하면서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MBC 노조 집행부는 자정이 되기 전 노조 사무실로 복귀했고, 새벽 내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박종욱 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은 “아시다시피 상황이 안 좋게 갔으면 저희가 1순위 타깃이 될 거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었다”며 “원래 계엄령이 내려지면 국회와 언론을 장악하는데, 방송사 중엔 저희가 1순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로 복귀하면서도 군이 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계엄령이 허술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치밀했으면 바로 군을 투입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364 12.06 31,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57,3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67,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58,8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22,8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76,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35,2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31,9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78,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69,4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5003 이슈 박정희 암살 후 김재규와 함께 사형 당한 부하들 05:11 0
1435002 이슈 차은우 인스타 근황 33 05:02 1,428
1435001 이슈 어젯밤 국회 앞 지킨 개그맨 서승만 5 04:51 1,517
1435000 이슈 시위 현장에 울려퍼지는 탄핵송으로 개사한 소녀시대-힘내 🎶 11 04:21 1,087
1434999 이슈 시위에서 빛나는 젊은 여성들의 응원봉 물결을 보고 울컥한 홍사훈 기자 (ft. 실망은 개나줘버려) 24 04:13 2,601
1434998 이슈 락밴드 원위 강현 프롬 7 04:04 2,007
1434997 이슈 "갑진105적" 17 03:58 2,483
1434996 이슈 아이오아이&위키미키 김도연 인스타스토리.jpg 9 03:55 3,346
1434995 이슈 앵커가 읽기에도 엥??스러웠던 등신 같은 속보 20 03:53 4,600
1434994 이슈 칼질만 보면 흑백요리사에 나갔어야한다는 배우 김원해 16 03:48 3,411
1434993 이슈 윤석열이 대선때 단톡방을 통해 작업치던 방법 36 03:44 4,703
1434992 이슈 명태균게이트-오세훈 스폰서 여론조사 대납의혹 18 03:42 2,040
1434991 이슈 청원부탁))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 96프로야!!! 58 03:40 1,251
1434990 이슈 10만명을 관리해서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었다는 김건희 고모 15 03:39 3,810
1434989 이슈 6시간동안 내 몸을 마음대로 해도 돼요 19 03:36 5,016
1434988 이슈 전원책 "尹의 '바보같은 비상계엄' 단, 탄핵 대상은 아냐..법 테두리 안벗어나" 54 03:33 2,498
1434987 이슈 작사가 서지음이 가장 아낀다는 가사...jpg 5 03:31 3,950
1434986 이슈 이준석 지지자 집회 "인원이 적어도 너무 적다" 16 03:31 5,434
1434985 이슈 이슈를 이슈로 덮는 윤석열 17 03:25 4,363
1434984 이슈 계엄 후 대통령 안가에서 모인 법무부장관과 행안부장관 19 03:19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