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귀 안 하면 처단한다"...계엄 선포에 의료계 화들짝
44,341 229
2024.12.04 11:05
44,341 229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은 계엄사령부 제1호 포고령 5항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라고 밝혔다.계엄사령부가 제시한 시점인 48시간은 오는 5일 오후 11시로, 이때까지 진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는 계엄법 위반으로 처벌하겠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따르면 계엄사령부는 계엄령 위반자를 영장 없이 체포·구금할 수 있다.



의료단체는 포고령 발표 직후 "전공의들은 상당수가 사직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는 4일 새벽 "사직한 의료인은 직장 계약이 종료돼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것이 아니라 해당 항목과 무관하다"라고 했다.


최안나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재 사직 전공의로서 파업 중인 인원은 없다"라며 "사직 처리된 전공의는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절대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했다. 또, "의료현장은 계엄 상황에서 정상 진료할 것"이라고도 했다.


전공의는 이미 사직 처리됐기 때문에 포고령에서 언급한 파업, 이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지난 9월 기준 전국 전공의 1만3531명 중 1만1732명이 사직 처리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69063?sid=101



의사들 파업하는거 개꼬운 상황맞는데 국민보고 "처단한다"라는 워딩 쓴게

최악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252 00:09 2,3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9,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8,6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51,3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35,2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1,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8,6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3,7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8,3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55 기사/뉴스 넷플릭스서 부활한 ‘홍김동전’…반가움과 씁쓸함 사이 [D:방송 뷰] 2 02:15 649
337254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마약왕 vs 추기경…오스카의 선택은 02:13 287
337253 기사/뉴스 전혜진, '대치동맘' 변신…드라마 '라이딩 인생' 3일 첫 공개 1 02:10 316
337252 기사/뉴스 남보라, 사업가 예비신랑과 웨딩사진 공개…명품 결혼반지 눈길 6 02:08 2,187
337251 기사/뉴스 김도연, 연극 ‘애나엑스’로 입증한 무대 장악력! 2 01:30 819
337250 기사/뉴스 헌정사 세 번째 대통령 탄핵선고, 생중계 이뤄질까? 8 01:11 1,697
337249 기사/뉴스 “돈 내고 떠나라?” 일본, 출국세 5배 인상 추진.. 관광객 ‘봉’ 되나 30 01:03 2,310
337248 기사/뉴스 “왜 정장을 입지 않았냐”… 젤렌스키에 공격적 질문한 기자는 누구? 8 00:57 1,749
337247 기사/뉴스 제97회 아카데미 오늘 개최…데미 무어→티모시 샬라메 트로피 경쟁 치열 8 00:54 1,047
337246 기사/뉴스 방시혁, 살 쏙 빠진 채 제이홉・진과 나란히…"보이밴드로 데뷔해도 될 듯" 221 03.02 14,498
337245 기사/뉴스 "술취했나" 기안84 쥐구멍 어딨나.. 2년 전 GD에 'DM' 러브콜 발각 ('굿데이') 1 03.02 1,149
337244 기사/뉴스 딸기 3년연속 과일차트 연간1위 ㄷㄷㄷ 30 03.02 3,277
337243 기사/뉴스 '홍범도' 들어가면 사업 예산은 '0원'‥'이승만' 들어가면 '그대로'? 8 03.02 622
337242 기사/뉴스 "한국인이에요" 소개하자 나온 12세기 고려청자‥지난한 국외 문화재 환수 3 03.02 2,330
337241 기사/뉴스 넥슨, '유모차계의 벤츠' 스토케 판다 7 03.02 2,198
337240 기사/뉴스 백악관 "넥타이 매고 서명했어야" 조롱‥젤렌스키 "미국에 감사" 11 03.02 1,400
337239 기사/뉴스 서울시, 대설예비특보에 비상근무 1단계 발령‥"개인 차량 운행 자제" 22 03.02 3,360
337238 기사/뉴스 한동훈, 77일 만에 공개 활동 "계엄 대단히 잘못…민주당은 자격 없다" 234 03.02 12,375
337237 기사/뉴스 '굿데이' 지드래곤 "빅뱅 은퇴 기사? 나 그런 말 한 적 없어"..기안84 눈물에 '해명' 24 03.02 3,034
337236 기사/뉴스 3만원 ‘탄핵반대 버스’ 타보니…60만원 건강식품 판매에 ‘아멘’ [현장] 16 03.02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