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귀 안 하면 처단한다"...계엄 선포에 의료계 화들짝
44,749 229
2024.12.04 11:05
44,749 229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은 계엄사령부 제1호 포고령 5항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라고 밝혔다.계엄사령부가 제시한 시점인 48시간은 오는 5일 오후 11시로, 이때까지 진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는 계엄법 위반으로 처벌하겠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따르면 계엄사령부는 계엄령 위반자를 영장 없이 체포·구금할 수 있다.



의료단체는 포고령 발표 직후 "전공의들은 상당수가 사직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는 4일 새벽 "사직한 의료인은 직장 계약이 종료돼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것이 아니라 해당 항목과 무관하다"라고 했다.


최안나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재 사직 전공의로서 파업 중인 인원은 없다"라며 "사직 처리된 전공의는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절대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했다. 또, "의료현장은 계엄 상황에서 정상 진료할 것"이라고도 했다.


전공의는 이미 사직 처리됐기 때문에 포고령에서 언급한 파업, 이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지난 9월 기준 전국 전공의 1만3531명 중 1만1732명이 사직 처리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69063?sid=101



의사들 파업하는거 개꼬운 상황맞는데 국민보고 "처단한다"라는 워딩 쓴게

최악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10 04.10 44,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8,0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1,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8,9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7,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6,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2,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2,3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7,6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5,9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759 기사/뉴스 남윤수,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소속사 "주머니 속에서 눌려"[공식] 10 18:47 345
345758 기사/뉴스 [단독] 아크로비스타 상가 지하에 나타난 윤…경호원 대동 첫 노출 8 18:46 945
345757 기사/뉴스 ‘이준석 변수’ 급부상… 3자 대결서 두자릿수 지지율 ‘뚜렷’ [심층기획-6·3 대선 여론조사] 10 18:46 368
345756 기사/뉴스 선우 누군지 모르지만…" 나나, 더보이즈 팬 악플 테러에 '저격 쐐기' 입장문 [스타이슈] 4 18:39 662
345755 기사/뉴스 인성 지적 받은 男아이돌 "사람들 참 무섭다" 7 18:34 1,151
345754 기사/뉴스 창원시·시설공단·NC구단 경남청 3곳 모두 압수수색 9 18:24 1,157
345753 기사/뉴스 나경원 “한덕수, 대행으로서 역할에 집중해 달라” 4 18:05 1,149
345752 기사/뉴스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결혼 발표...♥신부 LPG 출신 김서연 "새로운 시작" 18 18:02 4,464
345751 기사/뉴스 가전 제품 구독 내구제 대출 사기로 미사용 새제품 중고로 되팔이하는 사기 성행중 8 17:59 3,291
345750 기사/뉴스 곽윤기, 30년 스케이트 여정 마침표…“보물 같은 후배들이 나타났다” [IS 목동] 8 17:58 2,008
345749 기사/뉴스 나나, 더보이즈 선우 해명에도 "예의 없는 것 맞아"…악플 세례 속 소신 발언 13 17:57 1,764
345748 기사/뉴스 더보이즈 선우, 나나 저격에도 “몇초 영상으로 악플..얼탱이 없어” 억울 32 17:56 2,100
345747 기사/뉴스 신지, 지상렬 대신 터진 존재감…“역시 형수님”(‘살림남’) 17:48 549
345746 기사/뉴스 박지현→김태연···윤서령 ‘슬픈 가야금’ 챌린지 붐 17:38 557
345745 기사/뉴스 다시 시작된 ‘J콘텐츠’ 열풍…“소수 취향 존중 분위기” 23 17:35 2,274
345744 기사/뉴스 “45%나 줄었어요” 다시 멀어진 日…여행객 마음 떠난 이유 38 17:34 4,819
345743 기사/뉴스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5월 3일 결혼 “소중한 반쪽 만나” [전문] 199 17:33 31,659
345742 기사/뉴스 전투기, 공항 몰래 찍어도 간첩죄 적용 못해…왜? 8 17:30 1,115
345741 기사/뉴스 특보단장 안규백·법률단장 박균택 등 '이재명 캠프' 합류 12 17:30 1,177
345740 기사/뉴스 ‘인성논란’ 더보이즈 선우, 오히려 분노 “정도껏 해라” 24 17:29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