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서울의 봄' 제작사 차기 제작 예정 작품.txt
12,583 48
2024.12.04 10:39
12,583 48

 

 '서울의 봄' 제작사, '김영삼의 하나회 해체' 영화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을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993년 김영삼(YS) 정부가 군부 사조직 '하나회'를 해체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YS 프로젝트'(가제)를 내놓는다.

 

 

'하나회'는 국민의 민주화 열망이 뜨거웠던 1979년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이어진 이른바 '서울의 봄'을 무참하게 짓밟고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 세력, 그 가운데서도 육사 11기 출신인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과 노태우 9사단장 등을 중심으로 한 군내 사조직이었다. 이들은 '서울의 봄'의 소재가 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시작으로 이듬해 전두환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장이 11대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권력을 찬탈했다.

이후 노태우 후보가 1987년 13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등 권력을 장악해갔다.

하지만  1993년 2월 14대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문민정부는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군 수뇌부 경질 인사를 통해 '하나회' 해체에 나서며 관련자들을 권력에서 끌어내렸다.

''YS프로젝트'는 이 '하나회'의 기세등등한 권력을 일거에 해체한 김영삼 정부 당시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극화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 기여한 인물들이 어떻게 '하나회'를 해체해갔는지를 그린다. 

현재 작품의 방향과 주인공 캐릭터, 주요 내용에 관한 기획을 거쳐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 있다. '서울의 봄' 초고 시나리오를 쓴 홍인표 작가가 제작사와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각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단독] '서울의 봄' 제작사, '김영삼의 하나회 해체' 영화화

육사 11기생도 주축의 군사 사조직 '하나회' 파괴 스토리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60 04.21 28,583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9,9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2,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3,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4,0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1,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0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6,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8,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90 기사/뉴스 송가인, 하정우 조카 귀여워 죽네 “드디어 만났다” 12:55 553
348289 기사/뉴스 국힘 일각 "한대행, 결심 임박"…4강 주자·캠프는 '한 경쟁력' 혹평 3 12:40 352
348288 기사/뉴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 10 12:36 824
348287 기사/뉴스 이탈리아 언론 "유흥식 추기경 교황 후임자 후보 12명에 포함" 33 12:21 2,822
348286 기사/뉴스 [단독] 경찰 "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양성"...아들은 구속영장 심사 17 12:13 1,456
348285 기사/뉴스 빽가, 기획사 사장 폭로 "아이돌 촬영 부탁하고 돈 안 줘"...박명수 "고발해라" (라디오쇼)[종합] 3 11:59 1,625
348284 기사/뉴스 폭싹속았수다 인기에 불붙어 직항 생긴 제주-대만 가오슝 20 11:57 2,680
348283 기사/뉴스 "개개인 생각 취합"...유아인 배우상 후보 논란, 결국 감독들이 문제다? 15 11:52 976
348282 기사/뉴스 고경표, 또 치명적 바가지머리 복귀 “배우 일 없다는 뜻”(유쾌한 경표씨) 19 11:44 3,783
348281 기사/뉴스 '친윤 5선' 윤상현 의원, 오늘 김문수 지지 선언 13 11:42 1,325
348280 기사/뉴스 "요즘 집 고를 때 역세권보다 병세권"… 2050년 고령인구 40% 시대[집슐랭] 3 11:42 817
348279 기사/뉴스 ‘라디오쇼’ 빽가 “500만 원 빌리고 300만 원 더 빌려달라고..아직 못 받아” 8 11:41 1,299
348278 기사/뉴스 유흥식 추기경,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가 꼽은 차기 교황 후보 12인에 11:40 975
348277 기사/뉴스 "女와 술자리, 사진찍지마"…'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충격적 목격담 25 11:39 3,365
348276 기사/뉴스 '가족 없는' 뇌사자도 장기기증 가능해진다…개정법 8월 시행 21 11:38 1,176
348275 기사/뉴스 [단독]또 한덕수? 대통령기록물 '30년 봉인' 우려…가처분 검토 3 11:38 854
348274 기사/뉴스 이재명이 ‘한덕수’를 말하지 않는 이유···측근 “그분에 관심없다” 28 11:38 1,668
348273 기사/뉴스 [단독] 경찰"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 29 11:37 1,680
348272 기사/뉴스 [속보]전세사기특별법 일몰 2년 연장…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11:35 606
348271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부담감 토로 “지예은 들어오고 홍일점 벗어나, 힘 됐다”(지멋대로식탁) 9 11:3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