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서울의 봄' 제작사 차기 제작 예정 작품.txt
12,458 48
2024.12.04 10:39
12,458 48

 

 '서울의 봄' 제작사, '김영삼의 하나회 해체' 영화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을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993년 김영삼(YS) 정부가 군부 사조직 '하나회'를 해체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YS 프로젝트'(가제)를 내놓는다.

 

 

'하나회'는 국민의 민주화 열망이 뜨거웠던 1979년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이어진 이른바 '서울의 봄'을 무참하게 짓밟고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 세력, 그 가운데서도 육사 11기 출신인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과 노태우 9사단장 등을 중심으로 한 군내 사조직이었다. 이들은 '서울의 봄'의 소재가 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시작으로 이듬해 전두환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장이 11대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권력을 찬탈했다.

이후 노태우 후보가 1987년 13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등 권력을 장악해갔다.

하지만  1993년 2월 14대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문민정부는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군 수뇌부 경질 인사를 통해 '하나회' 해체에 나서며 관련자들을 권력에서 끌어내렸다.

''YS프로젝트'는 이 '하나회'의 기세등등한 권력을 일거에 해체한 김영삼 정부 당시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극화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 기여한 인물들이 어떻게 '하나회'를 해체해갔는지를 그린다. 

현재 작품의 방향과 주인공 캐릭터, 주요 내용에 관한 기획을 거쳐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 있다. '서울의 봄' 초고 시나리오를 쓴 홍인표 작가가 제작사와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각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단독] '서울의 봄' 제작사, '김영삼의 하나회 해체' 영화화

육사 11기생도 주축의 군사 사조직 '하나회' 파괴 스토리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62 12.02 32,3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4,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3,7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4,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2736 이슈 틀딱이라는 말에 대한 한 어르신의 생각 1 23:00 459
1432735 이슈 개소리하고 있는 국힘 의원을 보는 유시민 표정 7 23:00 1,083
1432734 이슈 유시민 : 대한민국이 익사하지 않고 이 강을 건너면 좋겠다. 49 22:58 2,299
1432733 이슈 총기 탈취는 즉각 사살 가능한 행동이라고요! 25 22:58 2,601
1432732 이슈 유시민 : 그래 너네도 니네가 가진 권력 놓고싶지 않겠지.. 근데 인지장애가 있는 대통령을 탄핵 안시키면 너네가 걔를 어떻게 통제할 건데? 대화가 안되는 거 너네도 알잖아? 그런 대통령을 계속 유지시키면 너네는 앞으로 모든 선거에 다 질거야 37 22:58 3,289
1432731 이슈 FNS 가요제 - 투어스 (TWS)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1 22:58 313
1432730 이슈 2024년 연애 VS 2004년 연애 22:57 999
1432729 이슈 2024년 세대별 OTT/동영상 어플 사용자 순위 9 22:57 416
1432728 이슈 한겨레가 엑스(구 트위터)를 떠나지 않는 이유 3 22:56 1,206
1432727 이슈 그라데이션이 느껴지는 영화 1987 인터뷰 4 22:56 892
1432726 이슈 트위터라고 해!! 8 22:56 1,549
1432725 이슈 중앙선관위 덮친 尹 계엄군, '휴대폰'도 압수…대규모 병력 1 22:56 509
1432724 이슈 조선일보 기사 제목 수정전 / 수정후 45 22:52 7,529
1432723 이슈 @: 유시민 이십년 전에도 백분토론 나왓는데 39 22:51 6,265
1432722 이슈 국힘대변인:아직 24시간도 안 지났잖아요 ㅠ / 유시민: 이 대통령은... 3일도 길어요. 32 22:51 5,038
1432721 이슈 어제 사태에도 오늘 밤 무사히 열린 두아리파 콘서트의 첫 멘트 ㅋㅋㅋㅋ 9 22:49 5,316
1432720 이슈 대학생때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먹어봤다는 연예인 7 22:44 3,270
1432719 이슈 무당의 냄새가 나는 어제 계엄령 선포시간 228 22:38 35,665
1432718 이슈 윤석열의 계엄령 의도까지 예지한 무한도전 .jpg 16 22:37 6,786
1432717 이슈 유시민: 탄핵한다고 헌정 질서가 멈추지는 않아요. 탄핵도 헌정 질서 안에 있어요 91 22:37 1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