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尹 계엄령 선포’에 망해버린 전세계 외신 반응...
12,408 48
2024.12.04 10:27
12,408 48

 

ZdnpAJ
AP통신 : “이번 계엄령 선포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한국의 마지막 계엄령은 1979년에 있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취임 이후 야당이 장악한 의회를 상대로 자신의 어젠다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로이터통신(Reuters) : “계엄령 선포는 지난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9%까지 하락하고 다수가 윤 대통령의 경제 대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블룸버그통신 : “이 지역(동아시아)에서 미국과 생각이 같고,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인 한국이 모범적이지 못한 민주주의 원칙을 드러냈다” “중국이 이 사실을 놓고 서방보다 자국 시스템의 이점을 과시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워싱턴이 확고하고 믿을 만한 미국의 동맹인 서울에 계속 의지할 수 있는가” “윤 대통령의 민주주의 전복과 파괴는 워싱턴에 어려운 딜레마를 안겨준다”

 

뉴욕타임스(NYT) :  “자신의 임기를 어렵게 한 정치적 교착 상태에 대한 이례적인 대응”

 

워싱턴포스트(WP) : “40년 전 민주화로 군사정권을 무너트린 한국에서 윤 대통령의 놀라운 계엄령 선포는 화요일 저녁 충격파를 던졌다” “(이번 계엄령이) 야당을 제압하기 위한 것”


CNN :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결정은 현대 민주주의 역사상 한국 지도자가 내린 가장 극적인(dramatic) 결정 중 하나”
“현재 한국을 휩쓰는 놀라운 정치적 불안정은 워싱턴을 포함해 (한국) 국경을 넘어서까지 반향을 일으킬 것”

 

산케이신문 : 야당 내에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책임을 물으려는 자세가 강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는 피할 수 없고, 앞으로 국정 운영은 한층 혼미해질 것"

 

요미우리신문 : “소수 여당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빠진 가운데, 강권적인 수법으로 국정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경제 및 한일관계 등에 (끼칠) 영향을 다 헤아릴 수 없다”

 

아사히신문 : 한국은 군사독재정권이 길게 이어졌지만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끈질긴 싸움으로 많은 희생 끝에 1980년대 후반, 결국 민주화를 쟁취한 경위가 있다” “윤 대통령은 이런 민주화 역사에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일까.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시민으로부터 정치의 자유와 보도의 자유를 빼앗으려 했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목록 스크랩 (1)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89 12.10 30,7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9,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5,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9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3,6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6,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8535 이슈 헌법 재판관 6명이라 불안한 사람들에게 15:10 980
1438534 이슈 경찰청장, 법무부장관 탄핵 가결 31 15:09 1,177
1438533 이슈 법무부장관, 경찰청장 탄핵 가결 24 15:09 1,357
1438532 이슈 입만 열면 ‘경제 어렵다’던 재계, 계엄 사태엔 침묵 7 15:08 448
1438531 이슈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선주씨 오늘 내일 다 결방 3 15:08 384
1438530 이슈 동덕여대 깃발 앞에서 부르는 다시만난세계 2 15:05 284
1438529 이슈 비교해서 보면 더 심각한 2030대 남자들 140 15:05 7,668
1438528 이슈 태어난지 60일 됐는데 12개월 아기옷 입는다는 박수홍 딸 재이 19 15:03 2,888
1438527 이슈 권성동 윤석열 담화 소식에 “뭐하는거야 아이씨” 251 14:59 17,479
1438526 이슈 바로 어제 국정원장 지시->티끌만한 홍장원 비리 있으면 특별감찰 지시, 좌파 유튜버 북한이랑 관련된거 싹다 잡아들여라 20 14:59 1,376
1438525 이슈 편성표 업뎃된 MBC 이번주 토요일 (12월 14일) 편성표 6 14:57 1,607
1438524 이슈 현수막 업체에 칼들고 간다고 협박했던 김형동 의원 비서관 관련 해명 32 14:57 3,569
1438523 이슈 전국국어교사 2511명 “윤, 위선과 독선의 언어로 국민 기만…퇴진 촉구” 12 14:57 694
1438522 이슈 신혼여행 첫날에 뇌출혈 온 신부 10 14:56 3,960
1438521 이슈 44년 전 사직서.jpg 6 14:56 3,097
1438520 이슈 역사는 반복된다. 2 14:53 2,021
1438519 이슈 네이버 블로그 2024 연말 결산 - 월별 이슈 키워드.jpg 36 14:52 1,993
1438518 이슈 1년전 12월의 푸바오와 지금 푸바오 147 14:52 5,944
1438517 이슈 Wk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수원fc위민 입단하게된 이수인 선수 비하인드 1 14:51 241
1438516 이슈 [KBL] 농구 올스타전 부정투표 공지 22 14:50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