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SK·LG 등 재계, 비상계엄 여파 긴급회의…"대응전략 수립"(종합)
5,305 16
2024.12.04 10:18
5,305 16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로 정국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4일 오전 삼성·SK·LG 등 주요 기업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하며 향후 경제적 리스크 시나리오를 고려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밤새 대책을 세우고 오전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일부 계열사는 사장 주재로 이뤄졌고, 유사 계열 사장들이 모이기도 했다.

특히 해외 거래선을 대상으로 설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최창원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주관으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소집한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시장 및 그룹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LG도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금융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외 거래선 대응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여의도에 본사를 둔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전 부서인원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HS효성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들이 참여한 사장급 회의가 진행 중이다. HS효성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 등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는 회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도 오전 7시30분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40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70 04.21 22,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4,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263 유머 거북목 특징 13:34 12
2694262 이슈 <신병3>에 나온 원더걸스 유빈 13:34 84
2694261 이슈 이정후 어깨를 두드리는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 1 13:33 293
2694260 이슈 영화 <하이파이브> 작품 정보 및 시놉시스 13:33 108
2694259 이슈 오리가 지나간 흔적🌸 13:33 140
269425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1 13:32 128
2694257 이슈 ??? '저랑...커피 한잔 하실래요?' 3 13:31 393
2694256 기사/뉴스 지귀연, 尹엔 ‘특혜’ 증인은 ‘방치’.. 시민단체, 재구속 촉구 4 13:30 287
2694255 이슈 농심이 해외에서만 파는 돈코츠 라면.jpg 13:30 692
2694254 유머 알러지 검사를 해 보았다 22 13:29 1,229
2694253 이슈 현시점 거의 모든 tv예능에서 소환 중인 드라마.jpg 2 13:29 1,191
2694252 이슈 꽃 이불 덮고 자는 고양이 8 13:27 753
2694251 이슈 윤석열의 93분의 헛소리를 기록하던 법원직원이 정신적 충격을 받고 법원에 트라우마 치료를 요청했다네요. 20 13:27 2,052
2694250 기사/뉴스 '오라클 왕이 돌아왔다' 이정후 MIL전 1타점 쐐기 3루타 작렬→홈 팬들 열광+타율 0.329…샌프란시스코 5-2 역전승, 다저스 1경기 차 추격 13:27 188
2694249 기사/뉴스 대한민국 원내 제 2당 근황 7 13:27 832
2694248 이슈 80-90년대생들은 전부 알 거 같은 대한민국 여솔 레전드 9 13:25 821
2694247 유머 요즘 주식시장 요약 5 13:25 1,378
2694246 기사/뉴스 비 새는 마을회관 지붕 수리하다 추락…70대 가장, 3명 살리고 하늘로 16 13:25 1,001
2694245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6 13:20 296
2694244 이슈 교황 선거를 "콘클라베"라고 부르는 이유 16 13:20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