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SK·LG 등 재계, 비상계엄 여파 긴급회의…"대응전략 수립"(종합)
3,496 16
2024.12.04 10:18
3,496 16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로 정국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4일 오전 삼성·SK·LG 등 주요 기업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하며 향후 경제적 리스크 시나리오를 고려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밤새 대책을 세우고 오전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일부 계열사는 사장 주재로 이뤄졌고, 유사 계열 사장들이 모이기도 했다.

특히 해외 거래선을 대상으로 설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최창원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주관으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소집한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시장 및 그룹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LG도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금융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외 거래선 대응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여의도에 본사를 둔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전 부서인원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HS효성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들이 참여한 사장급 회의가 진행 중이다. HS효성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 등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는 회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도 오전 7시30분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40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310 12.09 40,5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9,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5,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3,6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6,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335 기사/뉴스 더 어려울 합병 남았다…내 아시아나 마일리지 1대1로 쳐주나요 1 15:06 361
322334 기사/뉴스 "가자지구 어린이 96% '죽음 임박' 느껴…절반은 '죽고 싶다'" 1 15:06 209
322333 기사/뉴스 새로운 민중가요된 K팝… ‘다시 만난 세계’ 등 주목 15:06 266
322332 기사/뉴스 조국 2년형 확정에 '신속 집행'한다는 검찰…이르면 내일 수감 전망 13 15:06 555
322331 기사/뉴스 하윤수 부산교육감 벌금 700만원 확정…당선무효로 직위 상실(종합) 17 14:59 1,763
322330 기사/뉴스 [단독] 김은숙 작가, 강남 빌딩 팔아 6년 만에 129억 시세 차익 88 14:58 4,582
322329 기사/뉴스 국민 92%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시급”…68% “원전 계속운전 찬성” 4 14:58 366
322328 기사/뉴스 "김건희, '한동훈 반드시 손 봐야' 극우 유튜버에 전화" 27 14:56 1,748
322327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김용현 전 장관 보안폰·서버 압수수색 18 14:53 1,203
322326 기사/뉴스 [속보] 국수본 “공조본, 국방부와 수방사 압수수색 중” 23 14:52 1,582
322325 기사/뉴스 명태균 공소장에 대통령 부부 뺀 검찰, 민주당 "꼬리 자르기" 195 14:47 7,054
322324 기사/뉴스 [단독]여의도 집회 20대 여성 비율 가장 높았다 191 14:47 6,709
322323 기사/뉴스 [단독] 경찰, 계엄날 "군 병력 국회 진입하게 하라" 적극 협조 3 14:46 642
322322 기사/뉴스 [속보]민주 "尹담화에 국민 불안…긴급체포결의안 검토" 30 14:46 1,636
322321 기사/뉴스 ‘괴물 신인’ NCT WISH, 핸드볼경기장 입성…2025 亞 투어 돌입 3 14:43 629
322320 기사/뉴스 국힘 조경태 “윤석열씨라 하겠다…쌍욕할 정도로 국민 분노하게 만든 담화” 235 14:42 14,404
322319 기사/뉴스 [단독]경찰, 계엄날 "군 병력 국회 진입하게 하라" 적극 협조 23 14:40 2,022
322318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방부와 함께 김용현 '보안폰' 압수수색 21 14:36 1,738
322317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尹, 극우 유튜버 중독자.. 탄핵 지연은 망국의 길" 2 14:34 964
322316 기사/뉴스 [속보] 박성재 장관·조지호 청장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 19 14:31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