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42,596 238
2024.12.04 09:50
42,596 238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심야에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불과 6시간 만에 해제한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주요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핵심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제출했다. 그러나 국가안보실은 이번 사의 표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의 표명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며,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의 시작임을 시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당시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계엄 선포로 인해 불거진 사회적 혼란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 논의된 이번 참모진의 일괄 사의 표명은 국정 쇄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행보로 평가된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실의 역할과 책임이 재점검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해제의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소통과 대응 문제는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이에 따른 조치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참모진의 사의를 수용할지, 향후 어떤 방식으로 국정을 재정비할지는 현재로서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128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79 12.02 31,7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3,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2,2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0,7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4,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754 이슈 아무리봐도 상속자들 2024ver. 포스터 22:03 405
2564753 유머 핀란드의 사슴 보호 22:03 179
2564752 이슈 영파씨 [Vlog] 테리들 우리 안아🫂 너무나도 행복했던 MAMA의 기억 ❤️ @ 2024 MAMA LA #2 22:02 28
2564751 이슈 얼굴에서 장원영이 보인다는 유튜버 ㄴㅇㄱ.jpg 9 22:02 1,227
2564750 기사/뉴스 민주 “헌법재판관 표결 본회의 12월 30일 개최” 14 22:01 1,238
2564749 이슈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성명문 1 22:01 546
2564748 이슈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당시 광화문 모습 24 22:01 2,066
2564747 이슈 2024 스포티파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 앨범 / 가수 22:01 165
2564746 유머 가요무대 리믹스를 준비 못한 쿨.twt 22:01 259
2564745 이슈 고려대 총학생회 성명문 8 22:01 821
2564744 유머 뜨개질 안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3가지 4 22:01 918
2564743 유머 러바오-아이바오 선배 격인 밍밍-리리의 그 시절 백일잔치 상차림 ㅋㅋㅋ.jpg 5 22:00 686
2564742 유머 방금 꿈에서 이대휘랑 우리 집 고양이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어.jpg 10 22:00 804
2564741 이슈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의 대자보 16 21:59 2,415
2564740 이슈 대통령실 “계엄, 국정 위해 불가피했다..국회 통제 안해 합헌” 59 21:58 3,056
2564739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상계엄, 안보 훼손 세력에 대한 불가피한 대처” 외신에 입장 표명 220 21:55 9,896
2564738 이슈 찐따한테 고백받은 일찐녀 11 21:54 2,699
2564737 이슈 투애니원(2NE1) 헬로키티 콜라보 굿즈 15 21:54 1,722
2564736 이슈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23 21:53 2,165
2564735 기사/뉴스 [단독] 계엄 선포 직후 군 구치소 미결수 이송 지휘 이행 130 21:52 1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