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42,704 238
2024.12.04 09:50
42,704 238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심야에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불과 6시간 만에 해제한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주요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핵심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제출했다. 그러나 국가안보실은 이번 사의 표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의 표명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며,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의 시작임을 시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당시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계엄 선포로 인해 불거진 사회적 혼란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 논의된 이번 참모진의 일괄 사의 표명은 국정 쇄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행보로 평가된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실의 역할과 책임이 재점검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해제의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소통과 대응 문제는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이에 따른 조치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참모진의 사의를 수용할지, 향후 어떤 방식으로 국정을 재정비할지는 현재로서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128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4 11.29 80,7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4,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4,6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4,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2742 이슈 유시민: 조심스럽게 말해 보지만... 대통령이 심각한 인지장애가 있는 거 아니냐 20 23:06 1,751
1432741 이슈 한겨레가 트위터를 떠나지 않는 이유 23:06 502
1432740 이슈 모든 시민이 평범하게 일상 살다가 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대통령 기분상해죄로 “비상계엄” 당하고 국회위원들이 담넘어서 국회로 들어가고 시민들이 그 추운 밤에 부랴부랴 국회 가서 총든 계엄군이랑 맨몸으로 마주하고 이 여파가 외교나 경제에 어떻게 어디까지 여파를 줄지 가늠도 안되는데 110 23:03 6,586
1432739 이슈 방금전 공개한 제네시스 하이퍼카 프로토타입 8 23:03 1,268
1432738 이슈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명대사.jpg 6 23:02 1,516
1432737 이슈 [FNS 가요제] NCT DREAM 엔시티 드림 - When I'm With You 1 23:01 315
1432736 이슈 틀딱이라는 말에 대한 한 어르신의 생각 20 23:00 2,337
1432735 이슈 개소리하고 있는 국힘 대변인을 보는 유시민 표정 37 23:00 5,171
1432734 이슈 유시민 : 대한민국이 익사하지 않고 이 강을 건너면 좋겠다. 134 22:58 11,764
1432733 이슈 총기 탈취는 즉각 사살 가능한 행동이라고요! 54 22:58 5,028
1432732 이슈 유시민 : 그래 너네도 니네가 가진 권력 놓고싶지 않겠지.. 근데 인지장애가 있는 대통령을 탄핵 안시키면 너네가 걔를 어떻게 통제할 건데? 대화가 안되는 거 너네도 알잖아? 그런 대통령을 계속 유지시키면 너네는 앞으로 모든 선거에 다 질거야 115 22:58 11,423
1432731 이슈 FNS 가요제 - 투어스 (TWS)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3 22:58 688
1432730 이슈 2024년 연애 VS 2004년 연애 1 22:57 1,625
1432729 이슈 2024년 세대별 OTT/동영상 어플 사용자 순위 14 22:57 820
1432728 이슈 한겨레가 엑스(구 트위터)를 떠나지 않는 이유 7 22:56 1,892
1432727 이슈 그라데이션이 느껴지는 영화 1987 인터뷰 8 22:56 1,684
1432726 이슈 트위터라고 해!! 12 22:56 2,661
1432725 이슈 중앙선관위 덮친 尹 계엄군, '휴대폰'도 압수…대규모 병력 3 22:56 806
1432724 이슈 조선일보 기사 제목 수정전 / 수정후 51 22:52 9,080
1432723 이슈 @: 유시민 이십년 전에도 백분토론 나왓는데 42 22:51 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