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43,204 239
2024.12.04 09:50
43,204 239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심야에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불과 6시간 만에 해제한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주요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핵심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제출했다. 그러나 국가안보실은 이번 사의 표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의 표명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며,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의 시작임을 시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당시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계엄 선포로 인해 불거진 사회적 혼란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 논의된 이번 참모진의 일괄 사의 표명은 국정 쇄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행보로 평가된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실의 역할과 책임이 재점검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해제의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소통과 대응 문제는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이에 따른 조치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참모진의 사의를 수용할지, 향후 어떤 방식으로 국정을 재정비할지는 현재로서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128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86 12.10 29,7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6,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9,9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0,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4,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8460 이슈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13:30 339
1438459 이슈 정청래 긴급 대국민담화, 국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19 13:29 1,312
1438458 이슈 로제 'toxic till the end' 멜론 일간 10위 (🔺1 ) 2 13:29 50
1438457 이슈 @한동훈 나경원 무죄가 아니라 둘 다 불송치/불기소입니다. 검찰이 재판에 가져가지도 않은 것. 17 13:29 735
1438456 이슈 [예고] 13년 만의 토크쇼! 배우,남편,아빠 현빈의 모든 것! 할아버지&손자의 청춘 기록, 게임 이론 교수까지 #유퀴즈온더블럭 2 13:27 399
1438455 이슈 또한 찬반을 밝히지 않았으나 본회의 표결에 참석하겠다고 한 의원도 10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결 불성립으로 투표함을 열어 보지도 못했던 1차 표결과 달리 투표 결과는 공개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16 13:25 974
1438454 이슈 TWICE “Strategy” Special Stage 어떻게 이렇게 아홉명을 모았냐는 말밖에 안나오는 13:25 323
1438453 이슈 오늘자 윤석열 비상계엄 담화 팩트 체크 23 13:24 2,236
1438452 이슈 독재 속 시민혁명은 피할수 없다💥 유시민 작가의 민주주의 특강 1시간 13 13:23 758
1438451 이슈 이재명: 저를 겨냥한 압수수색이 보도된 것만 332차례. 윤 대통령 취임 후 매일 한 건 이상이다. 60 13:20 3,625
1438450 이슈 검찰개혁 하려다가 온집안이 풍비박산 난 조국 223 13:18 12,686
1438449 이슈 진종오 "尹 대통령 탄핵 표결 찬성 할 것" 31 13:16 1,295
1438448 이슈 징집병출신 한국남성들: 군.인.은!! 명.령.에.절.대.복.종.하.는.존.재.입.니.다!!! 189 13:15 14,820
1438447 이슈 다시봐도 분노를 넘어서 피가 식는 순간 94 13:14 12,394
1438446 이슈 지금까지 탄핵 표결 참여~찬성한다고 밝힌 국민의힘 명단 149 13:14 10,422
1438445 이슈 45년 전 오늘 있었던 일 10 13:09 1,871
1438444 이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정신나간 대통령의 폭력보다 훨씬 더 강하고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10 13:08 1,499
1438443 이슈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15 13:08 1,447
1438442 이슈 [속보] 권성동 “지금은 ‘탄핵 부결’이 당론…대통령, 알아서 거취 판단할 것” 219 13:05 9,503
1438441 이슈 현재 주식시장 투자자별 동향.jpg 12 13:04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