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진행자는
김어준의 겸손공장에서 "내 그럴 줄 알았다" 라는
데일리시사방송을 진행하는
이재석 앵커 (전 KBS 기자 출신)
내그알이 저녁 6시에 하는 방송인데
일 터지고 바로 스튜디오로 달려왔다고 함.
https://img.theqoo.net/zBaJRA
스튜디오 들어오자마자 계엄군이 건물 입구에 자리잡았고
패널들도 계엄군 통제에 묶여서 못 들어오는 상황에서
혼자 진행을 시작하는데 초반에 매우 긴장한 느낌이 역력함.
김어준이 피신하느라 김어준의 뉴스공장까지 대타로 뛰었는데
그때 '방송시작할 때 계엄군이 언제 문을 열고 들이칠지 몰라서 침착한 척 했으나 매우 긴장했다'고 함.
현장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기자조차 처음 겪는 일에 매우 당황스러워보였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방송을 마침.
(겸손공장에서는 1부만 진행하고 아웃함.)
이건 김어준과의 전화통화 중에 자기방송 대타로 뛰는 김에
내그알 홍보나 하라는 김어준 말에 어이없어하는 모습
(원래 자기PR을 잘 못 하는 성격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