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XX 잡아가" 이준석 '분노'..계엄해제 표결 빠진 110명 의원은 어디에?
6,062 47
2024.12.04 08:59
6,062 47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채팅방에는 “출입 가능한 문이 어디입니까”, “도서관 뒤는 (출입이) 되느냐” 등의 물음이 쏟아졌다. 한 의원은 “(국회로) 못 들어가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했고, 또 다른 의원은 “들어갈 수 없어 당사로 왔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나, 의총 장소가 국회에서 여의도 중앙당사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한 차례 혼선이 빚어졌다고 한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의원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계속 헷갈리게 하고 있다”라며 "한동훈 대표는 무조건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우리도 (생각이) 같다. 당사로 가는 건 추경호 원내대표가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는데 딴 데로 돌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오후 11시 6분쯤 국회로 당 소속 의원들을 소집했지만, 직후 소집 장소를 국회와 수백 미터 떨어진 여의도 중앙당사로 바꿨다. 이에 중앙당사에 머물렀던 5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할 수 없었다.

한동훈 대표와 함께 국회 본회의장으로 간 조경태, 김상욱, 우재준, 김용태 등 국민의힘 의원 18명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당사에서 대기하던 안철수 의원은 "당시에 (원내 공지를 받고 당사로)갔을 때 당사에 있지도 않았고, 여기에 와서도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도 없었다”며 "당사로 가니 50여 명이 모여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연락도 안 되는 상태에서 한 없이 기다리고 텔레비전만 보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당내 혼란으로 표결 참여를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대부분 의원들은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전부 반대기 때문에 다같이 표결에 참석했으면 그게 바람직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aver.me/xNLAxbJp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61 12.02 32,0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3,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1,6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4,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776 이슈 PK 사람도 여기만큼은 안 되겠다고 함...jpg 22:23 48
2564775 기사/뉴스 [단독] 尹, '비상계엄 건의' 김용현 사표 이르면 5일 수리 8 22:22 363
2564774 이슈 스타트렉 팬들 개꼴받게 하는 시위 깃발 걱정.twt 22:22 337
2564773 이슈 지난 시위때 나온 깃발들 3 22:22 310
2564772 기사/뉴스 "내란범 윤석열을 체포하라"…시민 1만여 명 尹 퇴진 촉구 4 22:22 606
2564771 유머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른 푸바오 전후 34 22:20 1,798
2564770 이슈 [나래식]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거 같아요... 22:19 1,016
2564769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국민 사과’ 요청 316 22:19 7,438
2564768 기사/뉴스 [속보]尹 계엄선포 후 경찰청장·서울청장 모두 "국회 출입 통제" 지시 35 22:19 2,242
2564767 이슈 돌체앤가바나 한국 vip 대표 인스타 18 22:16 5,263
2564766 유머 판다 타임 with 러바오 8 22:16 682
2564765 유머 일본인에게 이런 깃발이 나오게 된 걸 설명해주는 트위터유저 39 22:14 4,558
2564764 이슈 BL 만화가 히라키타 유야 사망 10 22:14 4,506
2564763 유머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대 6 22:14 2,156
2564762 이슈 계엄 풀릴거 알면서 선포했다는게 거짓말인 이유 23 22:14 4,576
2564761 이슈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싶어… 515 22:10 30,394
2564760 기사/뉴스 김경수 “위기관리 중립 내각으로 국정 마비 막아야…바로 귀국” 150 22:10 8,707
2564759 유머 걷기운동 뽐뿌 주는 박지원 의원 11 22:10 4,957
2564758 이슈 [특집 100분토론/MBC LIVE🔴] 45년만의 계엄..'탄핵' 급물살.ytb 10 22:10 1,196
2564757 기사/뉴스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58 22:08 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