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XX 잡아가" 이준석 '분노'..계엄해제 표결 빠진 110명 의원은 어디에?
6,592 47
2024.12.04 08:59
6,592 47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채팅방에는 “출입 가능한 문이 어디입니까”, “도서관 뒤는 (출입이) 되느냐” 등의 물음이 쏟아졌다. 한 의원은 “(국회로) 못 들어가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했고, 또 다른 의원은 “들어갈 수 없어 당사로 왔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나, 의총 장소가 국회에서 여의도 중앙당사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한 차례 혼선이 빚어졌다고 한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의원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계속 헷갈리게 하고 있다”라며 "한동훈 대표는 무조건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우리도 (생각이) 같다. 당사로 가는 건 추경호 원내대표가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는데 딴 데로 돌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오후 11시 6분쯤 국회로 당 소속 의원들을 소집했지만, 직후 소집 장소를 국회와 수백 미터 떨어진 여의도 중앙당사로 바꿨다. 이에 중앙당사에 머물렀던 5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할 수 없었다.

한동훈 대표와 함께 국회 본회의장으로 간 조경태, 김상욱, 우재준, 김용태 등 국민의힘 의원 18명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당사에서 대기하던 안철수 의원은 "당시에 (원내 공지를 받고 당사로)갔을 때 당사에 있지도 않았고, 여기에 와서도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도 없었다”며 "당사로 가니 50여 명이 모여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연락도 안 되는 상태에서 한 없이 기다리고 텔레비전만 보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당내 혼란으로 표결 참여를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대부분 의원들은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전부 반대기 때문에 다같이 표결에 참석했으면 그게 바람직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aver.me/xNLAxbJp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184 00:20 3,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1,7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9,1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2,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2,4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9,2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5,4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8815 이슈 대한민국 근간을 허무는 잔류 왜구 02:24 0
1438814 이슈 먹방 유튜버 범비 인스스 + 프사 2 02:22 516
1438813 이슈 윤석열, 족보 위조 논란 (파평윤씨가 아닐수도 있다?) 20 02:20 648
1438812 이슈 소방관 급식 vs 교도소 급식.jpg 20 02:18 604
1438811 이슈 “한국의 민주주의가 성공하면 전 세계에도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13 02:18 628
1438810 이슈 이명박 해먹은 돈 규모 체감하기 12 02:16 758
1438809 이슈 [나혼자산다 선공개] 박나래와 정재형의 김장 비결?! 할머니의 김치 맛을 찾아서🔥 1 02:12 285
1438808 이슈 윤석열을 지지 "했던 것도" 잘못인가요?.pann 54 02:09 1,918
1438807 이슈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반발 입틀막 시켜버린 정청래 53 02:06 1,829
1438806 이슈 가로세로연구소 근황.jpg 21 02:04 2,607
1438805 이슈 영화 '친구' 감독 곽경택=내란의힘 곽규택 친형, '친구' 주인공 유오성=내란의힘 유상범 친동생 16 01:55 1,102
1438804 이슈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은 유시민 발언.txt (feat. 윤 당선 직후) 10 01:51 2,575
1438803 이슈 남미새 달글에서 인상 깊은 남미새 댓글을 저장 59 01:41 4,347
1438802 이슈 @ 트랙터로 나주에서 서울까지 오려면 꼬박 하루걸리지않아? 122 01:36 7,760
1438801 이슈 ‘2024년 웨이브(Wavve)어워즈' 올해의 드라마/예능/영화/시사교양 7 01:33 931
1438800 이슈 내 트윗 기반으로 내 얼굴 상상해서 그려줘 21 01:23 2,257
1438799 이슈 애기녀석 이름정함! 그것은 바로 빵둥이(귀여운강쥐봐줘) 12 01:20 1,714
1438798 이슈 시민분이 장갑 나눔하신다고 주고가셨대 117 01:12 14,799
1438797 이슈 트레저 (TREASURE) - ‘LAST NIGHT' DANCE PERFORMANCE VIDEO 01:08 378
1438796 이슈 신기한 루퍼트 왕자의 눈물 6 01:07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