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만큼 계엄령 결재라인에 특정 학교 출신이 이미 지금 국방부에서는 하나회 다음 포스트 하나회 충암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암파, 용현파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5,882 8
2024.12.04 08:29
5,882 8

Q. 의원님이 좀 뜬금없었다, 갑자기라는 표현을 하셔서. 일각에서는 민주당 일부에서 얘기하는 계엄 가지고도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서울의봄 4법 발의하고 이런 수순으로 봤을 때. 이거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실제 계엄령 문서에는 국회의원의 과반에 의해서 계엄령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을 강제 구금 연행 등으로 의결을 방해할 수 있는 만한 기획들도 있었기 때문에 사실 우려는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만큼 계엄령 결재라인에 특정 학교 출신이 이미 지금 국방부에서는 하나회 다음 포스트 하나회 충암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암파, 용현파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대정부질의 과정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물어봤더니 본인도 들은 적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특정 학교 출신들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서 그만큼 우려가 큰 것 같고요. 실제 여러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또 이번 신원식 장관의 안보실장 기용에 대해서 다들 뜬금없다고 보기는 하는데. 적절한 인사도 아니었다고 보고요.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직행한 것에 대해서 올 11월에 있을 장군 인사에서 너무 파격적 인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또 주요 지휘관이죠. 

 

경호처장이 장군 사령관에 대한 지휘권이 없는데 주요 수방사령관이나 방첩사령관 등과도 이렇게 내밀한 만남을 했던 것도 본인도 제가 대정부질의 때 물어봤더니 인정을 처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좀 우려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경호와 관련된 위원회가 있고 그 위원회는 사령관이 위원으로 소속하지 않거든요. 거기에 장군급 장교들이 들어와서 회의를 하게 되고 심지어 대통령 경호와 관련이 없는 사령관까지 들어온 것까지 만난 것은 우려가 촉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또 그분들이 다 충암고 후배 또는 본인이 장교 시절 모셨던 사단장의 아들이고 이러니까 저희가 보기에는 좀 부적절한 만남이다. 

 

그러니 더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가급적 행실을 좀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워낙 김용현 전 경호처장 현 국방부 장관이 실세다, 또 군을 장악하고 있다는 말들이 워낙 많다 보니 워낙 힘이 세다고 다들 벌벌 떨다 보니 계엄령까지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9월 기사 일부 이미 돌고 있던 상황

 

https://v.daum.net/v/20240928142916707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30 12.10 29,2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6,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9,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2,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0,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3,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020 이슈 걸음마 도와주는 친구 12:00 74
2575019 기사/뉴스 [2보]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12:00 95
2575018 기사/뉴스 [속보]윤상현 "탄핵 찬성은 비겁한 정치, 尹과 의리 중요" 68 11:59 1,015
2575017 이슈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72표 / 김태호 34표 11 11:59 559
2575016 이슈 [속보] 106표 중 72 : 34 으로 새 원내대표 권성동의원 선출 12 11:58 652
2575015 기사/뉴스 [속보] 야6당, 내란사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3 11:57 980
2575014 유머 개그 프로보다 웃겼던 제19대 대통령 선거 토론회(전설의 MB아바타) 1 11:56 1,319
2575013 이슈 기자: 다시 오늘 탄핵찬성하시는데 중요한 사안에 대해 말이 너무 많이 바뀌신거 아닙니까? 15 11:56 2,447
2575012 유머 일본 초등학생이 뽑은 지폐에 들어갔으면 좋겠는 얼굴 베스트3.x 37 11:54 1,515
2575011 이슈 김동연 페이스북 51 11:54 3,280
257501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 12 11:54 1,056
2575009 기사/뉴스 [1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264 11:53 11,646
2575008 이슈 얼어붙은 외식업계···탄핵집회 열리는 여의도만 ‘반짝 특수’ 2 11:53 754
2575007 기사/뉴스 [속보]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대선 출마 못 해 335 11:49 14,776
2575006 기사/뉴스 [1보] 조국,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362 11:48 13,957
2575005 이슈 우리와 비슷하게 흐르는 프랑스 12 11:48 4,326
2575004 기사/뉴스 [속보] 野 “尹 탄핵안 표결, 예정대로 14일 오후 5시 진행" 41 11:47 2,366
2575003 유머 담화문으로 여론 바뀌는 듯? 45 11:46 5,897
2575002 기사/뉴스 [속보]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 차기 대권 물거품 432 11:45 18,302
2575001 이슈 @나경원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재판 받고 있는데 1심 재판 4년 11개월째 진행중임ㅋㅋ 의원직 상실형이 뜰 수도 있는 건인데 1심 판결이 5년 되도록 진행이 안됨. 181 11:45 8,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