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소총으로 무장하고 헬기 동원해 국회 투입
6,645 12
2024.12.04 07:58
6,645 12
PfEBIh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은 국회로 모여들었다.

동시에 군은 헬기를 이용해 병력을 투입했다.

계엄군은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소총과 권총을 소지했다.

방탄조끼에는 여러 개의 탄창이 있었고 특수작전에서 사용하는 야간투시경까지 장착했다.

하지만 탄창 안에 총알이 삽탄돼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다행히 소총과 권총에 탄창은 꽂혀있지 않았다.

이유는 명확치 않지만 계엄군은 국회 본청 내부로 들어가려고 했다.

국회 본청 정문 앞에서 계엄군의 진입을 차단하는 국회 보좌관 등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몸싸움 도중 계엄군의 국회 본청 진입을 막는 시민을 향해 총구가 겨눠지는 아찔한 장면도 생중계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안건 상정을 기다리는 사이, 계엄군중 일부는 국회 본청 창문을 깨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

국회 직원과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창문을 깨고 진입한 계엄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막아섰다.


TEHZDV
헬기로 국회에 진입한 병력과 달리 지휘차량과 전술차량을 이용해 국회로 들어서려던 계엄군은 계엄반대를 외치며 국회 정문에서 시위하던 시민들에게 막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4일 새벽 1시. 재적의원 190명 중 190명 전원 참석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은 가결됐다.

본청 안으로 들어갔던 계엄군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 1시 14분께 청사 밖으로 나갔다.

새벽 2시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부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통지를 보냈다.

새벽 4시 22분 군은 투입된 병력은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공지했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사전에 녹화한 듯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담화가 4시 26분 송출됐고 4시 30분을 기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https://naver.me/FEUjW6Ln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35 12.10 29,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6,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9,0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0,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4,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4974 기사/뉴스 尹 긴급담화 이후 강해진 '외국인 셀 코리아' [오늘의 증시] 12:58 87
2574973 유머 친언니와의 문자 특징 ㅋㅋㅋㅋㅋ.jpg 12:58 155
2574972 이슈 @ : 조국 대표 오늘 혹시 불행한 일 생기면 본인 대신 탄핵 투쟁에 나서달래 12:57 451
2574971 유머 테무 산 와이파이 확장기.jpg 5 12:56 1,190
2574970 이슈 [김성회 페북]선관위 점검 마쳤습니다. 42 12:55 2,883
2574969 유머 우리 코기 잠깰라 1 12:55 360
2574968 이슈 "많은 국민들이 백브리핑 하듯 직접 전후맥락 설명 듣고 싶다"는 고성국 (틀튜브 운영자) 발언 다음날에 윤석열 담화 내놓은 사실 알려져 5 12:54 998
2574967 이슈 “대통령님, 국민에 대한 공습을 후회하십니까?” 미국 내전의 주범을 잡아라💣 <시빌 워: 분열의 시대> 12월 31일 IMAX 대개봉 3 12:54 443
2574966 이슈 The Tonight Show 인스타그램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로제 사진들 4 12:53 433
2574965 이슈 윤 "(야당이)기초과학,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예산 깍아" 32 12:52 1,433
2574964 이슈 분당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 11 12:52 2,509
2574963 기사/뉴스 31세 양정렬 신상공개…살인 후 지문으로 대출 19 12:51 2,492
2574962 이슈 👏 더쿠 내 프락치 조심 52 12:51 3,222
2574961 이슈 문재인 공식트위터 글 197 12:50 14,216
2574960 이슈 방금 윤석열 대국민 담화 본 트위터 반응.twt 7 12:50 2,452
2574959 이슈 안내문자 안 보낸 이유 10 12:50 2,111
2574958 이슈 걸밴드 QWER, 에스파 제치고 1위..유튜브 韓 최고 인기곡[2024 결산] 12 12:49 855
2574957 이슈 다시보는 <일본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여한 나경원 25 12:48 1,305
2574956 기사/뉴스 이찬원, 공연 전 꼭 챙겨먹는 보양식 뭐길래? 이연복 "아니 28세 청년이…" (편스토랑) 3 12:48 436
2574955 이슈 윤석열 기습 담화에 국짐 실시간 반응 47 12:47 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