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소총으로 무장하고 헬기 동원해 국회 투입
7,966 12
2024.12.04 07:58
7,966 12
PfEBIh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은 국회로 모여들었다.

동시에 군은 헬기를 이용해 병력을 투입했다.

계엄군은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소총과 권총을 소지했다.

방탄조끼에는 여러 개의 탄창이 있었고 특수작전에서 사용하는 야간투시경까지 장착했다.

하지만 탄창 안에 총알이 삽탄돼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다행히 소총과 권총에 탄창은 꽂혀있지 않았다.

이유는 명확치 않지만 계엄군은 국회 본청 내부로 들어가려고 했다.

국회 본청 정문 앞에서 계엄군의 진입을 차단하는 국회 보좌관 등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몸싸움 도중 계엄군의 국회 본청 진입을 막는 시민을 향해 총구가 겨눠지는 아찔한 장면도 생중계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안건 상정을 기다리는 사이, 계엄군중 일부는 국회 본청 창문을 깨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

국회 직원과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창문을 깨고 진입한 계엄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막아섰다.


TEHZDV
헬기로 국회에 진입한 병력과 달리 지휘차량과 전술차량을 이용해 국회로 들어서려던 계엄군은 계엄반대를 외치며 국회 정문에서 시위하던 시민들에게 막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4일 새벽 1시. 재적의원 190명 중 190명 전원 참석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은 가결됐다.

본청 안으로 들어갔던 계엄군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 1시 14분께 청사 밖으로 나갔다.

새벽 2시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부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통지를 보냈다.

새벽 4시 22분 군은 투입된 병력은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공지했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사전에 녹화한 듯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담화가 4시 26분 송출됐고 4시 30분을 기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https://naver.me/FEUjW6Ln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1 00:13 12,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1,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5,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6,4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8,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0,1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5,2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9,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516 유머 장차 바오가문의 최장신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루이바오🐼💜 18:59 57
2689515 유머 창작자중에 마이너한 취향이 많은 이유 3 18:58 196
2689514 유머 관상 보고 온 엔시티 쟈니 정우 해찬 2 18:57 187
2689513 기사/뉴스 윤아진당? 2 18:57 242
2689512 이슈 한국라면 인기얻자 따라하는 해외 업체들 근황 2 18:56 705
2689511 유머 얘 많이 클 거 같아? 2 18:56 323
2689510 이슈 이재명에게 세월호 유가족이 행사중 쪽지 전달함ㅠ 5 18:56 850
2689509 이슈 피프티피프티 3RD MINI ALBUM [Day & Night] 앨범디테일 5 18:55 225
2689508 유머 순수해서 더 무서운 아이의 시선 13 18:53 1,355
2689507 유머 닭집에 세들어 사는 엄마냥과 아기냥들 2 18:52 439
2689506 이슈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ㄷㄷ 7 18:51 1,096
2689505 이슈 일본 배우 이타가키 미즈키(24) 사망 34 18:50 4,083
2689504 유머 김우빈이 받은 문자 5 18:49 1,855
2689503 기사/뉴스 "가슴 안 만져봤으면 이거 사라, 촉감 똑같다"…3세 주물럭 장난감 '품절' 27 18:49 1,398
2689502 유머 선한 캐릭터가 꿀잼이 되는 순간 12 18:48 684
2689501 이슈 강동호(백호)의 드라우닝 짧은 커버 성공과 망한 버전ㅋㅋㅋ 2 18:47 249
2689500 이슈 난 방송에 출연하는 스타 2세들에 대해 긍정적이다 vs 부정적이다 62 18:47 1,115
2689499 이슈 2024 유명 셀럽들 전용기 사용 순위 17 18:44 1,452
2689498 유머 [망그러진곰] 험한 것이 나왔다 -갯벌 체험- Clam Hunt 7 18:44 783
2689497 기사/뉴스 충암고 총동문회 "미우나 고우나 충암의 아들…尹, 수고하셨다" 37 18:44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