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군, 소총으로 무장하고 헬기 동원해 국회 투입
6,184 12
2024.12.04 07:58
6,184 12
PfEBIh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은 국회로 모여들었다.

동시에 군은 헬기를 이용해 병력을 투입했다.

계엄군은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소총과 권총을 소지했다.

방탄조끼에는 여러 개의 탄창이 있었고 특수작전에서 사용하는 야간투시경까지 장착했다.

하지만 탄창 안에 총알이 삽탄돼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다행히 소총과 권총에 탄창은 꽂혀있지 않았다.

이유는 명확치 않지만 계엄군은 국회 본청 내부로 들어가려고 했다.

국회 본청 정문 앞에서 계엄군의 진입을 차단하는 국회 보좌관 등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몸싸움 도중 계엄군의 국회 본청 진입을 막는 시민을 향해 총구가 겨눠지는 아찔한 장면도 생중계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안건 상정을 기다리는 사이, 계엄군중 일부는 국회 본청 창문을 깨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

국회 직원과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창문을 깨고 진입한 계엄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막아섰다.


TEHZDV
헬기로 국회에 진입한 병력과 달리 지휘차량과 전술차량을 이용해 국회로 들어서려던 계엄군은 계엄반대를 외치며 국회 정문에서 시위하던 시민들에게 막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4일 새벽 1시. 재적의원 190명 중 190명 전원 참석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은 가결됐다.

본청 안으로 들어갔던 계엄군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 1시 14분께 청사 밖으로 나갔다.

새벽 2시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부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통지를 보냈다.

새벽 4시 22분 군은 투입된 병력은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공지했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사전에 녹화한 듯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담화가 4시 26분 송출됐고 4시 30분을 기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https://naver.me/FEUjW6Ln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81 12.02 32,3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3,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1,6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4,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7,9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30 기사/뉴스 [단독] 尹, '비상계엄 건의' 김용현 사표 이르면 5일 수리 20 22:22 757
319629 기사/뉴스 "내란범 윤석열을 체포하라"…시민 1만여 명 尹 퇴진 촉구 5 22:22 725
319628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국민 사과’ 요청 365 22:19 8,674
319627 기사/뉴스 [속보]尹 계엄선포 후 경찰청장·서울청장 모두 "국회 출입 통제" 지시 35 22:19 2,333
319626 기사/뉴스 김경수 “위기관리 중립 내각으로 국정 마비 막아야…바로 귀국” 156 22:10 9,043
319625 기사/뉴스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60 22:08 6,232
319624 기사/뉴스 '내한' 두아 리파 "오늘 밤은 우리의 이야기…바깥은 중요치 않아" 16 22:07 4,076
319623 기사/뉴스 尹, 계엄 곧 풀릴 것 알면서도 선포…"야당 경고 위한 것" 615 22:05 17,173
319622 기사/뉴스 민주 “헌법재판관 표결 본회의 12월 30일 개최” 34 22:01 3,933
319621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상계엄, 안보 훼손 세력에 대한 불가피한 대처” 외신에 입장 표명 272 21:55 15,294
319620 기사/뉴스 [단독] 계엄 선포 직후 군 구치소 미결수 이송 지휘 이행 163 21:52 23,266
319619 기사/뉴스 尹 비상계엄 선포, 지상파 특보 시청률 총합 12.5%…MBC 6.8% 최고 20 21:39 2,289
319618 기사/뉴스 尹 비상계엄에 불쾌한 美, 한미 핵우산 회의도 취소했다 228 21:37 23,152
319617 기사/뉴스 민주당 "尹 더 늦기 전에 내려오라"…탄핵 추진 전 경고 6 21:35 1,397
319616 기사/뉴스 [속보] 美국무 "韓민주주의, 가장 강력한 성공사례…계엄해제 환영" 209 21:34 23,771
319615 기사/뉴스 황가람 ‘나는 반딧불’ 노래방 터졌다···금영차트 1위 24 21:32 1,877
319614 기사/뉴스 한동훈 "계엄군이 체포하려 했다" vs 尹 "포고령 위반했잖나" 103 21:32 17,434
319613 기사/뉴스 [속보]野 조승래 "민주당 폭주 알리려 계엄? 위헌·내란죄 자백" 216 21:27 19,418
319612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열차 출발'…헌재 심판까지 여정은 21:23 1,301
319611 기사/뉴스 친윤계 : "국민과 지지층을 분리하라"며 친한계 압박 162 21:21 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