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법원 "계엄 해제 안도…사법부, 국민 인권 최후의 보루"
4,921 17
2024.12.04 07:07
4,921 17
천 처장은 "어젯밤 갑작스러운 계엄선포 등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다"면서 "뒤늦게나마 헌법이 정한 절차와 따라 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안도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부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천 처장은 "사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사명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 지시로 천 처장과 배형원 차장, 실장급 간부와 심의관 등을 소집해 계엄 관련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회의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재판 관할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계엄령 효력 등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5l7QHNgX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4 11.29 78,4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1,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0,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38,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1,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4,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0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5,8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5,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592 기사/뉴스 미국의 it미디어의 편집자가 서울에 있다가 겪게 된 계엄 후기 10 20:11 2,604
319591 기사/뉴스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 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6 20:10 959
319590 기사/뉴스 "국회에 군대 보내면 내란죄 해당"…5·18 판결문 보니 39 20:06 2,889
319589 기사/뉴스 [단독] "계엄령 해제 하시라"…총리 설득에 '담화' 54 20:06 3,996
319588 기사/뉴스 대통령실, 외신에 "비상계엄, 헌법 틀 안에서 했다" 178 20:04 8,222
319587 기사/뉴스 (231101) 윤석열 “탄핵시킨다는 얘기까지... 하려면 하십시오“ 24 20:02 4,294
319586 기사/뉴스 [단독] '서열 1위' 합참의장, 계엄 선포 사전 지침 못 받았다 33 19:59 5,243
319585 기사/뉴스 [시사인] 우원식 국회의장의 길었던 밤 34 19:59 4,944
319584 기사/뉴스 '이재명=디바' '안귀령=퀸'…해외 SNS도 韓 계엄에 관심 폭발 15 19:58 2,611
319583 기사/뉴스 정신 못 차린 尹과 친윤계...야당 탓으로 일관사실상 치워져버린 '자진 하야' 선택지 11 19:55 1,860
319582 기사/뉴스 [단독]윤, 與 지도부 만나 “민주당 폭주 알리려 계엄…김용현 해임 아냐” 146 19:49 7,560
319581 기사/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비상계엄 모든 책임지고 사의 표명"(종합) 163 19:49 6,598
319580 기사/뉴스 대통령실, 외신에 "비상계엄, 헌법 틀 안에서 했다" 155 19:49 10,611
31957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996 19:43 32,197
319578 기사/뉴스 [단독]윤, 與 지도부 만나 “민주당 폭주 알리려 계엄…김용현 해임 아냐” 30 19:43 2,653
319577 기사/뉴스 '내각제 개헌' 운 띄운 오세훈 "국가 운영구조 재점검 필요" 81 19:43 3,512
319576 기사/뉴스 [단독] 몸싸움 도중 툭…국회에 '탄창' 흘리고 간 계엄군 247 19:40 30,891
319575 기사/뉴스 유인촌 장관, '비상계엄 국무회의' 불참…문체부 업무 정상화 당부 10 19:34 3,126
319574 기사/뉴스 대구·경북도 돌아섰다..."윤석열 대통령 퇴진해야" 167 19:33 11,047
319573 기사/뉴스 재해보다 트래픽 몰렸다...계엄사태에 네이버뉴스 접속량 ‘역대 최대’ 4 19:30 1,621